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시작 단어 💡인명 분야 11개
- 함마르셸드 (Hammarskjöld, Dag Hjalmar Agne Carl) : 스웨덴의 정치가ㆍ외교관ㆍ경제학자(1905~1961). 국제 연합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중동(中東)의 휴전, 수에즈 운하 사건, 헝가리 사건 따위의 국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힘썼다. 비행기 사고로 죽은 뒤, 1961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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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순
(咸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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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의 문장가(?~?). 자는 자진(子眞). 강좌칠현의 한 사람으로, 문헌공도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급제 후 양양 고을의 지방관을 지냈다.
🌏 咸: 다 함 淳: 순박할 순 -
함석헌
(咸錫憲)
:
사회 운동가ㆍ종교인(1901~1989). 1928년 일본 도쿄 고등 사범 학교 문과를 졸업하였으며, 1940년 평양 교회 송산리 농사 학원장을 지냈다. 1970년 ≪씨의 소리≫를 창간하여 발행인ㆍ편집인을 지내면서 많은 글과 강연으로 민중 계몽 운동에 힘썼다. 저서에 ≪뜻으로 본 한국 역사≫, ≪역사와 민족≫ 따위가 있다.
🌏 咸: 다 함 錫: 주석 석 憲: 법 헌 -
함대훈
(咸大勳)
:
소설가(1906~1949). 호는 일보(一步). 해외 문학파 동인으로 문단에 등장하였고 조선 일보 기자와 극예술 협회 회원으로 활약하다가 광복 후 한성일보 편집국장, 군정청 공보국장, 국립 경찰 전문학교 교장 등을 지냈다. 작품에 단편 <호반(湖畔)>, 장편 <순정 해협> 따위가 있다.
🌏 咸: 다 함 大: 큰 대 勳: 공로 훈 -
함재운
(咸在韻)
:
국악인(1854~1916). 일명 재소(在韶). 자는 치관(致寬). 호는 겸와(謙窩). 거문고의 명인으로 악리(樂理)와 궁중 연례에 밝았으며, 정재(呈才) 교수에도 일인자였다. 옛 한문보(漢文譜)를 현재 사용되는 음조로 옮겼다.
🌏 咸: 다 함 在: 있을 재 韻: 운 운 -
함태영
(咸台永)
:
독립운동가ㆍ종교인ㆍ정치가(1873~1964). 호는 송암(松岩). 3ㆍ1 운동 때에 민족 대표 48인의 한 사람으로 투옥된 후에 출옥하여 목사가 되어 교회 사업을 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8ㆍ15 광복 후에 심계원장, 한국 신학 대학장을 거쳐 1952년에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 咸: 다 함 台: 별 태 永: 길 영 - 함무라비 (Hammurabi) : 바빌로니아 제1왕조의 제6대 왕(?~B.C.1750). 분열된 바빌로니아를 통일하여 바빌론을 수도로 하는 대제국을 건설하였으며, 함무라비 법전을 제정하여 중앙 집권 정치를 확립하였다. 재위 기간은 기원전 1792~175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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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화진
(咸和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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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1884~1948). 초명(初名)은 화진(華鎭). 자는 순중(舜重). 호는 오당(梧堂). 8ㆍ15 광복 후에 대한 국악원을 세우고 초대 원장이 되었다. 저서에 ≪조선 음악 통론≫, ≪증보 가곡원류≫ 따위가 있다.
🌏 咸: 다 함 和: 화목할 화 鎭: 누를 진 - 함순 (Hamsun, Knut) : 노르웨이의 소설가(1859~1952). 반사회적이고 도시 문명을 혐오하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자와 방랑자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발표하였다. 1920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작품에 <흙의 혜택>, <기아(飢餓)>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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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 대사
(涵虛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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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를 높여 이르는 이름. (기화: 조선 시대의 승려(1376~1433). 속성은 유(劉). 처음 법명은 수이(守夷). 호는 득통(得通)ㆍ함허(涵虛)ㆍ무준(無準). 무학(無學)에게 법을 배우고, 세종의 청으로 대자 어찰(大慈御刹)에 있다가 세종 13년(1431)에 봉암사(鳳巖寺)를 중수하였다. 저서에 ≪현정론≫, ≪원각경소≫, ≪금강경오가해설의≫ 따위가 있다.)
🌏 涵: 젖을 함 虛: 빌 허 大: 큰 대 師: 스승 사 - 함 (Ham) : 노아의 둘째 아들. 아프리카 흑인 함족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