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ㄱ ㅅ 🌷자음(초성) 단어 💡역사 분야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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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상
(公故床)
:
‘번상’을 격식을 차려 이르는 말. (번상: 예전에, 번을 들 때에 자기 집에서 차려 내오던 밥상.)
🌏 公: 공변될 공 故: 옛 고 床: 평상 상 -
구공신
(九功臣)
:
고려 말기에, 공양왕이 즉위하는 데 공이 컸던 아홉 명의 신하. 이성계, 정몽주, 심덕부(沈德符), 지용기(池湧奇), 설장수(偰長壽), 성석린(成石璘), 박위(朴葳), 조준, 정도전을 이른다.
🌏 九: 아홉 구 功: 공 공 臣: 신하 신 -
감공사
(監工司)
:
조선 후기에, 화폐 주조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고종 18년(1881)에 통리기무아문의 12사가 7사로 개편되고 업무가 조정될 때 7사의 하나로 설치되었다가, 1884년 10월 갑신정변이 실패로 돌아간 직후 다시 정부 기구가 개편되면서 없어졌다.
🌏 監: 볼 감 工: 장인 공 司: 맡을 사 -
긴급사
(緊急事)
:
나라에서 긴급한 문서를 전달할 때에, 그 문서의 초면(初面)이나 마패 따위에 새겨 넣던 글자. 이러한 글자가 새겨진 문서를 접수하면 역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교대로 계속 빨리 달려 목적지까지 전했다.
🌏 緊: 팽팽할 긴 急: 급할 급 事: 일 사 -
가관속
(假官屬)
:
관가에서 임시로 부리는 노비 따위를 이르던 말.
🌏 假: 거짓 가 官: 벼슬 관 屬: 무리 속 -
경강상
(京江商)
:
조선 시대에, 한강을 중심으로 중요한 뱃길을 장악하여 곡류 따위를 도거리로 판매함으로써 이익을 보던 상인.
🌏 京: 서울 경 江: 강 강 商: 장사 상 -
간가세
(間架稅)
:
중국 당나라 덕종 때 부과하던 가옥세. 집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상중하 등급을 매겨 징수하였으나, 실정에 맞지 않아 채 1년도 안 되어 폐지되었다.
🌏 間: 사이 간 架: 시렁 가 稅: 세금 세 -
겸검서
(兼檢書)
:
조선 시대에, 다른 직책에 겸임하여 규장각의 각신(閣臣)을 도와 서책의 교정 및 서사(書寫)를 맡아보던 벼슬.
🌏 兼: 겸할 겸 檢: 검사할 검 書: 글 서 -
검교사
(檢校使)
:
신라 때에, 왕실 사원을 관리하던 관아의 으뜸 벼슬. 본디 금하신을 경덕왕 18년(759)에 고친 것인데, 혜공왕 12년(776)에 다시 금하신으로 고쳤다.
🌏 檢: 검사할 검 校: 학교 교 使: 부릴 사 -
경각사
(京各司)
:
서울에 있던 관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京: 서울 경 各: 각각 각 司: 맡을 사 -
강경생
(講經生)
:
조선 시대에, 강경과를 보던 유생(儒生).
🌏 講: 강론할 강 經: 경서 경 生: 날 생 -
경강선
(京江船)
:
조선 시대에, 주교사에서 관리하여 한강의 수운에 사용하던 개인의 배.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때 한강에 임시 다리를 놓거나, 전라도 및 충청도에서 올라오는 세곡을 운반하는 일에 사용하였다.
🌏 京: 서울 경 江: 강 강 船: 배 선 -
군기시
(軍器寺)
:
고려ㆍ조선 시대에, 병기ㆍ기치ㆍ융장ㆍ집물 따위의 제조를 맡아보던 관아. 몇 차례 군기감으로 이름을 고치다가 고종 21년(1884)에 폐하고 그 일은 기기국으로 옮겼다.
🌏 軍: 군사 군 器: 그릇 기 寺: 내시 시 -
가구소
(街衢所)
:
고려 시대에, 수도에 소재하였던 감옥. 문종 30년(1076)에 설치되었다.
🌏 街: 거리 가 衢: 네거리 구 所: 바 소 -
광군사
(光軍司)
:
고려 시대에, 광군의 일을 맡아보던 관아. 정종 2년(947)에 설치되었으며, 한때 광군도감으로 고치기도 하였으나 현종 2년(1011)에 다시 이 이름으로 고쳤다.
🌏 光: 빛 광 軍: 군사 군 司: 맡을 사 -
감관사
(監館事)
:
1
고려 시대에, 춘추관에 속한 종일품 벼슬. 충숙왕 12년(1325)에 설치하였는데, 수상이 겸임하였다.
2
조선 시대에, 춘추관에 속한 정일품 벼슬. 좌의정, 우의정이 겸임하였다.
🌏 監: 볼 감 館: 객사 관 事: 일 사 -
기계사
(機械司)
:
조선 후기에, 통리기무아문에 속하여 기계의 제작과 관리를 맡아보던 관아. 고종 17년(1880)에 설치하였다가 이듬해에 없앴다.
🌏 機: 틀 기 械: 형틀 계 司: 맡을 사 -
고공사
(考功司)
:
1
고려 시대에, 이조(吏曹)에 속하여 관리의 공과(功過)를 조사ㆍ처리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공민왕 5년(1356)에 설치하였다.
2
조선 시대에 둔 이조의 한 분장(分掌). 문관의 공과ㆍ근만(勤慢)ㆍ휴가(休暇), 아전(衙前)의 근무 일수, 향리(鄕吏)의 자손을 다스리는 일 따위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 考: 상고할 고 功: 공 공 司: 맡을 사 -
관곽색
(棺槨色)
:
조선 시대에, 관곽(棺槨)을 제조하는 일과 장례(葬禮)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 태종 6년(1406)에 설치하여 태종14년(1414)에 시혜소로 이름을 고쳤다.
🌏 棺: 널 관 槨: 덧관 곽 色: 빛 색 -
겸교수
(兼敎授)
:
1
조선 시대에, 문관들이 겸임하여 실용 기술을 가르치던 일을 맡아보던 종육품 벼슬. 호조, 형조, 관상감, 사역원, 혜민서 따위에 두었다. 본디 기술직이었으나 역관들의 횡포를 견제하기 위하여 각 분야에 조예가 있는 문관들로 일부 겸직시켰다.
2
조선 후기에, 서울의 사학(四學)에 설치하였던 종육품 벼슬.
🌏 兼: 겸할 겸 敎: 가르칠 교 授: 줄 수 -
권금성
(權金城)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의 산석(山石) 위에 있는 성. 신라 때 권(權)ㆍ김(金)의 성을 가진 두 장군이 난을 피하기 위하여 쌓았다는 설이 있다.
🌏 權: 권세 권 金: 쇠 금 城: 재 성 -
교관선
(交關船)
:
통일 신라 시대에, 청해진 대사 장보고가 중국 당나라와 교역하던 무역선.
🌏 交: 사귈 교 關: 빗장 관 船: 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