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끝 단어 💡3 글자 94개
- 못소리 : 진도 들노래 가운데,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중모리장단의 노래.
-
생소리
(生소리)
:
1
이치에 맞지 아니하는 엉뚱한 말.
2
노래를 할 때에 가다듬어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목에서 나오는 대로 소리를 냄. 또는 그런 소리.
🌏 生: 날 생 - 홑소리 : 1 범패(梵唄)에서, 단성(單聲)으로 독창하는 소리. 사설이 대부분 칠언 사구의 한문 정형시로 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이 짧다. 2 음성의 최소 단위. 국어에서는 ‘ㅏ’, ‘ㅓ’, ‘ㅗ’, ‘ㅜ’, ‘ㅡ’, ‘ㅣ’, ‘ㅐ’, ‘ㅔ’, ‘ㅚ’, ‘ㅟ’,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ㅎ’, ‘ㄲ’, ‘ㄸ’, ‘ㅃ’, ‘ㅆ’, ‘ㅉ’ 들이다.
- 큰소리 : 1 남 앞에서 잘난 체하며 뱃심 좋게 장담하거나 사실 이상으로 과장하여 하는 말. 2 목청을 돋워 가며 야단치는 소리. 3 남한테 고분고분하지 않고 당당히 대하여 하는 말.
- 끝소리 : 1 음절의 구성에서 마지막 소리인 자음. ‘감’, ‘공’에서 ‘ㅁ’, ‘ㅇ’ 따위이다. 2 어떠한 음절이나 단어의 끝에 나는 소리. ‘바다’에서 ‘ㅏ’, ‘강’에서 ‘ㅇ’ 따위이다.
- 딴소리 : 1 주어진 상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말. 2 미리 정해진 것이나 본뜻에 어긋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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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소리
(砲소리)
:
대포를 쏠 때에 나는 소리.
🌏 砲: - 끽소리 : 아주 조금이라도 떠들거나 반항하려는 말이나 태도.
- 뒷소리 : 1 맞대 놓고는 말을 못 하고 뒤에서 치는 큰소리. 2 뒤에서 응원하는 소리. 3 일이 끝난 뒤에 뒷공론으로 하는 말. ... (총 4개의 의미)
- 앞소리 : 민요를 부를 때 한 사람이 앞서 부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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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리
(實소리)
:
거짓이 없는 진실한 말.
🌏 實: 열매 실 - 신소리 :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
-
별소리
(別소리)
:
1
별다른 말.
2
뜻밖의 별난 말.
🌏 別: 다를 별 - 빗소리 : 비가 내리는 소리.
- 헌소리 : 조리에 맞지 아니하는 말.
- 놀소리 : 젖먹이가 누워 놀면서 입으로 내는 소리.
- 소소리 : 높이 우뚝 솟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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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鐘소리)
:
종을 칠 때 울리는 소리.
🌏 鐘: 쇠북 종 - 홀소리 : 성대의 진동을 받은 소리가 목, 입, 코를 거쳐 나오면서, 그 통로가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히거나 하는 따위의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따위가 있다.
- 제소리 : 1 발음체 각각의 고유한 소리. 2 글자의 바른 음.
- 오소리 : 족제빗과의 하나. 너구리와 비슷하고 몸의 길이는 70~90cm이며, 등 쪽은 갈색, 털끝은 잿빛을 띤 백색이다. 얼굴은 원뿔 모양이고, 다리는 짧고 굵으며 앞발에는 큰 발톱이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 입소리 : 1 구강으로만 기류를 통하게 하여 내는 소리. 2 깊은 뜻 없이 어떤 느낌을 간단히 나타내는 소리. 3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따위의 악기에서 울려 나오는 특징적인 음들을 계명창처럼 입으로 흉내 내어 읽는 소리. 현악기는 “덩둥등당동딩”으로, 관악기는 “러루르라로리”로 흉내 내어 읽는다.
