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끝 단어 💡4 글자 139개
- 갈이소리 : 입 안이나 목청 따위의 조음 기관이 좁혀진 사이로 공기가 비집고 나오면서 마찰하여 나는 소리. ‘ㅅ’, ‘ㅆ’, ‘ㅎ’ 따위가 있다.
- 볼멘소리 : 서운하거나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투.
- 중년소리 : 조선 후기 이후에 생긴 민요. 아리랑, 사발가, 태평가, 오돌또기 따위가 있다.
- 거짓소리 : 일부러 꾸며 내는 목소리.
- 코홀소리 : 입 안에서의 조음(調音)과 동시에 날숨이 코 안으로도 빠져, 코 안의 공명을 수반하는 모음. 프랑스어의 [ã], [], [] 따위가 있다.
- 울림소리 : 발음할 때, 목청이 떨려 울리는 소리. 국어의 모든 모음이 이에 속하며, 자음 가운데에는 ‘ㄴ’, ‘ㄹ’, ‘ㅁ’, ‘ㅇ’ 따위가 있다.
- 월래소리 : 거문도의 뱃노래 가운데 고기 그물을 당길 때 부르는 소리. 앞소리를 메기면 ‘월래 보자’라고 제창한다.
- 입술소리 :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소리. 국어의 ‘ㅂ’, ‘ㅃ’, ‘ㅍ’, ‘ㅁ’이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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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엿소리
(喪輿소리)
: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구슬픈 소리.
🌏 喪: 죽을 상 輿: - 날갯소리 : 새가 날개 치는 소리.
- 웃음소리 : 웃을 때 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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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소리
(咽喉소리)
:
인두음과 목청소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咽: 목구멍 인 喉: 목구멍 후 - 혀끝소리 : 혀끝을 윗니의 뒷부분이나 윗잇몸에 대어서 내는 소리.
- 내왕소리 : 좌수영 어방놀이에서, 줄을 꼴 때 부르는 소리.
- 날숨소리 : 내쉬는 숨에 의하여 발음되는 소리.
- 코멘소리 : 코가 막힌 사람이 하는 말소리.
- 절사소리 : 나주 들노래에서 세벌 논매기 노래. 세마치장단이며, 안동 지방에서는 두벌 논매기 노래이다.
- 혀앞소리 : 혀의 앞부분과 경구개 사이에서 조음되는 소리.
- 겹닿소리 : 둘 이상의 단자음으로 이루어진 자음이라는 뜻으로, 격음과 겹받침을 아울러 이르던 말.
- 끊음소리 : 합성어나 단어 사이에서 앞의 받침이 그다음에 있는 모음에 이어져 소리 날 때, 받침이 그 모음에 연음되어 제 음가로 소리 나지 않고 일정하게 바뀌는 다른 소리. ‘겉옷’이 ‘거돋’으로 소리 날 때의 ‘ㄷ’, ‘늪 앞’이 ‘느밥’으로 소리 날 때의 ‘ㅂ’과 같이 ‘ㄲ, ㅋ’은 ‘ㄱ’으로, ‘ㅅ, ㅈ, ㅊ, ㅌ’은 ‘ㄷ’으로, ‘ㅍ’은 ‘ㅂ’으로 나는 현상 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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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혓소리
(半혓소리)
:
훈민정음의 초성 체계에서 ‘ㄹ’ 소리를 이르는 말. 현대 음성학의 설전음 ‘r’ 또는 설측음 ‘l’에 해당한다.
🌏 半: 반 반 - 받침소리 : 음절의 구성에서 마지막 소리인 자음. ‘감’, ‘공’에서 ‘ㅁ’, ‘ㅇ’ 따위이다.
- 소리소리 : 잇따라 크게 소리를 지르는 모양.
- 아랫소리 : 1 낮은 소리. 2 영남 지방의 범패.
- 달구소리 : 시신을 땅에 묻고 흙과 회를 다지며 부르는 경기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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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소리
(行喪소리)
: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구슬픈 소리.
🌏 行: 다닐 행 喪: 죽을 상 - 천둥소리 : 천둥이 칠 때 나는 소리.
- 궁한 소리 : 사정이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소리.
- 억보소리 : 억지가 센 사람의 소리라는 뜻으로, 쓸데없이 내세우는 고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소리 : 잡가에서, 앉아서 부르는 방식. 또는 그렇게 부르는 소리.
- 코 큰 소리 : 잘난 체하는 소리.
- 받는소리 : 1 민요에서,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뒤따라 여럿이 함께 받아 부르는 소리. 2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등지의 무당노래에서, 으뜸 무당이 부르는 노래 사이사이에 뜻 없는 말로 받는 소리.
- 맞은소리 : → 메아리. (메아리: 울려 퍼져 가던 소리가 산이나 절벽 같은 데에 부딪쳐 되울려오는 소리.)
- 절로소리 : 진도 지방에서, 논매기할 때에 부르는 들노래. 김매기를 시작할 때는 긴 가락인 진양조장단으로, 이어 흥겨운 중모리장단으로, 끝날 무렵에는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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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소리
(大衆소리)
:
어떤 말의 표준이 되는 발음.
🌏 大: 큰 대 衆: 무리 중 - 앞찬소리 : → 입찬소리. (입찬소리: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 궂은소리 : 사람이 죽었다는 소리.
- 붙임소리 : 판소리에서, 장단 안에 말을 많이 넣거나 적게 넣거나 하여 자유자재로 이어 나가는 수법의 소리. 조화력은 뛰어나지만 장단 치기가 까다롭고 성량이 모자라는 사람이 주로 택한다.
- 한목소리 : 1 여럿이 함께 내는 하나의 목소리. 2 같은 견해나 사상의 표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림소리 : 허튼춤 따위에서, 서로 흥을 돋우려고 외치는 ‘좋지’, ‘좋아’, ‘얼씨구’ 따위의 소리.
- 고룸소리 : 자음 충돌을 피하기 위하여 두 자음 사이에 끼워 넣는 모음. ‘먹으니’, ‘손으로’에서 ‘-으-’ 따위이다.
- 가슴소리 : 가슴 속에서 울려 나오는, 비교적 낮은 음역의 소리.
- 궁근소리 : 웅숭깊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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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 소리
(辟除소리)
:
벽제할 때에 ‘에라 게 들어섰거라.’, ‘물렀거라.’ 따위로 외치며 잡인의 통행을 금하던 소리.
🌏 辟: 임금 벽 除: 덜 제 -
서도 소리
(西道소리)
:
잡가 가운데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불리는 긴 노래의 잡가. 가락은 수심가 조에 가까우며, 서도 입창과 서도 좌창으로 구분한다.
🌏 西: 서녘 서 道: 길 도 - 우는소리 : 엄살을 부리며 곤란한 사정을 늘어놓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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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소리
(南道소리)
:
전라도와 경상도 지방의 잡가. 전라도의 보렴, 새타령, 화초사거리와 경상도의 골패 타령, 성주풀이 따위를 이르나 육자배기, 농부가, 진도 아리랑, 흥타령 따위의 민요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 南: 남녘 남 道: 길 도 - 토막소리 : 온바탕이 못 되는 판소리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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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도 소리
(喝道소리)
:
높은 벼슬아치가 다닐 때, 행인들이 길을 비키도록 길을 인도하는 사람이 지르던 소리.
🌏 喝: 꾸짖을 갈 道: 길 도 -
오만소리
(五萬소리)
:
수다하게 지껄이는 구구한 소리.
🌏 五: 다섯 오 萬: 일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