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 🌏한자(사자성어) 💡역사 분야 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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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종실
(江華宗室)
:
조선 영조의 폐세자인 장헌 세자의 아들 은언군(恩彦君)의 가족. 장헌 세자가 폐출되면서 강화도로 유배되었다. 헌종이 아들이 없이 죽어서 은언군의 손자 덕완군이 왕위에 올라 철종이 되었다.
🌏 江: 강 강 華: 빛날 화 宗: 마루 종 室: 집 실 -
모화루
(慕華樓)
:
조선 시대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곳. 태종 7년(1407)에 지금의 서대문 밖 서북쪽에 세웠으며, 뒤에 ‘모화관’으로 고쳤다. (모화관: 조선 시대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곳. 이전의 ‘모화루’를 고친 것이다. (모화루: 조선 시대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곳. 태종 7년(1407)에 지금의 서대문 밖 서북쪽에 세웠으며, 뒤에 ‘모화관’으로 고쳤다.))
🌏 慕: 사모할 모 華: 빛날 화 樓: 다락 루 -
존화양이
(尊華攘夷)
:
중국을 존중하고 오랑캐를 물리친다는 뜻으로, 조선의 국제 관계에 대한 기본 정책을 이르던 말. 건국 초기에는 배원친명(排元親明), 17세기에는 존명배청(尊明排淸) 따위의 정책을 폈다.
🌏 尊: 높을 존 華: 빛날 화 攘: 물리칠 양 夷: 오랑캐 이 -
일화국
(日華國)
:
마한에 속한 나라.
🌏 日: 날 일 華: 빛날 화 國: 나라 국 -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慶州佛國寺蓮華橋및七寶橋)
:
경주 불국사 극락전의 정문인 안양문으로 올라가는 석교. 통일 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경사가 완만하게 처리되어 있다.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 아래 다리가 연화교이고 연꽃잎이 새겨져 있지 않은 위 다리가 칠보교이다.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의 다리로서 신라 시대 석조 가구 기법의 우수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국보 제22호.
🌏 慶: 경사 경 州: 고을 주 佛: 부처 불 國: 나라 국 寺: 절 사 蓮: 연밥 연 華: 빛날 화 橋: 다리 교 七: 일곱 칠 寶: 보배 보 橋: 다리 교 -
백지묵서묘법연화경
(白紙墨書妙法蓮華經)
:
백지에 먹으로 쓴 법화경. 1377년 하덕란(河德蘭)이 어머니의 명복과 아버지의 장수를 빌기 위하여 사성(寫成)한 첩장본(帖裝本)이다. 현재 호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7권 7첩. 국보 제211호.
🌏 白: 흰 백 紙: 종이 지 墨: 먹 묵 書: 글 서 妙: 묘할 묘 法: 법도 법 蓮: 연밥 연 華: 빛날 화 經: 경서 경 -
화홍문
(華虹門)
: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누문(樓門). 조선 정조 때 건립한 것으로 추측되며, 조선 시대 건축물 가운데 가장 웅대하고 화려하면서도 기묘한 형태를 보인다. 건너편 언덕 위에는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이 있어 조화를 이룬다.
🌏 華: 빛날 화 虹: 무지개 홍 門: 문 문 -
화흥회
(華興會)
:
중국에서 1903년 무렵에 황싱(黃興), 진천화(陳天華) 등이 후난성(湖南省) 출신 일본 유학생을 결집하여 조직한 민족주의적 혁명 단체. 가로회(哥老會) 따위와 맺은 창사(長沙) 봉기는 실패하였으며, 1905년에 중국 혁명 동맹회에 가담하였다.
🌏 華: 빛날 화 興: 일어날 흥 會: 모일 회 -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
고려 말기에, 감색의 종이에 금물로 쓴 화엄경. 당나라 반야(般若)가 한역한 보현행원품으로, 삼중대광(三重大匡) 영인군(寧仁君) 이야선불화(李也先不花)의 무병장수와 일가친척의 평온을 빌기 위하여 사경(寫經)한 금강경, 장수경, 미타경, 부모은중경, 보현행원품 가운데 하나이다. 국보 제235호.
