蒲 🌏한자(사자성어) 54개
-
포월
(蒲月)
:
음력 5월을 달리 이르는 말. 단오에 창포 잎을 검(劍)으로 삼아 문 앞에 매달아서 악귀를 물리친다고 하는 풍속에서 유래한다.
🌏 蒲: 부들 포 月: 달 월 -
고포국
(古蒲國)
:
삼한 때에, 마한에 속한 나라.
🌏 古: 옛 고 蒲: 부들 포 國: 나라 국 -
백창포
(白菖蒲)
:
창포 품종의 하나. 뿌리가 굵고 살지며 희고 마디가 성기다. 늪에서 난다.
🌏 白: 흰 백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창포주
(菖蒲酒)
:
창포를 넣어 빚은 술.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酒: 술 주 -
장포비녀
(菖蒲비녀)
:
창포 뿌리를 깎아 만든 비녀. 단오에 부녀자들이 역병을 물리치려는 액땜으로 꽂았다.
🌏 菖: 蒲: 부들 포 -
돌창포
(돌菖蒲)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는 짧으며, 잎은 굽은 피침 모양으로 길다. 여름에 긴 꽃대 끝에서 흰 꽃이 핀다. 습한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석장포
(石菖蒲)
:
1
천남성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뭉쳐나고 선 모양이다. 6~7월에 잎처럼 생긴 꽃줄기 끝에 누런 녹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뿌리와 줄기는 청량 건위제나 구충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흐르는 물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2
‘석창포’의 뿌리. 의식이 혼미하거나 소화 불량, 건망증 따위에 쓴다. (석창포: 천남성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뭉쳐나고 선 모양이다. 6~7월에 잎처럼 생긴 꽃줄기 끝에 누런 녹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뿌리와 줄기는 청량 건위제나 구충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흐르는 물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 石: 돌 석 菖: 蒲: 부들 포 -
장포물
(菖蒲물)
:
창포의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 단오에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는 데 쓴다.
🌏 菖: 蒲: 부들 포 -
청자 상감 포류 수금문 정병
(靑瓷象嵌蒲柳水禽文淨甁)
:
12세기 전반의 고려 시대에 제작된, 몸체에 수양버들과 갈대 그리고 그 밑으로 흐르는 물 위에 앉은 한 쌍의 원앙을 희게 상감한 청자 물병. 불가(佛家)에서 포살회(布薩會)에 쓰는 불구(佛具)이며 고려 상감 청자의 대표적 작품이다. 높이는 37cm. 국보 정식 명칭은 ‘청자 상감 연지 원앙문 정병’이다. 국보 제66호.
🌏 靑: 푸를 청 瓷: 오지그릇 자 象: 코끼리 상 상아 상 상징 상 형상 상 징조 상 용모 상 상상 상 법제 상 역법 상 본받을 상 嵌: 산골짜기 감 펼쳐진모양 감 꺼질 감 박아넣을 감 험준할 감 구멍 감 돌이중첩한모양 감 도장찍을 감 蒲: 부들 포 柳: 버들 류 水: 물 수 禽: 날짐승 금 文: 글월 문 꾸밀 문 淨: 깨끗할 정 甁: 병 병 -
창포근
(菖蒲根)
:
‘석창포’의 뿌리. 의식이 혼미하거나 소화 불량, 건망증 따위에 쓴다. (석창포: 천남성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뭉쳐나고 선 모양이다. 6~7월에 잎처럼 생긴 꽃줄기 끝에 누런 녹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뿌리와 줄기는 청량 건위제나 구충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흐르는 물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根: 뿌리 근 -
포로
(蒲盧)
:
1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줄기는 덩굴지고 덩굴손에 의해서 다른 물체에 감아 붙으며,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인데 털이 있다. 암수한그루로 7월에 깔때기 모양의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장과로 길쭉하며 가운데가 잘록한 모양이다. 열매의 껍질이 단단하여 말려서 그릇으로 쓴다. 인가 근처에서 자란다.
