淳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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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
(尹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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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 때의 문신ㆍ서예가(1680~1741). 자는 중화(仲和). 호는 백하(白下)ㆍ학음(鶴陰)ㆍ나계(蘿溪)ㆍ만옹(漫翁). 대제학 등을 거쳐 공조ㆍ예조 판서에 이르렀으며, 당대의 이름 높은 서예가로 중국 송나라의 미남궁체(米南宮體)를 터득하였다. 문집으로 ≪백하집≫이 있다.
🌏 尹: 다스릴 윤 淳: 순박할 순 -
경순
(敬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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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승려(?~1883). 호는 영산(影山). 선운사(禪雲寺)의 선지식(善知識)으로 널리 이름을 떨치다가 관음사에서 앉은 채 입적하였다.
🌏 敬: 공경할 경 淳: 순박할 순 -
이야순
(李野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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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학자(1755~1831). 자는 건지(健之). 호는 광뢰(廣瀨). 일찍이 성리학의 연구에만 전념하여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 저서에 ≪광뢰집(廣瀨集)≫이 있다.
🌏 李: 오얏 이 野: 들 야 淳: 순박할 순 -
정홍순
(鄭弘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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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ㆍ정조 때의 문신(1720~1784). 자는 의중(毅仲). 호는 호동(瓠東). 오랫동안 호조 판서로 있으면서 재정 문제에 특히 두각을 나타내어 당대 제일의 재정관으로 손꼽혔다.
🌏 鄭: 나라 이름 정 弘: 넓을 홍 淳: 순박할 순 -
박순
(朴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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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ㆍ조선 초기의 무신(?~1402). 조선 태종의 명으로, 함흥에서 돌아오지 않는 태조의 뜻을 돌리고 오다가 용흥강(龍興江)에서 태조의 측근에게 살해당하였다.
🌏 朴: 순박할 박 淳: 순박할 순 -
진순
(陳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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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나라의 서화가(1483~1544). 자는 도복(道復). 호는 백양산인(白陽山人). 문징명에게 배웠으며, 화훼화(花卉畫)에 능하였다. 작품에 <만취도(晩翠圖)>가 있다.
🌏 陳: 늘어놓을 진 淳: 순박할 순 -
김장순
(金長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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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농학자(農學者)(?~?). 영조 때에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가져온 고구마를 연구하여 재배에 성공하였고, 그 경험을 기초로 ≪감저신보≫를 저술하여 고구마의 보급에 힘썼다.
🌏 金: 성 김 長: 길 장 淳: 순박할 순 -
박순
(朴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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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의 문신(1523~1589). 자는 화숙(和叔). 호는 사암(思庵). 서경덕의 제자로, 명종 8년(1553)에 문과에 장원, 벼슬이 우의정, 영의정에 이르렀다. 율곡과 퇴계를 변론하여 서인으로 지목받고 탄핵당하여 영평(永平) 백운산에 은거하였다. 한당체(漢唐體)의 시를 잘 지었으며, 저서에 ≪사암집≫이 있다.
🌏 朴: 순박할 박 淳: 순박할 순 -
김조순
(金祖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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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1765~1832). 초명은 낙순(洛淳). 자는 사원(士源). 호는 풍고(楓皐). 순조의 장인으로서, 대제학을 지냈으며, 안동 김씨 세도 정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문장에 능하고 죽화(竹畫)를 잘 그렸다. 저서에 ≪풍고집≫이 있다.
🌏 金: 성 김 祖: 할아비 조 淳: 순박할 순 -
함순
(咸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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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의 문장가(?~?). 자는 자진(子眞). 강좌칠현의 한 사람으로, 문헌공도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급제 후 양양 고을의 지방관을 지냈다.
🌏 咸: 다 함 淳: 순박할 순 -
조용순
(趙容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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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가(1898~1976). 호는 춘산(椿山). 1948년 대구 고등 법원장이 된 후에 대법관, 중앙 선거 관리 위원장, 법무부 장관을 거쳐 1958년에 대법원장이 되었다.
🌏 趙: 나라 조 容: 얼굴 용 淳: 순박할 순 -
조두순
(趙斗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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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1796~1870). 자는 원칠(元七). 호는 심암(心庵).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다. 이정청을 설치하고 총재관이 되어 삼정 개혁에 힘썼다.
