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 🌏한자(사자성어) 💡철학 분야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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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설
(知覺說)
:
인간 정신은 지각에 의하여 외적 실재를 직접적으로 착오 없이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 학설. 쇼펜하우어, 스펜서, 베르그송 등이 주장하였다.
🌏 知: 알 지 覺: 깨달을 각 說: 말씀 설 -
직관지
(直觀知)
:
직관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 감성적 직관에 의한 지가 아니라 전체를 직접 포착하는 예지적 직관에 의한 지를 이른다.
🌏 直: 곧을 직 觀: 볼 관 知: 알 지 -
내부 지각
(內部知覺)
:
지각의 주체인 자기 자신의 정신 현상을 지각하는 일.
🌏 內: 안 내 部: 나눌 부 知: 알 지 覺: 깨달을 각 -
치양지론
(致良知論)
:
양지를 실현하는 일에 관한 왕양명의 학설.
🌏 致: 이를 치 良: 어질 양 知: 알 지 論: 논의할 론 -
불가지론적 실재론
(不可知論的實在論)
:
형이상학적 실재는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인식할 수 없고, 단지 그 실재가 나타낸 현상들만을 인식할 수 있다는 이론. 영국의 철학자 스펜서가 주장하였다.
🌏 不: 아닐 불 可: 옳을 가 知: 알 지 論: 논의할 론 的: 과녁 적 實: 열매 실 在: 있을 재 論: 논의할 론 -
무지의 지
(無知의知)
:
자기가 어떤 것에 대하여 모르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스스로 깨닫는 지. 진정한 지에 이르는 출발점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 소크라테스의 말에서 비롯되었다.
🌏 無: 없을 무 知: 알 지 知: 알 지 -
지각 판단
(知覺判斷)
:
개인의 지각 내용의 주관적 결합을 표시하는, 객관성이 없는 판단.
🌏 知: 알 지 覺: 깨달을 각 判: 판가름할 판 斷: 끊을 단 -
지적 판단
(知的判斷)
:
논리적으로 진위(眞僞)를 가려서 내리는 판단.
🌏 知: 알 지 的: 과녁 적 判: 판가름할 판 斷: 끊을 단 -
치양지
(致良知)
:
모든 사람이 가지는 선천적ㆍ보편적 마음의 본체인 양지를 실현하는 일. 왕양명의 용어이다.
🌏 致: 이를 치 良: 어질 양 知: 알 지 -
양지양능
(良知良能)
:
교육이나 경험에 의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행할 수 있는 마음의 작용.
🌏 良: 어질 양 知: 알 지 良: 어질 양 能: 능할 능 -
지성인
(知性人)
:
1
지성을 지닌 사람.
2
인간의 본질은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데 있다고 하는 인간관.
🌏 知: 알 지 性: 성품 성 人: 사람 인 -
지적 직관
(知的直觀)
:
초감성적(超感性的)ㆍ초오성적(超悟性的)인 것의 직관. 곧 현상을 초월한 근본적인 원리와 초월적 실재의 직접적이고 정신적인 파악을 이른다.
🌏 知: 알 지 的: 과녁 적 直: 곧을 직 觀: 볼 관 -
지행합일설
(知行合一說)
:
지식과 행위는 원래 하나이므로, 알고 행하지 아니하면 진짜 아는 것이 아니라는 학설. 중국 명나라 왕양명이 주장한 수양법이다.
🌏 知: 알 지 行: 다닐 행 合: 합할 합 一: 하나 일 說: 말씀 설 -
지적 무지
(知的無知)
:
‘현명한 무지(無知)’라는 뜻으로, 자기의 무지에 대한 자각을 이르는 말. 인식의 최고 수단의 하나인 오성적(悟性的) 인식의 극한에서 자기의 무지를 자각할 때, 신의 절대적 인식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知: 알 지 的: 과녁 적 無: 없을 무 知: 알 지 -
선지후행설
(先知後行說)
:
먼저 그 이치를 알고 난 뒤에 행해야 한다는 학설. 중국의 주자가 주장한 수양법으로, 도덕적 이치를 알기 전에는 이를 실천할 수 없다고 한다.
🌏 先: 먼저 선 知: 알 지 後: 뒤 후 行: 다닐 행 說: 말씀 설 -
주지설
(主知說)
:
1
일반적으로 감정이나 행동보다는 지성이나 이론, 사유 따위의 지적인 것을 중시하는 사상.
2
도덕적인 의지는 이성이나 지성에 기초한다고 보는 사상.
🌏 主: 주인 주 知: 알 지 說: 말씀 설 -
지덕합일설
(知德合一說)
:
부덕(不德)은 무지(無知)에서 생기므로, 참된 지식을 갖추면 반드시 유덕(有德)한 존재가 된다는 학설.
🌏 知: 알 지 德: 덕 덕 合: 합할 합 一: 하나 일 說: 말씀 설 -
지식 철학
(知識哲學)
:
1
지식을 고찰하는 학문. 논리학과 철학을 통틀어 이른다.
2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가 자기 철학에 붙인 이름. 그는 자기의 철학이 이론 이성과 실천 이성을 아우르는 절대적 이성의 구조를 논리화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모든 학문의 학문이 된다고 하였고, 이것을 지식학이라고 불렀다.
🌏 知: 알 지 識: 알 식 哲: 밝을 철 學: 배울 학 -
존재 즉 피지각
(存在卽被知覺)
:
정신과 그 정신의 소유인 관념만 존재하고, 그 이외의 물질적인 실체는 전혀 존재하지 아니한다는, 주관적 관념론을 대표하는 명제. 로크의 사상을 발전시킨 버클리의 주장으로, 감각적인 사물의 존재는 지각(知覺)되는 것에 불과하므로 개개의 물체는 심리적인 표상의 결합이라는 것이다.
🌏 存: 있을 존 在: 있을 재 卽: 곧 즉 被: 입을 피 知: 알 지 覺: 깨달을 각 -
지식론
(知識論)
:
인식의 기원과 본질, 인식 과정의 형식과 방법 따위에 관하여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부문. 예로부터 인식의 기원에 관하여는 경험론과 이성론(理性論), 그 대상에 관하여는 실재론과 관념론의 대립이 있었다.
🌏 知: 알 지 識: 알 식 論: 논의할 론 -
절대지
(絕對知)
:
지식의 최고 단계. 주관과 객관이 하나의 통일을 이룬 철학적 지식을 이르는 말로, 셸링과 헤겔의 용어이다.
🌏 絕: 끊을 절 對: 대답할 대 知: 알 지 -
지식학
(知識學)
:
1
일반적으로 지식의 근본 원리나 방법 따위를 해명하는 학문. 논리학이나 인식론이 이에 속한다.
2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가 자기 철학에 붙인 이름. 그는 자기의 철학이 이론 이성과 실천 이성을 아우르는 절대적 이성의 구조를 논리화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모든 학문의 학문이 된다고 하였고, 이것을 지식학이라고 불렀다.
🌏 知: 알 지 識: 알 식 學: 배울 학 -
독지론
(獨知論)
:
실재하는 것은 자아뿐이고 다른 모든 것은 자아의 관념이거나 현상에 지나지 아니한다는 입장. 극단적 형태의 주관적 관념론으로 버클리, 피히테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 獨: 홀로 독 知: 알 지 論: 논의할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