婚 🌏한자(사자성어) 💡문학 분야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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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혼기
(賜婚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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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때의 한문 희곡. 김희집(金禧集)이라는 노총각과 신 씨(申氏)라는 노처녀가 나라의 구제책에 힘입어 혼인한 이야기를 문양산인(汶陽散人) 이옥(李鈺)이 희곡으로 창작한 것이다.
🌏 賜: 줄 사 婚: 혼인할 혼 記: 기록할 기 -
회혼참경가
(回婚參慶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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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규방 가사. 외조부의 회혼을 맞아 모처럼 시집살이에서 벗어나 친정 친척들과 어울려 놀다가 시댁으로 돌아가는 여인의 심정을 읊은 것이다. 작자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回: 돌아올 회 婚: 혼인할 혼 參: 참여할 참 들쭉날쭉하다 참 慶: 경사 경 歌: 노래 가 -
신혼 설화
(神婚說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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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민족에게 전승되고 있는 혼인 설화의 한 형태. 인간이 신 또는 신선과 결혼하는 이야기이다.
🌏 神: 귀신 신 婚: 혼인할 혼 說: 말씀 설 話: 말할 화 -
회혼경축가
(回婚慶祝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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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규방 가사. 부모님의 회혼을 맞이하는 기쁨을 노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내용이다. 작자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回: 돌아올 회 婚: 혼인할 혼 慶: 경사 경 祝: 빌 축 歌: 노래 가 -
피가로의 결혼
(Figaro의結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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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가 쓴 풍자 희극. 알마비바(Almaviva) 백작의 종복(從僕) 피가로가 호색한인 주인을 지혜로 물리치고 시녀 쉬잔(Suzanne)과 결혼한다는 내용으로, 1784년에 초연되었으며 5막으로 되어 있다.
2
오스트리아의 음악가 모차르트가 작곡한 희가극(喜歌劇). 보마르셰의 희극을 대본으로 한 것으로, 1786년에 초연되었으며 4막으로 되어 있다.
🌏 結: 맺을 결 상투 계 婚: 혼인할 혼 -
약혼자
(約婚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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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작가 만초니가 지은 장편 역사 소설. 약혼자인 렌초와 루치아는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져 고난을 겪지만 결국 신의 섭리에 의하여 결합한다는 내용으로, 기독교적인 사랑과 정의가 역사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 約: 맺을 약 婚: 혼인할 혼 者: 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