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ㅁ 🌷자음(초성) 단어 💡식물 분야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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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모
(根毛)
:
식물의 뿌리 끝에 실처럼 길고 부드럽게 나온 가는 털. 표피 세포의 벽이 길게 자라서 하나의 세포, 또는 여러 개의 세포들로 이루어져 생긴 것으로 땅속에서 양분과 수분을 빨아들이는 작용을 한다.
🌏 根: 뿌리 근 毛: 털 모 -
괴목
(槐木)
:
1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30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나무는 건축재, 가구재, 선박용으로 쓴다. 촌락 부근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데 한국,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5~30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인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8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 꽃이 가지 끝에 복총상 화서로 피고 열매는 협과(莢果)로 10월에 익는다. 꽃과 열매는 약용하고 목재는 가구재, 땔감으로 쓴다. 중국이 원산지로 산이나 들, 촌락 부근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槐: 회화나무 괴 木: 나무 목 -
고목
(苦木)
:
소태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는 4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이다. 6월에 누런 녹색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9월에 누르스름한 남색으로 익는다. 열매와 나뭇진은 약재로 쓰는데 맛이 쓰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苦: 괴로울 고 木: 나무 목 -
관목
(灌木)
: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 무궁화, 진달래, 앵두나무 따위이다.
🌏 灌: 물댈 관 木: 나무 목 -
규목
(槻木)
: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잎은 마주나고 우상 복엽이고,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5월에 흰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풋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시과(翅果)로 9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쓴다. 산 중턱 아래의 습지에서 나는데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槻: 물푸레나무 규 木: 나무 목 -
결명
(決明)
:
콩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활처럼 굽은 길쭉한 협과(莢果)를 맺는데 그 안의 씨를 ‘결명자’라고 하여 차나 약으로 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각지에서 재배한다. (결명자: 결명차의 씨. 간열(肝熱)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며 두통, 변비에 약재로 쓴다.)
🌏 決: 결정할 결 明: 밝을 명 - 갓무 : 무의 하나. 잎은 갓처럼 생기고 뿌리는 배추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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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목
(椵木)
:
피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6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공 모양의 견과(堅果)로 9~10월에 익는다. 재목은 기구재, 나무껍질은 섬유용, 어린 꽃봉오리는 말려서 차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 椵: 유자 가 木: 나무 목 -
가목
(榎木/檟木)
:
능소화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난다. 7월에 엷은 노란 꽃이 가지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가을에 길게 늘어져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열매와 나무껍질은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중국이 원산지로 인가 근처에 재배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榎: 개오동나무 가 木: 나무 목 모과 모 檟: 개오동나무 가 木: 나무 목 모과 모 -
관모
(冠毛)
:
1
씨방의 맨 끝에 붙은 솜털 같은 것. 꽃받침의 형태가 변한 것이다. 버들가지, 민들레 따위의 견과(堅果)에 붙어 있다.
2
새의 머리에 길고 더부룩하게 난 털. 또는 그런 털을 가진 새.
🌏 冠: 갓 관 毛: 털 모 -
견목
(樫木)
: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뒷면에는 털이 나 있고 마른 뒤에도 겨우내 붙어 있다가 새싹이 나올 때 떨어진다. 봄에 황갈색의 잔꽃이 이삭 모양으로 늘어져 피고 열매는 2cm 정도의 갸름한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은 단단하여 침목, 선박재, 기구재 따위로 쓰고 나무껍질의 타닌은 물감 또는 가죽을 다루는 데 쓰며, 열매는 식용한다.
🌏 樫: 떡갈나무 견 木: 나무 목 -
경마
(苘麻)
:
아욱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노란 오판화가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줄기로 로프와 마대를 만들고 씨는 한약재로 쓴다. 인도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苘: 경마 경 麻: 삼 마 -
교목
(喬木)
: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가 8미터를 넘는 나무. 수간(樹幹)과 가지의 구별이 뚜렷하고, 수간은 1개이며, 가지 밑부분까지의 수간 길이가 길다. 소나무, 향나무, 감나무 따위가 있다.
🌏 喬: 높을 교 木: 나무 목 -
곡목
(槲木)
: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뒷면에는 털이 나 있고 마른 뒤에도 겨우내 붙어 있다가 새싹이 나올 때 떨어진다. 봄에 황갈색의 잔꽃이 이삭 모양으로 늘어져 피고 열매는 2cm 정도의 갸름한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은 단단하여 침목, 선박재, 기구재 따위로 쓰고 나무껍질의 타닌은 물감 또는 가죽을 다루는 데 쓰며, 열매는 식용한다.
🌏 槲: 떡갈나무 곡 木: 나무 목 - 게목 : 콩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겹잎이다. 봄에 노란 잔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용수철 모양의 협과(莢果)를 맺으며 거름, 목초로 쓰인다. 유럽 원산의 귀화 식물로 들에 자라는데 경남, 전남, 제주, 평북, 황해 등지에 분포한다.
- 개밀 :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100cm이며, 잎은 피침 모양이다. 6~7월에 붉은 보라색 또는 녹색을 띤 긴 꽃이삭이 나오고 가축의 사료로 쓰인다. 길가나 들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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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맥
(蕎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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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40~70cm이고 대가 비어 있으며 곧고 흔히 붉은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세모꼴의 심장 모양으로 어긋나 있다. 7~10월에 흰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모여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검은빛의 세모진 모양이며, 줄기는 가축의 먹이로 쓰인다. 아시아 북중부가 원산지로 동부 아시아,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데, 밭에 많이 심고 가물 때에는 논에 심기도 한다.
🌏 蕎: 메밀 교 麥: 보리 맥 -
과맥
(稞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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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과의 한해살이풀. 보리의 한 품종으로서 까끄라기가 짧고, 씨방 벽으로부터 점착 물질이 분비되지 않아서 씨알이 성숙하여도 작은 껍질과 큰 껍질이 잘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겉보리와 구분하여 부르는 명칭으로, 일반적으로 겉보리보다 내한성이 약하나 도정(搗精)이 쉽다. 우리나라 대전 이남의 남부 지방에서 재배된다.
🌏 稞: 보리 과 麥: 보리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