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ㄱ 🌷자음(초성) 단어 💡음악 분야 19개
- 부기 (boogie) : 블루스에서 파생된 재즈 음악의 한 형식. 끊임없이 저음의 리듬이 계속되며 간단한 멜로디가 몇 번이고 화려하게 변주되는 곡으로, 한 소절을 8박으로 연주한다. 1920년대 후반에 시카고의 흑인 피아니스트에 의하여 흑인 사이에서 유행하였다.
- 방구 : 북처럼 생긴 농악기의 하나. 얇은 개가죽 따위로 메우며 모양은 여러 가지이다. 자루가 없고 고리만 있어 줄을 꿰어 메고서 치는데 소리는 소고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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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
(譜駕)
:
악기에 달아 악보를 꽂을 수 있도록 만든 장치.
🌏 譜: 계보 보 駕: 탈것 가 -
보곡
(譜曲)
:
음악의 곡조를 일정한 기호를 써서 기록한 것. 표음(表音) 보표식과 주법(奏法) 보표식이 있는데, 주로 오선식(五線式) 보표가 사용된다.
🌏 譜: 계보 보 曲: 굽을 곡 -
번곡
(飜曲)
:
1
곡을 바꿈. 또는 그렇게 바꾼 곡.
2
예전에, 외국에서 들여온 양금 따위로 우리 음악을 연주하던 일.
🌏 飜: 뒤칠 번 曲: 굽을 곡 -
부구
(浮漚)
:
놋쇠로 만든 타악기의 하나. 둥글넓적하고 배가 불룩하며, 불교 의식에서 많이 쓴다. 한가운데 있는 구멍에 가죽끈을 꿰어 한 손에 하나씩 쥐고 두 짝을 마주쳐서 소리를 낸다. 요발, 동발, 향발 따위가 있다.
🌏 浮: 뜰 부 漚: 물거품 구 - 뷰글 (bugle) : 색스혼과 비슷한 금관 악기의 하나. 코넷, 트럼펫과 같은 음률로 고음부를 맡으며, 뷰글과 소(小)뷰글의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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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
(白鍵)
:
피아노, 오르간 따위의 건반 악기에서 흰색의 건반. 한 옥타브 열두 개의 건반 가운데 일곱 개를 차지한다.
🌏 白: 흰 백 鍵: 열쇠 건 -
반고
(半鼓)
:
북의 하나. 가죽으로 한쪽만 메우고 모서리를 돌아가며 잔구슬을 달았으며, 그다지 크지 않다.
🌏 半: 반 반 鼓: 북 고 -
번금
(藩琴)
:
중국에서, ‘양금’을 이르던 말. (양금: 채로 줄을 쳐서 소리를 내는 현악기의 하나. 사다리꼴의 오동나무 겹 널빤지에 받침을 세우고 놋쇠로 만든 줄을 열네 개 매어 대나무로 만든 채로 쳐서 소리를 낸다. 금속성의 맑은 음색을 지녀 현악 영산회상과 같은 관현악 또는 단소와의 병주(並奏) 따위에 쓰인다. 조선 영조 때 아라비아에서 청나라를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피아노’를 달리 이르는 말. (피아노: 큰 공명 상자 속에 85개 이상의 금속 현을 치고, 이와 연결된 건반을 눌러서 현을 때리게 하는 장치로 소리를 내는 건반 악기. 음역이 넓고 표현력이 풍부하다. 18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크리스토포리(Christofori, B.)가 고안하여 독일에서 완성하였다.))
🌏 藩: 울타리 번 琴: 거문고 금 -
보기
(寶伎)
:
가야 가실왕 때에, 우륵이 지은 가야금 열두 곡 가운데 셋째 곡 이름.
🌏 寶: 보배 보 伎: 재주 기 -
부경
(浮磬)
:
틀에 옥돌을 달아, 뿔 망치로 쳐 소리를 내는 아악기(雅樂器).
🌏 浮: 뜰 부 磬: 경쇠 경 -
반각
(半刻)
:
국악에서, 일정한 박자 수로 되풀이되는 온 장단에 상대하여 그 절반의 장단을 이르는 말. 예를 들면, 가곡에서 한 장단 16박자에 대하여 8박자를 이른다.
🌏 半: 반 반 刻: 새길 각 명심할 각 각박할 각 깎을 각 줄일 각 해칠 각 정할 각 열심히 각 기물에새긴문자 각 판본 각 -
방경
(方磬)
:
→ 방향. (방향: 당악기(唐樂器)에 속하는 타악기의 하나. 16개의 철편(鐵片)을 틀의 상단과 하단에 8개씩 매어 놓고 망치 모양의 각퇴(角槌)로 쳐서 소리를 낸다.)
🌏 方: 모 방 磬: 경쇠 경 -
비갑
(非甲)
:
→ 비가비. ‘비가비’를 한자를 빌려서 쓴 말이다. (비가비: 조선 후기에, 학식 있는 상민으로서 판소리를 배우는 사람을 이르던 말.)
🌏 非: 아닐 비 甲: 갑옷 갑 -
변궁
(變宮)
:
동양 음악에서, 칠음계 가운데 궁에서 일곱째 음. 칠음계의 마지막 음으로, 궁(宮)보다 11율 높고 우(羽)보다 2율 높다.
🌏 變: 변할 변 宮: 집 궁 - 봉고 (bongo) : 라틴 아메리카 음악에 사용하는 타악기의 하나. 보통 두 개가 한 조로 쓰이는데, 크기가 서로 다른 작은북의 한 면에 가죽을 씌우고 허리에 걸어서, 넓적다리 사이에 끼고 양 손가락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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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개
(方蓋)
:
아악기인 건고(建鼓)의 북통 위에 세우는, 이 층으로 장식한 네모진 덮개. 아래층이 위층보다 약간 큰데, 각 층마다 네 개의 붉은 기둥을 받치고 붉은색과 초록색의 비단 휘장을 두른다.
🌏 方: 모 방 蓋: 덮을 개 -
법금
(法琴)
:
‘풍류가야금’을 달리 이르는 말. (풍류 가야금: 통나무의 뒷면을 판 몸체에 양이두가 있는, 원형의 가야금. 후대에 산조를 타는 데 쓰는 산조 가야금을 만들어 쓰게 되면서부터 구분하게 되었다.)
🌏 法: 법도 법 琴: 거문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