🌏 紺: 감색 감 紙: 종이 지 金: 쇠 금 泥: 진흙 니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普: 널리 보 賢: 어질 현 行: 다닐 행 願: 바랄 원 品: 물건 품 -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華嚴寺覺皇殿앞石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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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등. 현존하는 우리나라 석등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불교 전성기의 특징을 나타낸 대표적 작품이다. 국보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이다.국보 제12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覺: 깨달을 각 皇: 임금 황 殿: 큰 집 전 石: 돌 석 燈: 등잔 등 -
강화산성
(江華山城)
:
고려 시대에, 강화도에 쌓았던 성(城). 돌로 쌓은 내성(內城)과 흙으로 쌓은 외성(外城)이 있으며, 병인양요, 신미양요 때에 외적 방어에 큰 구실을 하였다. 사적 제132호.
🌏 江: 강 강 華: 빛날 화 山: 뫼 산 城: 재 성 -
중화 혁명당
(中華革命黨)
:
1914년에 일본에 망명 중이던 쑨원(孫文)이 도쿄에서 결성한 혁명적 비밀 정치 결사. 중국 혁명 동지회의 노선을 이어받아 전제 정치의 배제와 중화민국의 건설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1919년에 중국 국민당으로 고쳤다.
🌏 中: 가운데 중 華: 빛날 화 革: 가죽 혁 命: 목숨 명 黨: 무리 당 -
화성
(華城)
:
조선 정조 때에, 경기도 수원시에 쌓은 성. 정조 18년(1794)부터 20년(1796) 사이에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주관하에 축성하였는데, 근대적 성곽 구조를 갖추고 거중기 따위의 기계 장치를 활용하는 등 우리나라 성곽 건축 기술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사적 정식 명칭은 ‘수원 화성’이다. 사적 제3호.
🌏 華: 빛날 화 城: 재 성 -
청화 백자 매죽문 호
(靑華白瓷梅竹文壺)
:
1
조선 전기에 제작된 청화 백자 항아리의 하나. 아가리는 약간 오므라들었고 어깨는 둥글며 몸체 아래에서는 잘록하다가 밖으로 살짝 벌어진 조선 전기의 대표적 형태이다. 문양 배치와 소재 면에서 명나라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높이는 41cm. 국보 정식 명칭은 ‘백자 청화 매죽문 항아리’이다. 국보 제219호.
2
조선 전기에 제작된 청화 백자 항아리. 뚜껑을 갖춘 형태로 아가리는 밖으로 벌어져 말려 있고 어깨 부분이 팽창되었다가 바닥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이다. 높이는 29.2cm. 국보 정식 명칭은 ‘백자 청화 매죽문 유개 항아리’이다. 국보 제222호.
🌏 靑: 푸를 청 華: 빛날 화 白: 흰 백 瓷: 오지그릇 자 梅: 매화나무 매 竹: 대 죽 文: 글월 문 꾸밀 문 壺: 병 호 -
청화 백자 산수화조문 대호
(靑華白瓷山水花鳥文大壺)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백자 항아리. 수직으로 곧게 선 낮은 입이 달리고 입 부분 아래에서부터 서서히 몸체가 벌어지면서 어깨에서 크게 팽창하였다가 다시 좁아져 아래로 길게 흘러내린 대형 항아리이다. 높이는 54.8cm. 국보 정식 명칭은 ‘백자 청화 산수화조문 항아리’이다. 국보 제263호.
🌏 靑: 푸를 청 華: 빛날 화 白: 흰 백 瓷: 오지그릇 자 山: 뫼 산 水: 물 수 花: 꽃 화 鳥: 새 조 文: 글월 문 꾸밀 문 大: 큰 대 壺: 병 호 -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
(新羅白紙墨書大方廣佛華嚴經)
:
신라 경덕왕 13년(754)에 시작하여 그 이듬해에 완성한 화엄경의 필사본. 두루마리 2축(軸)으로, 황룡사(黃龍寺)의 연기 법사(緣起法師)가 그의 부모를 위하여 발원하여 만든 것으로, ≪신역(新譯) 화엄경≫ 제44권과 45권을 닥나무 백지에 붓글씨로 적었다. 국보 제196호.