2
구멍벌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2~2.5cm이며, 검은색이다. 날개는 투명하고 누르스름하며 허리가 가늘고 두 마디로 되어 있다. 자벌레나 밤나방의 유충을 잡아 애벌레의 먹이로 한다. 여름에 모래땅을 파서 집을 짓고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蒲: 부들 포 盧: 밥그릇 로 -
당창포
(唐菖蒲)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100cm이며, 잎은 알뿌리에서 나오는데 긴 칼 모양이다. 여름에 깔때기 모양의 빨간색, 노란색, 흰색 따위의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핀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품종이 다양하다.
🌏 唐: 당나라 당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노랑꽃창포
(노랑꽃菖蒲)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5월에 총상(總狀) 화서로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세모 모양의 타원형이고 세 개로 갈라진다. 유럽이 원산지이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포송령
(蒲松齡)
:
중국 청나라의 소설가(1640~1715). 자는 유선(留仙). 호는 유천(柳泉). 환상적 기법을 구사한 기괴 소설(奇怪小說) <요재지이>를 써서 널리 알려졌다. 저서에 ≪혼가전서(婚嫁全書)≫, ≪농상경(農桑經)≫ 따위가 있다.
🌏 蒲: 부들 포 松: 소나무 송 齡: 나이 령 -
꽃장포
(꽃菖蒲)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며 잎은 칼 모양으로 어긋난다. 여름에 붉은 보라색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갈색 삭과(蒴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 菖: 蒲: 부들 포 -
창포탕
(菖蒲湯)
:
창포의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 단오에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는 데 쓴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湯: 끓일 탕 -
저포
(樗蒲)
:
백제 때에 있었던 놀이의 하나. 주사위 같은 것을 나무로 만들어 던져서 그 끗수로 승부를 겨루는 것으로, 윷놀이와 비슷하다.
🌏 樗: 가죽나무 저 蒲: 부들 포 -
향포
(香蒲)
: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높이가 1~1.5미터이며,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가늘고 길다. 여름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노란 이삭 모양의 꽃이 육수(肉穗) 화서로 피는데 위쪽에 수꽃, 아래쪽에 암꽃이 달린다. 열매 이삭은 긴 타원형이며 붉은 갈색이다. 꽃가루는 지혈제로 쓰고, 잎과 줄기는 자리ㆍ부채 따위를 만드는 재료로 쓴다. 개울가나 연못가에서 저절로 나는데 유럽과 아시아의 온대와 난대, 지중해 연안에 분포한다.
🌏 香: 향기 향 蒲: 부들 포 -
포색
(蒲色)
:
부들 이삭의 빛깔과 같이 누런빛을 띤 붉은색.
🌏 蒲: 부들 포 色: 빛 색 -
숙은돌창포
(숙은돌菖蒲)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짧고 튼튼하며, 잎은 뭉쳐나고 실 모양이다. 7~8월에 긴 꽃줄기 끝에 흰색 또는 자줏빛을 띤 갈색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평북ㆍ함경, 일본, 만주, 북미 등지에 분포한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한라꽃장포
(漢拏꽃장蒲)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8cm이며, 잎은 마주나고 긴 피침 모양이다. 6~7월에 잎 사이로 꽃줄기가 나와 흰 수상화가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11월에 익는다. 고산 식물로 바위틈이나 습한 바위에 붙어 자라는데 한라산 정상에 분포한다.
🌏 漢: 한나라 한 拏: 蒲: 부들 포 -
포퇴
(蒲槌)
:
1
중국 꽃병의 하나. 모양이 부들꽃 비슷하게 생겼다.
2
부들의 꽃술.
🌏 蒲: 부들 포 槌: 망치 퇴 -
장포수
(菖蒲水)
:
창포의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 단오에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는 데 쓴다.
🌏 菖: 蒲: 부들 포 水: 물 수 -
포석
(蒲席)
:
부들의 줄기나 잎으로 엮어 만든 자리.
🌏 蒲: 부들 포 席: 자리 석 -
포황
(蒲黃)
:
부들의 꽃가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지혈제로 쓰인다.
🌏 蒲: 부들 포 黃: 누를 황 -
한라돌창포
(漢拏돌菖蒲)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8cm이며, 잎은 마주나고 긴 피침 모양이다. 6~7월에 잎 사이로 꽃줄기가 나와 흰 수상화가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11월에 익는다. 고산 식물로 바위틈이나 습한 바위에 붙어 자라는데 한라산 정상에 분포한다.
