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다 🌾끝 단어 💡11 글자 56개
- 굴에 들어가야 범을 잡는다 : 직접 당하여 보아야 그 실상을 알 수 있다는 말.
- 개미는 작아도 탑을 쌓는다 : 아무리 보잘것없고 힘이 없는 사람이라도 꾸준히 노력하고 정성을 들이면 훌륭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
- 한 가랑이에 두 다리 넣는다 : 정신없이 매우 서두르는 모양을 이르는 말.
- 떡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 무슨 일이든지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한다는 말.
- 촌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 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는 약삭빠르고 수완이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봉홧불에 김을 구워 먹는다 : 봉홧불에 산적을 굽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무성의하게 닥치는 대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 등의 등겨를 털어 먹는다 :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의 것을 빼앗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얻어먹은 데서 빌어먹는다 : 한번 얻어 온 것을 또 다른 사람이 좀 달라고 청하여 받는다는 뜻으로, 아주 궁핍함을 이르는 말.
-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 1 어떤 일에 관계된 사람이 많으면 서로 믿고 미루다가 결국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말. 2 무슨 일을 하나 한 곬으로만 하라는 말.
- 솔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랫동안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게 됨을 이르는 말.
- 같이 우물 파고 혼자 먹는다 : 여럿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일의 성과를 혼자서 차지하는 것을 이르는 말.
-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 직접 말을 못 하고 잘 들리지 아니하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 1 일이 반드시 순서대로 되지 아니할 때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군창 가는 배도 둘러 먹는다 : 1 곤궁한 처지가 되면 무슨 짓이라도 다 한다는 말. 2 뻔뻔스럽고 염치가 없어 제 욕심만 채우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급하면 부처 다리를 안는다 : 일이 없을 때에는 분향을 게을리하다가 졸지에 급한 일을 당하면 어쩔 줄 몰라 부처 다리를 안는다는 뜻으로, 평소에 부지런히 하여 급한 일을 당하더라도 당황하지 말라는 말.
- 조개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 천성이 착하고 어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나쁜 습관에 물들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배부른 매는 사냥을 않는다 : 가난한 사람은 부지런하지만 돈 있는 사람은 게으르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먼저 꼬리 친 개 나중 먹는다 : 어떤 일이나 먼저 서두르는 사람이 뒤떨어짐을 이르는 말.
- 현왕재 지내고 지벌 입는다 : 죽은 사람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기도를 하고도 신불이 주는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세력 있는 사람에게 뇌물을 바치거나 남에게 좋은 일을 하고서 도리어 그 사람에게 해를 입는다는 말.
- 닭도 제 앞 모이 긁어 먹는다 : 제 앞의 일은 자기가 처리하여야 한다는 말.
-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 1 자신이 관계된 일은 자신이 하기가 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자신의 허물은 자기가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 1 족제비는 긴요하게 쓸 부분인 꼬리가 있기 때문에 잡는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까닭이 있어 행한다는 말. 2 무슨 일이나 다 쓸모를 보고 적합한 사람을 쓴다는 말.
- 하룻비둘기 재를 못 넘는다 : 경험이나 실력이 없이는 큰일을 하기 어렵다는 말.
- 하나를 부르면 열을 짚는다 : 한마디 말을 듣고도 여러 가지 사실을 미루어 알아낼 정도로 매우 총기가 있다는 말.
- 얼굴 보아 가며 이름 짓는다 : 이름이란 사물의 생김새를 보아 가며 대상의 특성에 맞게 짓는 법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구체적인 조건과 특성에 알맞게 처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걱정이 많으면 빨리 늙는다 : 쓸데없는 잔걱정을 하지 말라는 말.
- 제비는 작아도 알만 낳는다 : 모양은 비록 작아도 제 할 일은 다 한다는 말.
- 선생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선생 노릇 하기가 무척 어렵고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아 준 돈 서서도 못 받는다 : 빌려주기는 쉬우나 돌려받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잣밥인 줄 알고도 먹는다 :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일인 줄 알면서도 다른 방도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 1 당장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이 넉넉지 못한 가난한 살림일수록 기와집을 짓는다는 뜻으로, 실상은 가난한 사람이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기 싫어서 허세를 부리려는 심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가난하다고 주저앉고 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잘살아 보려고 용단을 내어 큰일을 벌인다는 말.
- 독수리는 파리를 못 잡는다 : 각자 능력에 맞는 일이 따로 있다는 말.