🌏 新: 새로울 신 羅: 그물 라 白: 흰 백 紙: 종이 지 墨: 먹 묵 書: 글 서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
감지은니묘법연화경
(紺紙銀泥妙法蓮華經)
:
고려 시대 1330년에, 감색의 종이에 은니로 쓴 법화경. 묘법연화경 권1~7을 모두 필사한 완질본으로, 당시 지금의 부여군인 홍산군의 호장(戶長)으로 있던 이신기(李臣起)가 아버지의 장수와 돌아가신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하여 사경(寫經)한 석(釋)이다. 국보 제234호.
🌏 紺: 감색 감 紙: 종이 지 銀: 은 은 泥: 진흙 니 妙: 묘할 묘 法: 법도 법 蓮: 연밥 연 華: 빛날 화 經: 경서 경 -
대방광불화엄경주본
(大方廣佛華嚴經周本)
:
중국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주본 화엄경의 고려 시대 목판본. 주본 80권 중 권 6은 국보 제203호, 권 36은 국보 제204호.
🌏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周: 두루 주 本: 근본 본 -
용화도
(龍華徒)
:
신라 진평왕 때 화랑 김유신을 따르던 무리.
🌏 龍: 용 용 華: 빛날 화 徒: 무리 도 걸을 도 헛될 도 부릴 도 하인 도 고난 도 풍조를따를 도 문도 도 수행원 도 홀로 도 -
화엄사 사사자 삼층 석탑
(華嚴寺四獅子三層石塔)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 있는 화강암 삼층 석탑. 신라 불교 전성시대의 대표작으로, 경주의 불국사 다보탑과 더불어 이형 석탑(異型石塔)의 쌍벽을 이룬다. 국보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 석탑’이다. 국보 제35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四: 넉 사 獅: 사자 사 子: 아들 자 三: 석 삼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 -
청화 백자 매조죽문 호
(靑華白瓷梅鳥竹文壺)
:
15세기 조선 시대에 제작된 백자 항아리. 매화, 새, 대나무, 국화 따위를 청색 도료를 써서 회화 기법으로 그려 넣었다. 국보 정식 명칭은 ‘백자 청화 매조죽문 유개 항아리’이다. 국보 제170호.
🌏 靑: 푸를 청 華: 빛날 화 白: 흰 백 瓷: 오지그릇 자 梅: 매화나무 매 鳥: 새 조 竹: 대 죽 文: 글월 문 꾸밀 문 壺: 병 호 -
강화부 피습 사건
(江華府被襲事件)
:
대원군의 가톨릭 탄압으로 고종 3년(1866)에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 병인박해 때 중국으로 탈출한 리델 신부가 톈진(天津)에 와 있던 로즈 제독에게 진상을 보고함으로써 일어났는데, 프랑스 함대는 약 40일 만에 물러갔다.
🌏 江: 강 강 華: 빛날 화 府: 마을 부 被: 입을 피 襲: 엄습할 습 事: 일 사 件: 사건 건 -
화엄사 서 오층 석탑
(華嚴寺西五層石塔)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대웅전 단(壇) 아래 서쪽에 있는 석탑. 이중 기단이며, 석탑 하단에는 십이지 신상이 새겨져 있고 조각 장식이 장엄하다. 보물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서 오층 석탑’이다. 보물 제133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西: 서녘 서 五: 다섯 오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 -
강화부
(江華府)
:
조선 시대에, 강화군에 두었던 도호부. 태종 13년(1413)에 설치하여 광무 10년(1906)에 없앴다.