- 썰소리 : 거문도의 뱃노래 가운데, 만선이 되어 항구로 들어오면서 부르는 소리. 앞소리와 뒷소리로 되어 있다.
- 군소리 : 1 하지 아니하여도 좋을 쓸데없는 말. 2 잠이 들었을 때 꿈결에 하는 말. 3 몹시 앓을 때 정신없이 하는 말.
- 제소리 : 본심에서 나오는 말.
- 비소리 : → 비사리. (비사리: 벗겨 놓은 싸리의 껍질. 노를 꼬거나 미투리 바닥을 삼는 데 쓴다.)
- 겹소리 : 소리의 처음과 끝이 다르게 나는 소리.
- 뭇소리 : 여러 사람이 이러니저러니 하는 말.
- 숨소리 : 숨을 쉬는 소리.
- 바소리 : → 비사리. (비사리: 벗겨 놓은 싸리의 껍질. 노를 꼬거나 미투리 바닥을 삼는 데 쓴다.)
- 웃소리 : 서울 지방의 범패.
- 홀소리 : 좌수영 어방놀이의 첫째 마당 내왕소리에서, 큰 줄을 꼴 때에 부르는 소리.
- 콧소리 : 1 코가 막힌 듯이 내는 소리. 2 입 안의 통로를 막고 코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내는 소리. ‘ㄴ’, ‘ㅁ’, ‘ㅇ’ 따위가 있다.
- 신소리 : 신을 끌면서 걸을 때 나는 소리.
-
공소리
(空소리)
:
→ 헛소리. (헛소리: 실속이 없고 미덥지 아니한 말., 잠결이나 술김에 하는 말., 앓는 사람이 정신을 잃고 중얼거리는 말.)
🌏 空: 빌 공 - 닿소리 : 목, 입, 혀 따위의 발음 기관에 의해 구강 통로가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히는 따위의 장애를 받으며 나는 소리. 자음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는데, 국어의 경우에 조음 위치에 따른 자음의 부류는 양순음(ㅂ, ㅃ, ㅍ, ㅁ), 치조음(ㄷ, ㄸ, ㅌ, ㅅ, ㅆ, ㄴ, ㄹ), 경구개음(ㅈ, ㅉ, ㅊ), 연구개음(ㄱ, ㄲ, ㅋ, ㅇ), 성문음(ㅎ)이 있으며, 조음 방법에 따른 부류는 파열음(ㅂ,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 파찰음(ㅈ, ㅉ, ㅊ), 마찰음(ㅅ, ㅆ, ㅎ), 유음(ㄹ), 비음(ㄴ, ㅁ, ㅇ)이 있다.
- 왼소리 : 1 험하거나 궂은 소리. 2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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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雜소리)
:
1
시끄러운 여러 가지 소리.
2
잡스러운 노래.
3
‘잡말’을 낮잡아 이르는 말. (잡말: 쓸데없이 하는 잡스러운 말.)
🌏 雜: 섞일 잡 - 잔소리 : 1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말을 늘어놓음. 또는 그 말. 2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꾸짖거나 참견함. 또는 그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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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소리
(哭소리)
:
곡하는 소리.
🌏 哭: 울 곡 -
객소리
(客소리)
:
객쩍게 말함. 또는 그런 말.
🌏 客: 손님 객 - 곱소리 : 코끼리의 꼬리털. 가늘고 부드러우며 망건, 탕건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 속소리 : 1 주로 서울ㆍ경기 지방 정통 음악의 여창(女唱)에 쓰는 창법의 하나. 비단실을 뽑아내는 듯한 가느다란 목소리를 이른다. 2 → 속말. (속말: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 3 음절의 구성에서 중간 소리인 모음. ‘땅’에서 ‘ㅏ’, ‘들’에서 ‘ㅡ’ 따위이다.
- 잇소리 : 혀끝과 윗니 또는 윗잇몸이 닿아서 나는 소리. 현대 국어에서 ‘ㅅ’, ‘ㅆ’, ‘ㄴ’, ‘ㄹ’ 따위를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