말 🌾끝 단어 💡언어 분야 71개
- 임자말 : 주요 문장 성분의 하나로, 술어가 나타내는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 ‘철수가 운동을 한다.’에서 ‘철수가’ 따위이다.
-
기층말
(基層말)
:
한 민족이 원래의 언어를 버리고 다른 언어를 새로 배워 쓰거나 외국어를 배울 때에, 새 언어에 얼마간의 영향을 주는 원래 언어의 요소.
🌏 基: 터 기 層: 층 층 - 물음말 : 의문의 초점이 되는 사물이나 사태를 지시하는 말. ‘누구’, ‘언제’, ‘어디’, ‘무엇’, ‘왜’, ‘어떻게’, ‘얼마’ 따위가 있다.
-
왜말
(倭말)
:
일본 말을 낮잡아 이르는 말.
🌏 倭: 왜국 왜 - 익은말 :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語句). ‘발이 넓다’는 ‘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를 뜻하는 것 따위이다.
- 꾸밈말 : 뒤에 오는 말을 수식하거나 한정하기 위하여 첨가하는 관형사와 부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활용은 하지 않는다.
- 여린말 : 어감이 세거나 거세지 아니하고 예사소리로 된 말. ‘깜깜하다’에 대한 ‘감감하다’, ‘짤까닥’에 대한 ‘잘가닥’ 따위이다.
- 작은말 : 단어의 실질적인 뜻은 큰말과 같으나 표현상의 느낌이 작고, 가볍고, 밝고, 강하게 들리는 말. ‘누렇다’에 대한 ‘노랗다’, ‘물렁물렁’에 대한 ‘말랑말랑’ 따위가 있다. (누렇다: 익은 벼와 같이 다소 탁하고 어둡게 누르다., 영양 부족이나 병으로 얼굴에 핏기가 없고 누르께하다.)
- 이젯말 :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말.
- 흉내말 : 소리나 모양, 동작 따위를 흉내 내는 말. 의성어와 의태어로 나뉜다.
-
간접 높임말
(間接높임말)
:
높임을 받는 대상과 관계있는 인물이나 소유물 따위를 높이는 말. ‘진지’, ‘아드님’, ‘따님’ 따위가 있다.
🌏 間: 사이 간 接: 접할 접 - 준말 : 단어의 일부분이 줄어든 것. ‘사이’가 ‘새’로, ‘잘가닥’이 ‘잘각’으로 된 것 따위이다.
- 꼴시늉말 :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낸 말. ‘아장아장’, ‘엉금엉금’, ‘번쩍번쩍’ 따위가 있다.
- 센말 : 뜻은 같지만 어감이 센 느낌을 주는 말. 예사소리 대신에 된소리를 쓴다. ‘달각달각’에 대한 ‘딸깍딸깍’, ‘졸졸’에 대한 ‘쫄쫄’, ‘단단하다’에 대한 ‘딴딴하다’ 따위이다.
- 겹낱말 : 하나의 실질 형태소에 접사가 붙거나 두 개 이상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된 말. ‘덧신’, ‘먹이’와 같은 파생어와, ‘집안’, ‘공부방’과 같은 합성어로 나뉜다.
- 몸말 : 문장에서 주어 따위의 기능을 하는 명사, 대명사, 수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몸짓말 : 음성 언어나 문자 언어에 의하지 않고 몸짓이나 손짓, 표정 등 신체의 동작으로 의사나 감정을 표현ㆍ전달하는 행위.
- 시골말 : 1 시골 사람이 쓰는 말. 2 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어가 아닌 말.
- 부림말 : 주요 문장 성분의 하나로, 타동사가 쓰인 문장에서 동작의 대상이 되는 말. ‘철수가 책을 읽는다.’에서 ‘책을’ 따위이다.
-
본딧말
(本딧말)
:
1
줄지 않은 본디 음절의 말.
2
변하기 전의 본디의 말.
🌏 本: 근본 본 - 겹말 : 같은 뜻의 말이 겹쳐서 된 말. ‘처(妻)의 집’을 뜻하는 ‘처가(妻家)’에 다시 ‘집’을 붙여 ‘처갓집’, ‘오래 묵은 나무’를 뜻하는 ‘고목(古木)’에 ‘나무’를 붙여서 ‘고목나무’라고 하는 것 따위이다.
- 힘줌말 : 어떤 말에 소리나 형태소를 더하여 그 말의 뜻을 강조하는 말. ‘깨다’에 대한 ‘깨뜨리다’ 따위가 있다.
- 꼴흉내말 :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낸 말. ‘아장아장’, ‘엉금엉금’, ‘번쩍번쩍’ 따위가 있다.
-
한말
(韓말)
:
한국인이 사용하는 언어. 형태상으로는 교착어이고, 계통적으로는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반도 전역 및 제주도를 위시한 한반도 주변의 섬에서 쓴다. 어순(語順)은 주어, 목적어(또는 보어), 술어의 순이며 꾸미는 말이 꾸밈을 받는 말의 앞에 놓이는 것 따위의 특성이 있다.
