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끝 단어 37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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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小吏)
:
조선 시대에, 중앙과 지방의 관아에 속한 구실아치. 중앙 관서의 아전을 경아전(京衙前), 지방 관서의 아전을 외아전(外衙前)이라고 하였다.
🌏 小: 작을 소 吏: 벼슬아치 리 - 살을 에고 소금 치는 소리 : 따끔하고 신랄한 말.
- 뒤혓바닥소리 : 혀의 뒷부분과 연구개 사이에서 나는 소리. ‘ㅇ’, ‘ㄱ’, ‘ㅋ’, ‘ㄲ’ 따위가 있다.
- 짠소리 : 남을 나무라며 맵짜게 쏘아붙이는 소리.
- 겹소리 : 좌수영 어방놀이의 첫째 마당 내왕소리 가운데, 작은 줄을 꼴 때 부르는 소리.
- 이입술소리 : 아랫입술과 윗니 사이에서 나는 소리. 영어의 ‘v’, ‘f’ 따위가 있다.
- 소리소리 : 잇따라 크게 소리를 지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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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차비 소리
(안差備소리)
:
→ 안채비소리. (안채비 소리: 재(齋)를 올릴 때에 그 절에 사는 법주(法主)가 부르는 범패.)
🌏 差: 어그러질 차 備: 갖출 비 - 아랫소리 : 1 낮은 소리. 2 영남 지방의 범패.
- 달구소리 : 시신을 땅에 묻고 흙과 회를 다지며 부르는 경기 민요.
- 허드렛소리 : 별로 쓸모가 없고 중요하지 아니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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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소리
(行喪소리)
: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구슬픈 소리.
🌏 行: 다닐 행 喪: 죽을 상 -
여린입천장소리
(여린입天障소리)
:
혀의 뒷부분과 연구개 사이에서 나는 소리. ‘ㅇ’, ‘ㄱ’, ‘ㅋ’, ‘ㄲ’ 따위가 있다.
🌏 天: 하늘 천 障: 가로막을 장 - 천둥소리 : 천둥이 칠 때 나는 소리.
- 첫소리 : 음절의 구성에서 처음 소리인 자음. ‘님’에서 ‘ㄴ’ 따위이다.
- 궁한 소리 : 사정이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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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선소리
(南道선소리)
:
장구를 메고 서서 부르는 남도 지방의 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보렴, 화초사거리의 차례로 부른다.
🌏 南: 남녘 남 道: 길 도 - 맞소리 : 서로 동시에 마주 응하는 소리.
- 물소리 : 물이 흐르거나 부딪치거나 하여 나는 소리.
- 쌈싸기소리 : 강원도 민요의 하나. 논의 김을 다 매어 갈 때 남은 부분을 둘러싸 들어가며 부르는 노래이다.
- 억보소리 : 억지가 센 사람의 소리라는 뜻으로, 쓸데없이 내세우는 고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소리 : 잡가에서, 앉아서 부르는 방식. 또는 그렇게 부르는 소리.
- 혀뿌리소리 : 혀뿌리와 여린입천장ㆍ목젖 사이에서 나는 소리. 국어의 ‘ㄱ’, ‘ㅋ’, ‘ㅇ’ 따위가 있다.
- 밭갈이소리 : 논밭을 쟁기나 극젱이로 갈면서 부르는 노래.
- 코 큰 소리 : 잘난 체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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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잡이소리
(鐃玲잡이소리)
: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구슬픈 소리.
🌏 鐃: 징 요 玲: 쨍그렁거릴 령 - 발소리 : 발을 옮겨 디딜 때 발이 바닥에 닿아 나는 소리.
- 받는소리 : 1 민요에서,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뒤따라 여럿이 함께 받아 부르는 소리. 2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등지의 무당노래에서, 으뜸 무당이 부르는 노래 사이사이에 뜻 없는 말로 받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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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닫은홀소리
(半닫은홀소리)
:
개구도에 따라 분류한 모음의 하나로, 입을 반쯤 벌리고 발음하는 모음. ‘ㅔ’, ‘ㅗ’, ‘ㅚ’ 따위가 있다.
🌏 半: 반 반 - 맞은소리 : → 메아리. (메아리: 울려 퍼져 가던 소리가 산이나 절벽 같은 데에 부딪쳐 되울려오는 소리.)
- 풀베는소리 : 제주도 등지에서, 풀을 베면서 부르는 민요.
- 바깥채비 소리 : 재(齋)를 올릴 때에 그 절에 초청을 받은 승려가 전문적으로 부르는 범패(梵唄).
- 절로소리 : 진도 지방에서, 논매기할 때에 부르는 들노래. 김매기를 시작할 때는 긴 가락인 진양조장단으로, 이어 흥겨운 중모리장단으로, 끝날 무렵에는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른다.
- 가운뎃소리 : 음절의 구성에서 중간 소리인 모음. ‘땅’에서 ‘ㅏ’, ‘들’에서 ‘ㅡ’ 따위이다.
- 불탄 강아지 앓는 소리 : 불에 타서 죽어 가는 강아지의 울음소리라는 뜻으로, 기력이 다하여 소리도 제대로 못 내고 앓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찍소리 : 아주 조금이라도 반대하거나 항의하려는 말이나 태도.
- 북소리 : 북을 칠 때 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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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방아소리
(灰방아소리)
:
시신을 땅에 묻고 흙과 회를 다지며 부르는 경기 민요.
🌏 灰: 재 회 - 새소리 : 1 → 놀소리. (놀소리: 젖먹이가 누워 놀면서 입으로 내는 소리.) 2 새가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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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밖 소리
(畫面밖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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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보이지 아니한 곳에서 들려오는 말소리나 음향 따위를 이르는 말.
🌏 畫: 그림 화 面: 낯 면 -
대중 소리
(大衆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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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의 표준이 되는 발음.
🌏 大: 큰 대 衆: 무리 중 - 앞찬소리 : → 입찬소리. (입찬소리: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 깩소리 : 조금이라도 떠들거나 반항하려는 말이나 태도.
- 속에 뼈 있는 소리 : 1 말의 내용에 심각한 뜻이 담겨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하는 말에 악의가 들어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 애매하고 모호해서 알 수 없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입술에 침 바른 소리 :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어 듣기 좋게 하는 말.
- 큰소리 : 범패 가운데, ‘짓소리’를 달리 이르는 말. 꿋꿋하고 길게 끌며 합창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른다. (짓소리: 범패 가운데 가사가 대개 산문이나 산스크리트어로 된 가장 긴 소리. 홑소리를 다 배운 범패승이 배우고 합창으로 부른다. 예전에는 일흔두 가지였는데 불교 의식의 간소화에 따라 열세 가지가 전한다.)
- 돈소리 : 돈에 대하여 자꾸 하는 말.
- 목 안의 소리 : 들릴 듯 말 듯 한 작은 소리.
- 가벼운입술소리 : 고어에서, 입술을 거쳐 나오는 가벼운 소리. ≪훈민정음≫에서 순음 아래 ‘ㅇ’을 연서(連書)하여 표시한 음인 ‘ㅱ’, ‘ㅸ’, ‘ㅹ’, ‘ㆄ’ 따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