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끝 단어 374개
-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 1 분명하지 아니하게 우물우물 말하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조용하게 몇 사람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비꼬는 말. 3 이치에 닿지 않는 엉뚱하고 쓸데없는 말.
- 내시 이 앓는 소리 : 내시가 거세를 하여 가늘어진 목청으로 이앓이를 한다는 뜻으로, 맥없이 지루하게 흥얼거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소리 : 이치에 맞지 않은 서툰 말.
- 새 까먹은 소리 : 새가 낟알을 까먹고 난 빈 껍질 같은 소리라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듣고 퍼뜨린 헛소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꺅소리 : → 깩소리. (깩소리: 조금이라도 떠들거나 반항하려는 말이나 태도.)
- 가온혀홀소리 : 혀의 정점이 입 안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발음되는 모음. 국어에서는 ‘ㅡ, ㅓ, ㅏ’ 따위가 있다.
- 혓소리 : 1 혀를 차는 소리. 2 혀끝과 잇몸의 사이에서 나는 소리. ‘ㄴ’, ‘ㄷ’, ‘ㅌ’ 따위가 있다.
- 개소리괴소리 : 개 짖는 소리와 고양이 우는 소리라는 뜻으로, 조리 없이 되는대로 마구 지껄이는 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
- 되지도 않는 소리 : 1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의견. 2 전혀 이치에 닿지 아니한 말.
- 갈이소리 : 입 안이나 목청 따위의 조음 기관이 좁혀진 사이로 공기가 비집고 나오면서 마찰하여 나는 소리. ‘ㅅ’, ‘ㅆ’, ‘ㅎ’ 따위가 있다.
- 볼멘소리 : 서운하거나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투.
- 중년소리 : 조선 후기 이후에 생긴 민요. 아리랑, 사발가, 태평가, 오돌또기 따위가 있다.
- 풀써는소리 : 경상북도 등지에서, 풀을 작두로 썰면서 부르는 민요. 풀을 작두에 먹이는 사람이 앞소리, 작두질하는 사람이 뒷소리를 한다.
- 거짓소리 : 일부러 꾸며 내는 목소리.
- 횃소리 : 닭이 홰를 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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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놀이 소리
(脈놀이소리)
:
진동수가 비슷한 둘 이상의 음파가 서로 어울려서 생기는 소리. 주기적으로 세어졌다 약해졌다 한다.
🌏 脈: 맥 맥 - 돌소리 : 돌이 부딪치거나 깨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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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입천장소리
(센입天障소리)
:
혓바닥과 경구개 사이에서 나는 소리. ‘ㅈ’, ‘ㅉ’, ‘ㅊ’ 따위가 있다.
🌏 天: 하늘 천 障: 가로막을 장 - 코홀소리 : 입 안에서의 조음(調音)과 동시에 날숨이 코 안으로도 빠져, 코 안의 공명을 수반하는 모음. 프랑스어의 [ã], [], [] 따위가 있다.
- 울림소리 : 발음할 때, 목청이 떨려 울리는 소리. 국어의 모든 모음이 이에 속하며, 자음 가운데에는 ‘ㄴ’, ‘ㄹ’, ‘ㅁ’, ‘ㅇ’ 따위가 있다.
- 월래소리 : 거문도의 뱃노래 가운데 고기 그물을 당길 때 부르는 소리. 앞소리를 메기면 ‘월래 보자’라고 제창한다.
- 앞혀홀소리 : 혀의 정점이 입 안의 앞쪽에 위치하여 발음되는 모음. 우리말에는 ‘ㅣ’, ‘ㅔ’, ‘ㅐ’, ‘ㅟ’, ‘ㅚ’ 따위가 있다.
- 입술소리 :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소리. 국어의 ‘ㅂ’, ‘ㅃ’, ‘ㅍ’, ‘ㅁ’이 여기에 해당한다.
- 산소리 : 어려운 가운데서도 속은 살아서 남에게 굽히지 않으려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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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엿소리
(喪輿소리)
: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구슬픈 소리.