🌏 韓: 나라 한 - 기움말 : 주어와 서술어만으로는 뜻이 완전하지 못한 문장에서, 그 불완전한 곳을 보충하여 뜻을 완전하게 하는 수식어. 국어에서는 ‘되다’, ‘아니다’ 앞에 조사 ‘이’, ‘가’를 취하여 나타나는 문장 성분을 말한다. ‘철수가 지도자가 되었다’의 ‘지도자가’ 따위이다.
- 익은이은말 :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語句). ‘발이 넓다’는 ‘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를 뜻하는 것 따위이다.
-
반대말
(反對말)
:
그 뜻이 서로 정반대되는 관계에 있는 말. 한 쌍의 말 사이에 서로 공통되는 의미 요소가 있으면서 동시에 서로 다른 한 개의 의미 요소가 있어야 한다. ‘남자’와 ‘여자’, ‘총각’과 ‘처녀’, ‘위’와 ‘아래’, ‘작다’와 ‘크다’, ‘오다’와 ‘가다’ 따위이다.
🌏 反: 돌이킬 반 對: 대답할 대 -
평양말
(平壤말)
:
평양을 중심으로 하여 쓰는 말. 북한 문화어의 기준이 된다.
🌏 平: 평평할 평 壤: 흙 양 - 글말 : 1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이 아닌, 주로 글에서 쓰는 말. 2 문자로 나타낸 말. 음성 언어에 상대하여 말을 글자로 적은 것을 이른다.
- 느낌말 : 독립어로서, 느낌을 나타내는 말. ‘아!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다니.’에서 ‘아’ 따위이다.
-
토박이말
(土박이말)
:
해당 언어에 본디부터 있던 말이나 그것에 기초하여 새로 만들어진 말. 국어에서는 ‘아버지’, ‘어머니’, ‘하늘’, ‘땅’ 따위가 있다.
🌏 土: 흙 토 - 따옴말 : 다른 말이나 글에서 끌어 쓴 말.
- 밑말 : 단어를 분석할 때,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이 되는 부분. ‘덮개’의 ‘덮-’, ‘어른스럽다’의 ‘어른’ 따위이다.
-
변한말
(變한말)
:
음운이 변하여 된 말. ‘겸연쩍다’가 ‘계면쩍다’로 변한 것 따위이다. (겸연쩍다: 쑥스럽거나 미안하여 어색하다.)
🌏 變: 변할 변 - 같은자리말 : 문장에서 같은 자격을 가지는 단어나 구. ‘북악, 낙타, 목멱, 인왕이 서울을 사방에서 둘러싸고 있다’에서 ‘북악’, ‘낙타’, ‘목멱’, ‘인왕’은 모두 주어 자격이다.
- 죽은말 : 과거에는 쓰였으나 현재에는 쓰이지 아니하게 된 언어. 또는 그런 단어. 고대 그리스어, 고대 라틴어 따위가 있다.
- 짓시늉말 :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낸 말. ‘아장아장’, ‘엉금엉금’, ‘번쩍번쩍’ 따위가 있다.
- 소리흉내말 :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 ‘쌕쌕’, ‘멍멍’, ‘땡땡’, ‘우당탕’, ‘퍼덕퍼덕’ 따위가 있다.
-
반말
(半말)
:
1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 ‘이 책 재미있어?’, ‘아주 재미있는걸’에서와 같이 종결 어미 ‘-아(어)’, ‘-지’, ‘-군’, ‘-ㄴ걸’ 따위가 쓰인다.
2
손아랫사람에게 하듯 낮추어 하는 말.
🌏 半: 반 반 - 거센말 : 어감을 거세게 하기 위하여 거센소리를 쓰는 말. ‘감감하다’에 대한 ‘캄캄하다’, ‘저벅저벅’에 대한 ‘처벅처벅’ 따위이다.
- 꼴말 : 구체적인 사물을 나타내는 말.
-
어말
(語末)
:
단어의 끝.
🌏 語: 말씀 어 末: 끝 말 - 들온말 :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 버스, 컴퓨터, 피아노 따위가 있다.
- 새말 : 새로 생긴 말. 또는 새로 귀화한 외래어.
- 셈말 : 셈을 나타내는 말.
- 시늉말 : 소리나 모양, 동작 따위를 흉내 내는 말. 의성어와 의태어로 나뉜다.
- 보임말 : 어떤 문장 성분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 성분 자체나 그와 대등한 성분을 특별히 따로 내세우는 말. 이를테면 ‘돈, 돈이면 안 되는 일이 없는가?’에서 ‘돈’ 따위이다.
- 소리시늉말 :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 ‘쌕쌕’, ‘멍멍’, ‘땡땡’, ‘우당탕’, ‘퍼덕퍼덕’ 따위가 있다.
- 이은말 : 두 개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의미적으로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 말.
-
존댓말
(尊待말)
:
사람이나 사물을 높여서 이르는 말. ‘아버님’, ‘선생님’ 따위의 직접 높임말, ‘진지’, ‘따님’, ‘아드님’ 따위의 간접 높임말, ‘뵙다’, ‘여쭙다’, ‘드리다’ 따위의 객체 높임말이 있다.
🌏 尊: 높을 존 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