🌏 漢: 한나라 한 拏: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청동 은입사 포류 수금문 정병
(靑銅銀入絲蒲柳水禽文淨甁)
: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정교한 장식 문양을 갖춘 정병.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인물, 물새, 수양버들, 배, 구름 따위를 은으로 상감(象嵌)하여 만들었다. 불교 용기로 추정된다. 국보 제92호.
🌏 靑: 푸를 청 銅: 구리 동 銀: 은 은 入: 들 입 絲: 실 사 蒲: 부들 포 柳: 버들 류 水: 물 수 禽: 날짐승 금 文: 글월 문 꾸밀 문 淨: 깨끗할 정 甁: 병 병 -
저포송
(摴蒲頌)
:
경상북도 안동 지방에서 부르는 윷놀이 민요.
🌏 摴: 펼 저 저포 저 蒲: 부들 포 頌: 기릴 송 -
창포병
(菖蒲餠)
:
석창포, 백출, 산약 따위를 곱게 가루로 낸 것을 쌀가루와 섞어 꿀을 쳐 만든 떡.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餠: 밀가루떡 병 -
포추
(蒲槌)
:
부들의 꽃술.
🌏 蒲: 부들 포 槌: 망치 추 -
창포비녀
(菖蒲비녀)
:
창포 뿌리를 깎아 만든 비녀. 단오에 부녀자들이 역병을 물리치려는 액땜으로 꽂았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포류
(蒲柳)
:
버드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2미터 정도이며, 잎은 피침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꽃은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미상(尾狀) 화서로 핀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로 흰 털이 빽빽이 나 있는데 4~5월에 익는다. 냇가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蒲: 부들 포 柳: 버들 류 -
포절
(蒲節)
:
단오를 명절로 이르는 말.
🌏 蒲: 부들 포 節: 마디 절 -
이창포
(泥菖蒲)
:
창포 품종의 하나. 뿌리가 굵고 살지며 희고 마디가 성기다. 늪에서 난다.
🌏 泥: 진흙 이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장포
(菖蒲)
:
1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70~100cm이며, 온몸에 향기가 있다. 뿌리줄기는 통통하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고 가는 선 모양이다. 6~7월에 연한 노란색을 띤 녹색 꽃이 꽃줄기 끝에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붉은 장과(漿果)를 맺는다. 뿌리는 약용하고 단오에 창포물을 만들어 머리를 감거나 술을 빚는다. 연못이나 도랑의 가장자리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동아시아, 시베리아, 말레이시아, 인도,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2
‘석창포’의 뿌리. 의식이 혼미하거나 소화 불량, 건망증 따위에 쓴다. (석창포: 천남성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뭉쳐나고 선 모양이다. 6~7월에 잎처럼 생긴 꽃줄기 끝에 누런 녹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뿌리와 줄기는 청량 건위제나 구충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흐르는 물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 菖: 蒲: 부들 포 -
편포호
(扁蒲壺)
:
중국 송나라 때 균요(均窯)에서 나던, 꽃무늬가 있는 술 항아리.
🌏 扁: 작을 편 蒲: 부들 포 壺: 병 호 -
육포단
(肉蒲團)
:
중국의 호색 문학(好色文學) 작품 가운데 하나. 명나라 말기에 이어(李漁)가 지었다고 하며, 일명 <각후선(覺後禪)>으로 불리기도 한다. 4권 20회(回).
🌏 肉: 고기 육 蒲: 부들 포 團: 둥글 단 -
창포잠
(菖蒲簪)
:
창포 뿌리를 깎아 만든 비녀. 단오에 부녀자들이 역병을 물리치려는 액땜으로 꽂았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簪: 비녀 잠 -
포류지질
(蒲柳之質)
:
갯버들 같은 체질이라는 뜻으로, 갯버들의 나뭇잎이 가을이 되자마자 떨어지는 데서, 사람의 체질이 허약하거나 나이보다 일찍 노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설신어≫의 <언어편(言語篇)>에 나오는 말이다.
🌏 蒲: 부들 포 柳: 버들 류 之: 갈 지 質: 바탕 질 -
포저
(蒲菹)
:
부들의 어린싹으로 담근 김치.
