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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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
(李濟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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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한의학자(1838~1900). 자는 무평(務平). 호는 동무(東武). 의학을 임상학적인 방법으로 체계화하여 수세보원(壽世保元)의 학설을 창안하고 사상 의학의 시조가 되었다. 저서에 ≪격치고(格致藁)≫,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이 있다.
🌏 李: 오얏 이 濟: 건널 제 馬: 말 마 - 리지선 (Li Jishen[李濟深]) : 중국의 군인ㆍ정치가(1886~1959). 1933년 반(反)장제스(蔣介石), 반제국주의를 제창하여 푸젠성(福建省)에서 독립을 꾀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중화 인민 공화국 성립 후에는 인민 정부 부주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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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명
(玄濟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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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가수ㆍ작곡가(1902~1960). 호는 현석(玄石). 작품에 오페라 <춘향전>, <왕자 호동>, 가곡 <그 집 앞>, <희망의 나라로> 따위가 있다.
🌏 玄: 검을 현 濟: 건널 제 明: 밝을 명 -
조윤제
(趙潤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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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자(1904~1976). 호는 도남(陶南). 경성 제국 대학 조선어 문학과를 나왔고 서울 대학교 문리대 학장,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장ㆍ부총장을 지냈다. 국문학 분야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저서에 ≪조선 시가사강(朝鮮詩歌史綱)≫, ≪국문학사≫, ≪국문학 개설≫ 따위가 있다.
🌏 趙: 나라 조 潤: 윤택할 윤 濟: 건널 제 -
김영제
(金甯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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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이론가(1883~1954). 호는 괴정(槐庭). 가야금과 피리의 명수로 장례원 전악, 궁내부의 국악사, 아악사장을 지냈다. 편보(編譜)와 악기를 개량하였고 국악 자료 수집과 악보 정리 따위에 공헌이 컸다.
🌏 金: 성 김 甯: 차라리 영 濟: 건널 제 -
최제우
(崔濟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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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창시자(1824~1864). 초명은 복술(福述)ㆍ제선(齊宣). 자는 성묵(性默). 호는 수운(水雲)ㆍ수운재(水雲齋). 37세 때 동학을 창도하였으며, 후에 사도 난정(邪道亂正)의 죄목으로 체포되어 참형되었다. 저서에 ≪동경대전≫, ≪용담유사≫ 따위가 있다.
🌏 崔: 높을 최 濟: 건널 제 愚: 어리석을 우 -
명제세
(明濟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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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1885~?). 국권이 강탈되자 광복단, 상하이 임시 정부 등에서 활약하다가 여러 차례 투옥되었으며, 광복 후 건국 준비 위원회,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에 참가하였다. 6ㆍ25 전쟁 때에 납북되었다.
🌏 明: 밝을 명 濟: 건널 제 世: 세대 세 -
오달제
(吳達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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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조 때의 문신(1609~1637). 자는 계휘(季輝). 호는 추담(秋潭). 삼학사(三學士)의 한 사람으로, 병자호란 때에 중국 청나라와의 화의(和議)를 반대하다가 윤집, 홍익한과 함께 선양(瀋陽)으로 잡혀가 죽었다.
🌏 吳: 나라 이름 오 達: 통할 달 濟: 건널 제 -
김교제
(金敎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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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의 신소설 작가(?~?). 호는 아속(啞俗). 이인직이 상편만 쓴 <치악산>의 하편을 완성하였다. 작품에 <모란화(牡丹花)>, <경중화(鏡中花)>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敎: 가르칠 교 濟: 건널 제 -
이제신
(李濟臣)
:
조선 중기의 문신(1536~1584). 자는 몽응(夢應). 호는 청강(淸江). ≪명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벼슬은 진주 목사와 강계 부사를 지냈다. 1583년 국경을 침입한 여진족에게 패전한 책임을 지고 파직되었다. 저서에 문집 ≪청강선생집≫이 있다.
🌏 李: 오얏 이 濟: 건널 제 臣: 신하 신 -
안희제
(安熙濟)
:
독립운동가(1885~1943). 호는 백산(白山). 부산에서 백산 상회를 경영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고, 후에 만주로 망명하여 발해 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 교육에 힘썼다.
🌏 安: 편안할 안 熙: 빛날 희 濟: 건널 제 -
고제량
(高濟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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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1849~1907). 자는 성필(聖弼). 호는 인봉(麟峰). 고광순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에 항거하였으며, 1907년에는 능주(綾州), 동복(同福) 등지를 공략하였다. 연곡사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 高: 높을 고 濟: 건널 제 亮: 밝을 량 -
윤제홍
(尹濟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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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때의 문신ㆍ화가(1764~?). 자는 경도(景道). 호는 학산(鶴山)ㆍ찬하(餐霞). 벼슬은 대사간에 이르렀으며, 글씨와 그림에 모두 뛰어났는데, 특히 산수화에 능하였다. 작품에 <월하우배적성도(月下牛背笛聲圖)>가 있다.
🌏 尹: 다스릴 윤 濟: 건널 제 弘: 넓을 홍 -
김덕제
(金德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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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의 의병장(?~?). 1907년 일제에 의하여 군대가 해산되자 무력 항쟁을 전개하여 일본 관헌과 친일 앞잡이들을 습격하였다. 강원도로 진출하여 의병들과 합세하여 양양, 간성, 고성 등지에서 싸웠다.
🌏 金: 성 김 德: 덕 덕 濟: 건널 제 -
채제공
(蔡濟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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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ㆍ정조 때의 문신(1720~1799). 자는 백규(伯規). 호는 번암(樊巖)ㆍ번옹(樊翁). 영의정을 지냈다. 1781년 서명응(徐命膺)과 함께 ≪국조보감≫을 편찬하였으며, 가톨릭교에 대하여 온건 정책을 폈다. 저서에 ≪번암집≫ 59권이 있다.
🌏 蔡: 나라 이름 채 채 濟: 건널 제 恭: 공손할 공 -
김제겸
(金濟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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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1680~1722). 자는 필형(必亨). 호는 죽취(竹醉). 신임사화 때에 그의 아버지 창집이 노론 사대신(老論四大臣)의 한 사람으로 사사(賜死)되자 그도 부령(富寧)에서 처형되었다. 저서에 문집 ≪죽취고≫, 편서 ≪증보삼운통고(增補三韻通考)≫가 있다.
🌏 金: 성 김 濟: 건널 제 謙: 겸손할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