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끝 단어 💡음악 분야 83개
- 중년소리 : 조선 후기 이후에 생긴 민요. 아리랑, 사발가, 태평가, 오돌또기 따위가 있다.
- 풀써는소리 : 경상북도 등지에서, 풀을 작두로 썰면서 부르는 민요. 풀을 작두에 먹이는 사람이 앞소리, 작두질하는 사람이 뒷소리를 한다.
- 월래소리 : 거문도의 뱃노래 가운데 고기 그물을 당길 때 부르는 소리. 앞소리를 메기면 ‘월래 보자’라고 제창한다.
- 선소리 : 대여섯 사람이 둘러서서 서로 주고받으며 속요를 부름. 또는 그 속요.
- 절사소리 : 나주 들노래에서 세벌 논매기 노래. 세마치장단이며, 안동 지방에서는 두벌 논매기 노래이다.
- 덜레기소리 : 나주 들노래의 논매기 노래 가운데 하나. 중모리장단이며 ‘한벌매기 노래’라고도 한다.
- 겹소리 : 좌수영 어방놀이의 첫째 마당 내왕소리 가운데, 작은 줄을 꼴 때 부르는 소리.
- 아랫소리 : 1 낮은 소리. 2 영남 지방의 범패.
- 달구소리 : 시신을 땅에 묻고 흙과 회를 다지며 부르는 경기 민요.
-
남도 선소리
(南道선소리)
:
장구를 메고 서서 부르는 남도 지방의 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보렴, 화초사거리의 차례로 부른다.
🌏 南: 남녘 남 道: 길 도 - 쌈싸기소리 : 강원도 민요의 하나. 논의 김을 다 매어 갈 때 남은 부분을 둘러싸 들어가며 부르는 노래이다.
- 앉은소리 : 잡가에서, 앉아서 부르는 방식. 또는 그렇게 부르는 소리.
- 밭갈이소리 : 논밭을 쟁기나 극젱이로 갈면서 부르는 노래.
- 받는소리 : 1 민요에서,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뒤따라 여럿이 함께 받아 부르는 소리. 2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등지의 무당노래에서, 으뜸 무당이 부르는 노래 사이사이에 뜻 없는 말로 받는 소리.
- 풀베는소리 : 제주도 등지에서, 풀을 베면서 부르는 민요.
- 절로소리 : 진도 지방에서, 논매기할 때에 부르는 들노래. 김매기를 시작할 때는 긴 가락인 진양조장단으로, 이어 흥겨운 중모리장단으로, 끝날 무렵에는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른다.
-
회방아소리
(灰방아소리)
:
시신을 땅에 묻고 흙과 회를 다지며 부르는 경기 민요.
🌏 灰: 재 회 - 서우젯소리 : 제주도 해녀놀이의 세 번째 장면인 쉬면서 오락을 하는 장면에서, 해녀들이 테왁을 장단 삼아 두드리며 부르는 노래.
- 자진절로소리 : 진도 지방에서, 논매기가 끝날 무렵에 일손을 빨리 놀리기 위하여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르는 들노래.
- 붙임소리 : 판소리에서, 장단 안에 말을 많이 넣거나 적게 넣거나 하여 자유자재로 이어 나가는 수법의 소리. 조화력은 뛰어나지만 장단 치기가 까다롭고 성량이 모자라는 사람이 주로 택한다.
- 가슴소리 : 가슴 속에서 울려 나오는, 비교적 낮은 음역의 소리.
-
선소리
(先소리)
:
민요를 부를 때 한 사람이 앞서 부르는 소리.
🌏 先: 먼저 선 -
서도 소리
(西道소리)
:
잡가 가운데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불리는 긴 노래의 잡가. 가락은 수심가 조에 가까우며, 서도 입창과 서도 좌창으로 구분한다.
🌏 西: 서녘 서 道: 길 도 - 다듬이 소리 : ‘품앗이가락’을 상쇠가 받아 치는 소리가 다듬이질 소리와 같다 하여 이르는 말. (품앗이 가락: 경상남도 삼천포 등지의 풍물놀이에서, 상쇠와 부쇠가 주고받고 하며 치는 쇠가락.)
- 안소리 : 세 성부(聲部) 이상의 악곡에서 중간 높이가 되는 성부. 혼성 사부에서는 알토와 테너이다.