🌏 蒲: 부들 포 菹: 김치 저 -
창포
(菖蒲)
:
1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70~100cm이며, 온몸에 향기가 있다. 뿌리줄기는 통통하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고 가는 선 모양이다. 6~7월에 연한 노란색을 띤 녹색 꽃이 꽃줄기 끝에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붉은 장과(漿果)를 맺는다. 뿌리는 약용하고 단오에 창포물을 만들어 머리를 감거나 술을 빚는다. 연못이나 도랑의 가장자리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동아시아, 시베리아, 말레이시아, 인도,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2
‘석창포’의 뿌리. 의식이 혼미하거나 소화 불량, 건망증 따위에 쓴다. (석창포: 천남성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가 많으며, 잎은 뭉쳐나고 선 모양이다. 6~7월에 잎처럼 생긴 꽃줄기 끝에 누런 녹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뿌리와 줄기는 청량 건위제나 구충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흐르는 물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포공초
(蒲公草)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없고 이른 봄에 뿌리에서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 잎이 배게 난다. 높이 3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 누런 꽃이 4~5월에 두상(頭狀) 화서로 피는데 밤에는 오므라든다. 씨는 수과(瘦果)로 흰 갓털이 있어 바람에 날려 멀리 퍼진다. 잎은 식용하고 꽃 피기 전의 뿌리와 줄기는 한방에서 땀을 내게 하거나 강장(強壯)하는 약으로 쓴다.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蒲: 부들 포 公: 공변될 공 草: 풀 초 -
포수경
(蒲壽庚)
:
중국 남송(南宋) 말에서 원나라 초의 무역가(?~?). 이슬람교도로, 취안저우(泉州)의 제거시박사(提擧市舶司)가 되었으며, 뒤에 원나라에 항복하여 남해 무역의 진흥을 꾀하였다.
🌏 蒲: 부들 포 壽: 목숨 수 庚: 일곱째 천간 경 -
수창포
(水菖蒲)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고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고 잔뿌리가 나와 자라며, 잎은 떨기로 나고 긴 칼 모양이다. 초여름에 푸른빛이 도는 짙은 자주색 꽃이 꽃줄기 끝에 2~3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민간에서는 뿌리줄기를 피부병에 쓰고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산록의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만주,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 水: 물 수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포질
(蒲質)
:
부들 같은 바탕이라는 뜻으로, 고생을 모르고 곱게 자란 연약한 체질을 이르는 말.
🌏 蒲: 부들 포 質: 바탕 질 -
꽃창포
(꽃菖蒲)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며 잎은 칼 모양으로 어긋난다. 여름에 붉은 보라색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갈색 삭과(蒴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 菖: 창포 창 蒲: 부들 포 -
숙은꽃장포
(숙은꽃菖蒲)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짧고 튼튼하며, 잎은 뭉쳐나고 실 모양이다. 7~8월에 긴 꽃줄기 끝에 흰색 또는 자줏빛을 띤 갈색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평북ㆍ함경, 일본, 만주, 북미 등지에 분포한다.
🌏 菖: 蒲: 부들 포 -
포류질
(蒲柳質)
:
갯버들 같은 체질이라는 뜻으로, 갯버들의 나뭇잎이 가을이 되자마자 떨어지는 데서, 사람의 체질이 허약하거나 나이보다 일찍 노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설신어≫의 <언어편(言語篇)>에 나오는 말이다.
🌏 蒲: 부들 포 柳: 버들 류 質: 바탕 질 -
포단
(蒲團)
:
1
침구의 하나. 사람이 앉거나 누울 때 바닥에 깐다.
2
잘 때 몸을 덮기 위하여 피륙 같은 것으로 만든 침구의 하나. 솜을 넣기도 한다. 솜이불, 겹이불, 홑이불 따위가 있다.
3
부들로 둥글게 틀어 만든 방석.
🌏 蒲: 부들 포 團: 둥글 단 -
만복사저포기
(萬福寺樗蒲記)
:
조선 세조 때 매월당 김시습이 지은 한문 소설. 남원의 노총각 양생(梁生)이 부처와 내기를 하여 아름다운 배필을 맞았으나, 그녀가 죽은 처녀의 혼령임을 깨닫고는 지리산으로 들어가 소식을 끊었다는 내용으로, ≪금오신화≫에 실려 있다.
🌏 萬: 일만 만 福: 복 복 寺: 절 사 樗: 가죽나무 저 蒲: 부들 포 記: 기록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