🌏 趙: 나라 조 斗: 말 두 淳: 순박할 순 -
최순영
(崔淳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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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의 국악인(1864~1940). 일명 순용(淳龍/淳用). 자는 경화(景和). 피리의 명수로 고종 때 장악원의 악공이 되고 이후 아악수장(雅樂手長)을 거쳐 아악사를 지냈다.
🌏 崔: 높을 최 淳: 순박할 순 永: 길 영 -
김난순
(金蘭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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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ㆍ서예가(1781~1851). 자는 사의(士猗). 호는 벽곡(碧谷). 대사헌, 판윤을 거쳐 이조 판서에 이르렀으며, 문장과 글씨에 뛰어나 효현 왕후의 행장, 지문(誌文) 따위를 지었다.
🌏 金: 성 김 蘭: 난초 난 淳: 순박할 순 -
홍순학
(洪淳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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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장가(1842~1892). 자는 덕오(德五). 고종 3년(1866)에 서장관으로 중국 청나라에 다녀와 그곳에서 보고 느낀 바를 노래한 기행 가사 <연행가>가 전한다.
🌏 洪: 큰 물 홍 淳: 순박할 순 學: 배울 학 -
강일순
(姜一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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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증산교의 창시자(1871~1909). 자는 사옥(士玉). 호는 증산(甑山). 광무 4년(1900)에 유불선(儒佛仙)의 사상을 토대로 증산교를 창시하였다. 증산교는 뒤에 그의 제자 차경석(車京石), 김형렬(金亨烈)에 의하여 보천교(普天敎)와 태을교(太乙敎)로 분리되었다.
🌏 姜: 성 강 一: 하나 일 淳: 순박할 순 -
김매순
(金邁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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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1776~1840). 자는 덕수(德叟). 호는 대산(臺山). 예조 참판, 강화부 유수 등을 지냈으며, 문장에 뛰어나 여한 십대가(麗韓十大家)의 한 사람으로 꼽혔다. 저서에 ≪대산집≫, ≪전여일록(篆餘日錄)≫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邁: 멀리 갈 매 淳: 순박할 순 -
우덕순
(禹德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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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1880~?). 일명 연준(連俊). 1908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국내에 잠입하여 경흥과 회령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잡혔으나, 탈출하여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을 안중근 등과 결의하고 콴청쯔(寬城子)에서 대기하던 중 붙잡혔다.
🌏 禹: 하우씨 우 德: 덕 덕 淳: 순박할 순 -
김민순
(金敏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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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가인(歌人)(?~?). 자는 신여(愼汝). 호는 매월송풍(梅月松風). 다양한 작품 경향을 보인 다작의 작가로, ≪청구영언≫에 사설시조 3수를 포함하여 시조 43수가 전해진다.
🌏 金: 성 김 敏: 민첩할 민 淳: 순박할 순 -
신명순
(申命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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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1798~1870). 자는 경명(景明). 고종 초년에 형조 판서를 지냈으나 대원군과 뜻이 맞지 않아 물러났다.
🌏 申: 납 신 命: 목숨 명 淳: 순박할 순 -
전병순
(田秉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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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1816~1890). 자는 이숙(彝叔). 호는 부계(扶溪)ㆍ겸와(謙窩). 홍직필(洪直弼)의 문하에서 배워 성리학에 일가(一家)를 이루었으며, 서학(西學)을 학문적으로 배척하는 데 힘썼다.
🌏 田: 밭 전 秉: 잡을 병 淳: 순박할 순 -
오상순
(吳相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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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1894~1963). 호는 선운(禪雲)ㆍ공초(空超). <폐허(廢墟)>의 동인으로 문단에 나와 운명에 대한 순응, 동양적 허무 따위를 노래하였다. 작품에 <아시아의 마지막 풍경>, <방랑의 마음>, <첫날밤>, <해바라기> 따위가 있다.
🌏 吳: 나라 이름 오 相: 서로 상 淳: 순박할 순 -
김달순
(金達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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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1760~1806). 자는 도이(道爾). 호는 일청(一靑). 벽파(僻派)의 영수(領袖)로서 안동 김씨의 세도 정치를 확립하고 이조 판서, 우의정을 지냈다. 시파(時派)를 공격하다가 탄핵을 받고 유배ㆍ사사(賜死)되었다.
🌏 金: 성 김 達: 통할 달 淳: 순박할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