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 🌾끝 단어 💡ㅅ 첫 자음 14개
- 사람은 하늘을 이긴다 : 사람은 하늘의 조화라고 하는 가뭄, 홍수 따위의 자연재해를 능히 이겨 낼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이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이 낭이라니까 과천[삼십 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생원님이 종만 업신여긴다 : 지체도 높지 아니한 생원이 만만한 종만 업신여기며 못살게 군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자기 손아랫사람에게나 큰소리치며 윗사람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손끝에 물도 안 튀긴다 : 아무 일도 안 하고 뻔뻔하게 놀고만 있는 것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새벽 봉창 두들긴다 : 1 너무나도 뜻밖의 일을 당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한참 단잠 자는 새벽에 남의 집 봉창을 두들겨 놀라 깨게 한다는 뜻으로, 뜻밖의 일이나 말을 갑자기 불쑥 내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여름철]만 여긴다 :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 손끝으로 물만 튀긴다 : 아무 일도 안 하고 뻔뻔하게 놀고만 있는 것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설 제 궂긴 아이가 날 제도 궂긴다 : 배 속에 처음 생길 때부터 힘든 아이는 태어날 때도 고생한다는 뜻으로, 처음 시작이 순조롭지 못하면 내내 순조롭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서울 가 본 놈하고 안 가 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가 본 놈이 못 이긴다 :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은 사실대로만 말하지만,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보지 아니한 사람은 오히려 더 그럴듯한 이론이나 과장된 이야기를 말해서 더 그럴듯하고 더 엄청나게 이야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 호랑이가 죽은 다음에 귀한 가죽을 남기듯이 사람은 죽은 다음에 생전에 쌓은 공적으로 명예를 남기게 된다는 뜻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전에 보람 있는 일을 해놓아 후세에 명예를 떨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설 때 궂긴 아이가 날 때도 궂긴다 : 배 속에 처음 생길 때부터 힘든 아이는 태어날 때도 고생한다는 뜻으로, 처음 시작이 순조롭지 못하면 내내 순조롭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시집살이 못하면 동리 개가 업신여긴다 : 여자로서 시집에서 쫓겨나 친정에 돌아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
- 서른 과부는 넘겨도 마흔 과부는 못 넘긴다 : 삼십 대의 과부는 혼자 살 수 있어도 사십 대의 과부는 혼자 못 산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긴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56개입니다.
- 구 56개 : 콩을 팥이라고 우긴다, 헌 정승만치도 안 여긴다,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손끝에 물도 안 튀긴다,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부모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문턱 높은 집에 무종아리 긴 며느리 생긴다, 바늘 가진 사람이 도끼 가진 사람 이긴다, 열 손가락으로 물을 튀긴다
▹ 글자수로 구분한 통계
▹ 시작하는 글자로 구분한 통계
▹ 첫 자음으로 구분한 통계
💡긴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첫 자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2 종류의 첫 자음 중에서 14번 사용된 ㅅ이 최다입니다.
- ㅅ 14개 : 손끝에 물도 안 튀긴다, 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설 제 궂긴 아이가 날 제도 궂긴다, 사람은 하늘을 이긴다, 설 때 궂긴 아이가 날 때도 궂긴다, 시집살이 못하면 동리 개가 업신여긴다, 서울 가 본 놈하고 안 가 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가 본 놈이 못 이긴다, 생원님이 종만 업신여긴다, 손끝으로 물만 튀긴다
- ㅈ 8개 :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제집 어른 섬기면 남의 어른도 섬긴다, 정담도 길면 잔말이 생긴다, 지네 발에 신 신긴다,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제 얼굴 가죽을 제가 벗긴다, 적을 잘 알고 자신을 잘 아는 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빙고에서/한강에 가서/행랑 뒤에서] 눈 흘긴다 ㅁ 6개 ㅂ 5개 ㅇ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