🌏 江: 강 강 華: 빛날 화 府: 마을 부 -
청화 방산
(靑華方繖)
:
대한 제국 때에 황태자에게 쓰던, 푸른색으로 물들인 방산.
🌏 靑: 푸를 청 華: 빛날 화 方: 모 방 繖: 우산 산 -
화청궁
(華淸宮)
:
중국 당나라 현종(玄宗)이 양귀비를 위하여 지은 궁전.
🌏 華: 빛날 화 淸: 맑을 청 宮: 집 궁 -
화찰
(華察)
:
조선 시대에, 경기도 관찰사를 달리 이르던 말.
🌏 華: 빛날 화 察: 살필 찰 -
대방광불화엄경진본
(大方廣佛華嚴經晉本)
:
중국 동진(東晉)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진본 화엄경의 고려 시대 목판본. 진본 60권 중 권 37은 국보 제202호.
🌏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晉: 나아갈 진 本: 근본 본 -
화개
(華蓋)
:
고려 시대 의장의 하나. 육각 모양의 양산 같은 데에 그림과 수를 놓아 꾸민다.
🌏 華: 빛날 화 蓋: 덮을 개 -
취화기
(翠華旗)
:
대한 제국 때에, 세모 깃발에 물총새가 그려진 의장기.
🌏 翠: 물총새 취 華: 빛날 화 旗: 기 기 -
중화 소비에트 임시 정부
(中華Soviet臨時政府)
:
1931년에 중국 공산당이 처음으로 세운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의 임시 정부. 마오쩌둥(毛澤東)을 주석으로 선출하고 장시성(江西省) 루이진(瑞金)에 수도를 정하였는데, 1934년에 장제스(蔣介石)에게 쫓기어 옌안(延安)으로 옮겼다.
🌏 中: 가운데 중 華: 빛날 화 臨: 임할 림 임할 임 時: 때 시 政: 정사 정 府: 마을 부 -
황룡 화개
(黃龍華蓋)
:
의장(儀仗)으로 쓰던 황룡을 그린 일산(日傘).
🌏 黃: 누를 황 龍: 용 룡 華: 빛날 화 蓋: 덮을 개 -
취화개
(翠華蓋)
:
대한 제국 때에, 비나 햇빛을 피하는 용도로 사용된 왕실 의장(儀仗)의 하나. 기(旗)의 꼭대기는 화염문으로 처리하였고 덮개 및 3단의 처마에는 취화문(翠華紋)을 수놓았다.
🌏 翠: 물총새 취 華: 빛날 화 蓋: 덮을 개 -
화엄사 대웅전
(華嚴寺大雄殿)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 있는 불전의 하나. 목조 건물로 원래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지금의 것은 조선 인조 8년(1630)에 벽암 선사(碧巖禪師)가 중건한 것이며, 구조 양식과 내부의 불화(佛畫) 및 돌층계 따위가 특수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보물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대웅전’이다. 보물 제299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大: 큰 대 雄: 수컷 웅 殿: 큰 집 전 -
동화사 금당암 삼층 석탑
(桐華寺金堂巖三層石塔)
:
대구광역시 동화사에 있는 두 기(基)의 탑. 동서로 세워진 양 탑으로, 두 탑 모두 이단의 기단(基壇)위에 삼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복원 공사 때 서쪽 탑에서 작은 탑 99개와 사리를 담아 두는 장치가 나왔다. 보물 정식 명칭은 ‘대구 동화사 금당암 동서 삼층 석탑’이다. 보물 제248호.
🌏 桐: 오동나무 동 華: 빛날 화 寺: 절 사 金: 쇠 금 堂: 집 당 巖: 바위 암 三: 석 삼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 -
강화 천도
(江華遷都)
:
고려 시대에, 몽고의 침입을 피하여 서울을 강화도로 옮긴 일. 고종 19년(1232)에 몽고와의 장기 항전을 위하여 당시의 최고 권력자인 최우에 의하여 단행되었는데, 원종 11년(1270) 개경으로 환도할 때까지 39년간 머물렀다.