- 몹시 데면 회도 불어 먹는다 : 어떤 일에 한 번 혼이 나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공연히 겁을 낸다는 말.
-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 1 새조차도 앉을 때 가지를 고르고 가려서 앉는다는 뜻으로, 친구를 사귀거나 직업을 택하는 데에도 신중하게 잘 가려서 택해야 한다는 말. 2 주위의 환경을 잘 살펴서 신중하게 처신하라는 말.
- 사내 등골(을) 빼먹는다 : 화류계 여성이 외도하는 남자의 재물을 훑어 먹음을 이르는 말.
- 두 소경 한 막대 짚고 걷는다 : 어리석은 두 사람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자기 안에서 소를 잡는다 : 좁은 오자기 안에서 부피가 큰 소를 잡으니 소란이 보통이 아니라는 뜻으로, 몹시 소란스러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재산을 잃고 쌀알을 줍는다 : 큰 이익을 버리고 보잘것없는 작은 이익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가 까치 집을 뺏는다 : 서로 비슷하게 생긴 것을 빙자하여 남의 것을 빼앗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와 장독은 얼지 않는다 : 아이와 장독은 어지간한 추위에는 잘 견딤을 이르는 말.
- 초지 한 장이 바람을 막는다 : 보잘것없는 것도 적절하게 쓰면 요긴한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로 배워 되로 풀어먹는다 : 학문이나 경험 따위를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받는 소는 소리 치지 않는다 : 능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꺽저기탕에 개구리 죽는다 : 국을 끓이려고 꺽저기를 잡을 때 개구리도 잡혀 죽는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 없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잔 잡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 :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키는 냄비가 더디 끓는다 :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시간이 더 걸리는 것같이 느껴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 1 자식이 좋지 못한 생각을 품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 아님을 이르는 말. 2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장이 버들잎 물고 죽는다 : 1 고리백장은 죽을 때 제가 늘 쓰던 버들잎을 물고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는 날까지 늘 하던 짓을 버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2 죽을 때를 당하여도 자기의 근본을 잊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면 그에 따른 좋은 대가와 대접을 받게 되고 모진 일을 하면 나쁜 대가를 받게 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자기의 할 탓에 달려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밥 한 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충분히 먹고 제 몸을 돌보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는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2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571개입니다.
▹ 글자수로 구분한 통계
▹ 시작하는 글자로 구분한 통계
💡는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시작하는 글자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257개의 시작 글자 중에서 개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14개입니다.
- 개 14개 : 개 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개도 부지런해야 더운 똥을 얻어먹는다, 개도 안 짖고 도적(을) 맞는다, 개 등의 등겨를 털어 먹는다, 개밥 갖다주고도 워리 해야 먹는다, 개가 겨를 먹다가 말경 쌀을 먹는다, 개천 치다 금을 줍는다, 개싸움에 물 끼얹는다, 개미는 작아도 탑을 쌓는다, 개 꼬리 삼 년 묵어도[묻어도/두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
- 사 11개 : 사람은 키 큰 덕을 입어도 나무는 키 큰 덕을 못 입는다, 사나운 팔자는 불에도 타지 않는다, 사흘(을)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사흘 살고 나올 집이라도 백 년 앞을 보고 짓는다,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사위와 씨아는 먹어도 안 먹는다, 사내 못난 것은 북문에 가 호강받는다, 사잣밥인 줄 알고도 먹는다, 사또 방석에 기름 종지 나앉는다, 사내 등골(을) 빼먹는다 호 11개 아 11개 가 11개
▹ 첫 자음으로 구분한 통계
💡는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첫 자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7 종류의 첫 자음 중에서 82번 사용된 ㄱ이 최다입니다.
- ㄱ 82개 : 간에 가 붙고 쓸개[염통]에 가 붙는다,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매 놓고] 먹는다, 개 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살을] 박는다, 고기 한 점이 귀신 천 머리를 쫓는다, 굿 본 거위 죽는다, 굶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가을밭은 안 갈아엎는다
- ㅇ 79개 : 얼굴 보아 가며 이름 짓는다, 유복한 과수[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앉는다, 우둔한 것이 범 잡는다, 열 소경이 풀어도 아니 듣는다, 외상이면 사돈집 소도 잡아먹는다, 아이 새끼도 아홉 껍질을 입는다, 얼어 죽고 데어 죽는다, 어린애와 장독은 얼지 않는다, 아주머니 떡도 커야 사 먹는다, 우물 옆에서 목말라[말라] 죽는다 ㅅ 70개 ㅈ 59개 ㅁ 4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