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 🌾끝 단어 💡ㅁ 첫 자음 6개
- 미운 벌레 모로 긴다 : 미워하는 중이 고깔을 바로 써도 미운데 오히려 모로 삐딱하게 쓰고 이렇게 멋을 부렸는데도 미운가 하고 묻는다는 뜻으로,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문턱 높은 집에 무종아리 긴 며느리 생긴다 : 일이 마침 알맞게 잘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못된 벌레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 : 미운 자가 하는 짓마다 미운 짓만 함을 이르는 말.
- 물 먹은 배만 튕긴다 :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있는 체한다는 말.
- 목구멍의 때를 벗긴다 : 오랜만에 좋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음을 이르는 말.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 : 몸을 숨기기 위하여 머리는 구멍에 감추고 꼬리는 사타구니에 감춘다는 뜻으로, 사실을 명백히 드러내어 놓지 않고 감추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긴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56개입니다.
- 구 56개 : 콩을 팥이라고 우긴다, 헌 정승만치도 안 여긴다,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손끝에 물도 안 튀긴다,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부모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문턱 높은 집에 무종아리 긴 며느리 생긴다, 바늘 가진 사람이 도끼 가진 사람 이긴다, 열 손가락으로 물을 튀긴다
▹ 글자수로 구분한 통계
▹ 시작하는 글자로 구분한 통계
▹ 첫 자음으로 구분한 통계
💡긴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첫 자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2 종류의 첫 자음 중에서 14번 사용된 ㅅ이 최다입니다.
- ㅅ 14개 : 손끝에 물도 안 튀긴다, 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설 제 궂긴 아이가 날 제도 궂긴다, 사람은 하늘을 이긴다, 설 때 궂긴 아이가 날 때도 궂긴다, 시집살이 못하면 동리 개가 업신여긴다, 서울 가 본 놈하고 안 가 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가 본 놈이 못 이긴다, 생원님이 종만 업신여긴다, 손끝으로 물만 튀긴다
- ㅈ 8개 :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제집 어른 섬기면 남의 어른도 섬긴다, 정담도 길면 잔말이 생긴다, 지네 발에 신 신긴다,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제 얼굴 가죽을 제가 벗긴다, 적을 잘 알고 자신을 잘 아는 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빙고에서/한강에 가서/행랑 뒤에서] 눈 흘긴다 ㅁ 6개 ㅂ 5개 ㅇ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