🌏 江: 강 강 華: 빛날 화 遷: 옮길 천 都: 도읍 도 -
불국사 연화교 칠보교
(佛國寺蓮華橋七寶橋)
:
경주 불국사 극락전의 정문인 안양문으로 올라가는 석교. 통일 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경사가 완만하게 처리되어 있다.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 아래 다리가 연화교이고 연꽃잎이 새겨져 있지 않은 위 다리가 칠보교이다.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의 다리로서 신라 시대 석조 가구 기법의 우수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국보 정식 명칭은 ‘경주불국사연화교및칠보교’이다. 국보 제22호.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경주 불국사 극락전의 정문인 안양문으로 올라가는 석교. 통일 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경사가 완만하게 처리되어 있다.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 아래 다리가 연화교이고 연꽃잎이 새겨져 있지 않은 위 다리가 칠보교이다.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의 다리로서 신라 시대 석조 가구 기법의 우수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국보 제22호.)
🌏 佛: 부처 불 國: 나라 국 寺: 절 사 蓮: 연밥 연 華: 빛날 화 橋: 다리 교 七: 일곱 칠 寶: 보배 보 橋: 다리 교 -
옥화궁
(玉華宮)
:
중국 산시성(陝西省) 이쥔현(宜君縣)에 있는 궁전. 당나라 태종의 이궁(離宮)으로, 646년에 건립하였다.
🌏 玉: 구슬 옥 華: 빛날 화 宮: 집 궁 -
청자 진사 연화문 표형 주자
(靑瓷辰沙蓮華文瓢形注子)
:
고려 시대에 제작된, 표주박 모양의 청자 주전자. 청회색 바탕에 진사(辰沙)로 대담하게 연꽃 봉오리의 무늬를 새겨 넣었다. 높이는 33.2cm. 국보 정식 명칭은 ‘청자 동화 연화문 표주박 모양 주전자’이다. 국보 제133호
🌏 靑: 푸를 청 瓷: 오지그릇 자 辰: 별 진 沙: 모래 사 蓮: 연밥 연 華: 빛날 화 文: 글월 문 꾸밀 문 瓢: 바가지 표 形: 형상 형 注: 물댈 주 子: 아들 자 -
청화 백자 홍치명 송죽문 호
(靑華白瓷弘治銘松竹文壺)
:
조선 성종 20년(1489)에 제작된 백자 항아리. 아가리에는 연당초문(蓮唐草文)의 띠를 두르고, 그릇 전면에 소나무와 대나무를 그려 넣었다. 높이는 48.7cm. 국보 정식 명칭은 ‘백자 청화 홍치 이년명 송죽문 항아리’이다. 국보 제176호.
🌏 靑: 푸를 청 華: 빛날 화 白: 흰 백 瓷: 오지그릇 자 弘: 넓을 홍 治: 다스릴 치 銘: 새길 명 松: 소나무 송 竹: 대 죽 文: 글월 문 꾸밀 문 壺: 병 호 -
청화 백자 죽문 각병
(靑華白瓷竹文角甁)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백자 각병. 중간보다 약간 아래가 불룩한 둥근 몸체에 늘씬하게 뻗어 오른 긴 목과 높고 넓은 굽다리가 달린 균형이 뛰어난 병이다. 기형이 당당하고 위엄이 있는 청화 죽문이 당시 선비들의 기개를 나타낸 것 같아 이 시대의 대표적인 백자 병으로 손꼽힌다. 높이는 40.6cm. 국보 정식 명칭은 ‘백자 청화 죽문 각병’이다. 국보 제258호.
🌏 靑: 푸를 청 華: 빛날 화 白: 흰 백 瓷: 오지그릇 자 竹: 대 죽 文: 글월 문 꾸밀 문 角: 뿔 각 甁: 병 병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
고려 시대 1337년에, 감색의 종이에 은니로 쓴 화엄경. 당나라 반야(般若)가 한역한 화엄경 정원본 40권 가운데 리움 미술관에 있는 권31은 국보로 정하여져 있는데, 동지밀직사사 최안도(崔安道) 부부가 부모와 자기 부부의 안녕을 위하고 내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여 사경(寫經)한 석(釋)이다. 국보 제215호.