-
남도 소리
(南道소리)
:
전라도와 경상도 지방의 잡가. 전라도의 보렴, 새타령, 화초사거리와 경상도의 골패 타령, 성주풀이 따위를 이르나 육자배기, 농부가, 진도 아리랑, 흥타령 따위의 민요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 南: 남녘 남 道: 길 도 - 토막소리 : 온바탕이 못 되는 판소리의 부분.
- 통소리 : 성악에서, 목소리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굴리지 아니하고 내는 생경한 소리.
- 윗소리 : 높은 소리.
- 풍장소리 : 진도 지방에서, 논매기가 끝날 무렵에 일손을 빨리 놀리기 위하여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르는 들노래.
- 판소리 : 광대 한 사람이 고수(鼓手)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敍事的)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口演)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 조선 숙종 말기에서 영조 초기에 걸쳐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 발달하여 왔으며, 지역에 따라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로 나뉜다. 2003년에 유네스코 세계 무형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제5호.
-
서도 선소리
(西道선소리)
:
서도 잡가 가운데 선소리. 놀량, 앞산 타령, 뒷산 타령, 경발림의 차례로 부른다.
🌏 西: 서녘 서 道: 길 도 - 김매기 소리 :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노동요의 하나로, 지방마다 각기 다른 사설과 선율을 가지며, 앞소리꾼이 두 장단 또는 네 장단의 앞소리를 매기면 나머지 일꾼들이 뒷소리를 이어 부른다.
- 알돗소리 : 추창(趨蹌)할 때에 조금 빠른 곡조로 부르는 소리.
-
회다지소리
(灰다지소리)
:
시신을 땅에 묻고 흙과 회를 다지며 부르는 경기 민요.
🌏 灰: 재 회 -
놋소리
(櫓소리)
:
전라남도 거문도의 뱃노래 가운데 노를 저어 가면서 부르는 소리. 앞소리와 뒷소리로 되어 있다.
🌏 櫓: - 배끄는소리 : 충청북도 남한강에서, 뱃사공들이 부르는 노래. 급류를 만나 노를 저을 수 없을 때 강가에서 밧줄을 매달아 배를 끌면서 부르는데, 자진모리장단에 앞소리와 뒷소리로 이루어진다.
- 모뜬소리 : 진도 들노래 가운데, 모를 찌면서 부르는 노래. 모를 찌기 시작할 때는 중모리장단의 소리를 부르고, 다 쪄 갈 때는 자진모리장단의 소리를 부른다.
- 도리깨소리 :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전남 우수영 지방에서 부녀자들이 부르는 농요의 하나이다.
- 모심기 소리 :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 싸대소리 : 강원도 민요의 하나. 논의 김을 다 매어 갈 때 남은 부분을 둘러싸 들어가며 부르는 노래이다.
-
중절로소리
(中절로소리)
:
진도 지방에서, 논매기를 하는 중에 중모리장단으로 흥겹게 부르는 들노래.
🌏 中: 가운데 중 - 노랑목소리 : 판소리 창법에서, 목청을 떨어 지나치게 꾸며 속되게 내는 목소리. 육자배기와 같은 가락의 꾸밈이나 창법으로 쓰는 것인데, 명창들은 잘 쓰지 않는다.
- 논매기 소리 :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노동요의 하나로, 지방마다 각기 다른 사설과 선율을 가지며, 앞소리꾼이 두 장단 또는 네 장단의 앞소리를 매기면 나머지 일꾼들이 뒷소리를 이어 부른다.
- 자진못소리 : 진도 지방에서, 모심기가 끝나 갈 무렵에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르는 들노래.
-
보리타작 소리
(보리打作소리)
:
영남 지방에서 널리 불리는 일노래의 하나. 보리타작할 때 도리깨질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자진모리장단이다.
🌏 打: 칠 타 作: 지을 작 - 쓰는소리 : 범패에서, 간단한 가락에 가사를 촘촘히 넣어서 짧게 부르는 노래.
- 자진모뜬소리 : 진도 지방에서, 모를 거의 다 찌어 갈 때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르는 들노래.
- 파래소리 : 논에 물을 대며 부르는 농부가의 하나.
- 못소리 : 진도 들노래 가운데,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중모리장단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