🌏 喪: 죽을 상 輿: - 날갯소리 : 새가 날개 치는 소리.
- 선소리 : 대여섯 사람이 둘러서서 서로 주고받으며 속요를 부름. 또는 그 속요.
- 웃음소리 : 웃을 때 내는 소리.
- 뱃소리 : 뱃사람들이 노를 젓거나 그물을 끌어 올릴 때에 기운을 돋우기 위하여 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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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소리
(咽喉소리)
:
인두음과 목청소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咽: 목구멍 인 喉: 목구멍 후 -
별옴둑가지소리
(別옴둑가지소리)
:
별의별 괴상한 소리.
🌏 別: 다를 별 - 낱소리 :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음운론상의 최소 단위. 하나 이상의 음소가 모여서 음절을 이룬다.
- 혀끝소리 : 혀끝을 윗니의 뒷부분이나 윗잇몸에 대어서 내는 소리.
- 내왕소리 : 좌수영 어방놀이에서, 줄을 꼴 때 부르는 소리.
- 날숨소리 : 내쉬는 숨에 의하여 발음되는 소리.
- 코멘소리 : 코가 막힌 사람이 하는 말소리.
- 절사소리 : 나주 들노래에서 세벌 논매기 노래. 세마치장단이며, 안동 지방에서는 두벌 논매기 노래이다.
- 덜레기소리 : 나주 들노래의 논매기 노래 가운데 하나. 중모리장단이며 ‘한벌매기 노래’라고도 한다.
- 혀앞소리 : 혀의 앞부분과 경구개 사이에서 조음되는 소리.
- 말소리 : 1 말하는 소리. 2 사람의 발음 기관을 통해 내는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소리. 발화자와 발화시에 따라 다르게 나는 소리로서 자음과 모음으로 나뉘는 성질이 있다.
- 짹소리 : 조금이라도 반대하거나 항의하려는 말이나 태도.
- 터뜨림소리 : 개방(開放)의 단계를 가지는 파열음.
- 겹닿소리 : 둘 이상의 단자음으로 이루어진 자음이라는 뜻으로, 격음과 겹받침을 아울러 이르던 말.
- 앞짧은소리 : 1 장래성이 없거나 장래의 불행을 뜻하게 된 말마디. 2 앞으로 하지 못할 일을 하겠다고 섣불리 하는 말. 3 앞일을 짧게 내다보고 하는 소리라는 뜻으로, 앞일을 제대로 내다보지 못하고 하는 말을 이르는 말.
- 센소리 : 된소리와 거센소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도깨비소리 : 내용이 전혀 없고 사리에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끊음소리 : 합성어나 단어 사이에서 앞의 받침이 그다음에 있는 모음에 이어져 소리 날 때, 받침이 그 모음에 연음되어 제 음가로 소리 나지 않고 일정하게 바뀌는 다른 소리. ‘겉옷’이 ‘거돋’으로 소리 날 때의 ‘ㄷ’, ‘늪 앞’이 ‘느밥’으로 소리 날 때의 ‘ㅂ’과 같이 ‘ㄲ, ㅋ’은 ‘ㄱ’으로, ‘ㅅ, ㅈ, ㅊ, ㅌ’은 ‘ㄷ’으로, ‘ㅍ’은 ‘ㅂ’으로 나는 현상 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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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혓소리
(半혓소리)
:
훈민정음의 초성 체계에서 ‘ㄹ’ 소리를 이르는 말. 현대 음성학의 설전음 ‘r’ 또는 설측음 ‘l’에 해당한다.
🌏 半: 반 반 - 받침소리 : 음절의 구성에서 마지막 소리인 자음. ‘감’, ‘공’에서 ‘ㅁ’, ‘ㅇ’ 따위이다.
- 덧겹닿소리 : 앞뒤의 차례가 있어 이를 바꿀 수 없는 복자음. ‘ㄺ’, ‘ㄻ’, ‘ㄼ’ 따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