🌏 紺: 감색 감 紙: 종이 지 銀: 은 은 泥: 진흙 니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
화엄사 각황전
(華嚴寺覺皇殿)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 있는 불전의 하나. 층을 이루어 높이 쌓은 석단(石壇) 위에 서쪽으로 향하여 서 있는 합각지붕 다폿집 건물로, 통일 신라 시대에 세워진 장륙전이 전신이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조선 숙종 28년(1702)에 재건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국보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각황전’이다. 국보 제67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覺: 깨달을 각 皇: 임금 황 殿: 큰 집 전 -
황화
(皇華)
:
중국 사신을 높여 이르던 말.
🌏 皇: 임금 황 華: 빛날 화 -
청화 백자 철사 진사 국화문 병
(靑華白瓷鐵沙辰沙菊花文甁)
:
조선 시대에 제작된, 청화ㆍ철사ㆍ진사를 사용한 국화 문양 병. 조선 시대 백자 중에 양인각(陽印刻)으로 새긴 문양 위에 청화, 철사, 진사를 곁들여 장식한 예는 매우 드문 경우이므로 주목받는 병이다. 형태는 가늘고 긴 목이 점차 넓어져서 어깨로 이어지며 몸체는 풍만하게 부풀었고 약간 낮은 굽을 형성하고 있다. 높이는 42.3cm. 국보 정식 명칭은 ‘백자 청화 철채 동채 초충문 병’이다. 국보 제294호.
🌏 靑: 푸를 청 華: 빛날 화 白: 흰 백 瓷: 오지그릇 자 鐵: 쇠 철 沙: 모래 사 辰: 별 진 沙: 모래 사 菊: 국화 국 花: 꽃 화 文: 글월 문 꾸밀 문 甁: 병 병 -
화류
(華留)
:
수원(水原)의 유수(留守)를 이르던 말.
🌏 華: 빛날 화 留: 머무를 류 -
대구 동화사 금당암 동서 삼층 석탑
(大邱桐華寺金堂庵東西三層石塔)
:
대구광역시 동화사에 있는 두 기(基)의 탑. 동서로 세워진 양 탑으로, 두 탑 모두 이단의 기단(基壇)위에 삼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복원 공사 때 서쪽 탑에서 작은 탑 99개와 사리를 담아 두는 장치가 나왔다. 보물 제248호.
🌏 大: 큰 대 邱: 땅 이름 구 桐: 오동나무 동 華: 빛날 화 寺: 절 사 金: 쇠 금 堂: 집 당 庵: 암자 암 東: 동녘 동 西: 서녘 서 三: 석 삼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 -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
(高敞和順江華고인돌遺跡)
: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 화순군,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각각 소재한 고인돌 집중 분포 지역. 선사 시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3개의 사적과 기념물이 포함되어 있다.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高: 높을 고 敞: 높을 창 和: 화목할 화 順: 순할 순 江: 강 강 華: 빛날 화 遺: 남길 유 跡: 자취 적 -
강화도 사건
(江華島事件)
:
조선 고종 12년(1875)에 일본 군함 운양호의 강화 해협 불법 침입으로 발생한 한일 간의 충돌 사건. 의도적으로 이 사건을 일으켰던 일본은 배상과 함께 수교(修交)를 요구하였으며, 이듬해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면서 조선은 일본에 문호를 개방하였다.
🌏 江: 강 강 華: 빛날 화 島: 섬 도 事: 일 사 件: 사건 건 -
화엄사 동 오층 석탑
(華嚴寺東五層石塔)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대웅전 단(壇) 아래 동쪽에 있는 석탑. 단층 기단이며, 조각 장식이 없다. 보물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동 오층 석탑’이다. 보물 제132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東: 동녘 동 五: 다섯 오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