壽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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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尹根壽)
:
조선 선조 때의 문학자ㆍ공신(1537~1616). 자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 중국 명나라와의 외교를 담당하여 국난 극복에 힘썼으며, 이황의 제자로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였다. 특히 그는 영화(永和)의 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사용하였다. 저서에 ≪사서토석(四書吐釋)≫ 따위가 있다.
🌏 尹: 다스릴 윤 根: 뿌리 근 壽: 목숨 수 -
영수합 서씨
(令壽閤徐氏)
:
조선 순조 때의 시인(1753~1823). 홍석주의 어머니로, 시재(詩才)가 뛰어났다. 저서에 ≪영수합고(令壽閤稿)≫가 있다.
🌏 令: 명령할 영 壽: 목숨 수 閤: 쪽문 합 徐: 천천할 서 氏: 성 씨 -
유수원
(柳壽垣)
:
조선 영조 때의 문신ㆍ학자(1694~1755). 자는 남로(南老). 호는 농암(聾菴). 벼슬은 장령(掌令)에 이르렀으나 여러 변서 사건(變書事件)에 연루되어 대역죄로 처형당하였다. 저서 ≪우서(迂書)≫를 통하여 관제의 개편과 신분제 철폐 및 교육 기회 균등 따위를 주장하였다.
🌏 柳: 버들 유 壽: 목숨 수 垣: 담 원 -
김묵수
(金默壽)
:
조선 후기의 가객(?~?). 자는 시경(始慶). 김천택, 김수장 등의 후배로 경정산 가단의 한 사람이다. ≪해동가요≫ 따위의 가곡집에 8수의 시조 작품이 전한다.
🌏 金: 성 김 默: 잠잠할 묵 壽: 목숨 수 -
김수근
(金壽根)
:
건축가(1931~1986). 1960년에 대한민국 국회 의사당 건축 설계안 현상 모집에 일 등으로 당선되었다. 건축, 예술 종합지인 월간 ≪공간(空間)≫을 발행하였으며, ‘공간 사랑’을 건립하여 문화 활동의 장소로 개방하였다. 작품에 자유 센터, 국립 박물관 부여(扶餘) 분관, 잠실 주 경기장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根: 뿌리 근 -
성담수
(成耼壽)
:
조선 세조 때 생육신의 한 사람(?~1456). 자는 이수(耳叟). 호는 문두(文斗).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김해로 유배되었다가 풀려났으나, 그 뒤에 벼슬을 단념하고 고향에 은거하였다.
🌏 成: 이룰 성 耼: 귓바퀴 없을 담 壽: 목숨 수 -
이원수
(李元壽)
:
아동 문학가(1911~1981). 1926년 잡지 ≪어린이≫에 동시 <고향의 봄>을 발표하여 등단하였으며 현대 아동 문학을 개척하였다. 작품에 동화집 ≪숲속의 나라≫, 동시집 ≪빨간 열매≫, ≪종달새≫가 있다.
🌏 李: 오얏 이 元: 으뜸 원 壽: 목숨 수 -
이수민
(李壽民)
:
조선 후기의 무신(1651~1724). 자는 일경(一卿). 숙종 2년(1676)에 무과에 급제한 뒤에 삼도 수군통제사에 올랐다. 경종 때에 신임사화로 귀양 가는 김창집을 비장을 시켜 호행하게 한 죄과로 파직ㆍ유배되어 죽었다.
🌏 李: 오얏 이 壽: 목숨 수 民: 백성 민 -
정수강
(丁壽崗)
:
조선 중종 때의 문신(1454~1527). 자는 불붕(不崩). 호는 월헌(月軒).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당대의 명문장가로 작품에 <포절군절(抱節君節)>이 있다.
🌏 丁: 고무래 정 壽: 목숨 수 崗: 산등성 강 -
장수왕
(長壽王)
:
고구려 제20대 왕(394~491). 이름은 거련(巨連)ㆍ연(璉). 광개토 대왕의 맏아들로, 427년에 도읍을 국내성(國內城)에서 평양으로 옮기고 남하 정책을 펼쳐, 고구려의 판도를 넓혔다. 부족 제도를 고치고 5부(部)를 개설하는 따위의 개혁을 이룩하여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재위 기간은 412~491년이다.
🌏 長: 길 장 壽: 목숨 수 王: 임금 왕 -
김언수
(金彦壽)
:
조선 중기의 무신(1574~1627). 자는 명수(命叟).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때에 동영장(東營將)으로 안주성(安州城)을 지키다가 성이 함락되자 분신 자결을 하였다.
🌏 金: 성 김 彦: 착한 선비 언 壽: 목숨 수 -
양덕수
(梁德壽)
:
조선 선조 때의 음악가(?~?). 임진왜란 때 남원에 피난하여 있던 중에 거문고 악보 <양금신보>를 엮어 간행하였다.
🌏 梁: 들보 양 德: 덕 덕 壽: 목숨 수 -
이수경
(李壽卿)
:
거문고의 명인(1882~1955). 자는 치일(致一). 호는 송사(松史). 11세에 장악원의 악공이 되어 전악, 아악수장(雅樂手長), 아악사를 지냈다. 악기 제조에 능하였고, 단소와 시조창에도 일가(一家)를 이루었다.
🌏 李: 오얏 이 壽: 목숨 수 卿: 벼슬 경 -
변연수
(卞延壽)
:
조선 선조 때의 무신(1538~1592). 자는 오원(五元).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주부(主簿)가 되었고,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이순신, 김효성 등과 함께 옥포에서 적함을 크게 격파하고 당포에서 전사하였다.
🌏 卞: 조급할 변 延: 끌 연 壽: 목숨 수 -
김수홍
(金壽弘)
:
조선 시대의 문신(1601~1681). 자의 대비(慈懿大妃) 복상 문제와 청나라ㆍ명나라 연호 사용 문제로 송시열과 반목하였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弘: 넓을 홍 -
고수
(高壽)
:
백제 고이왕 때의 대신(?~?). 고이왕 27년(260)에 관제가 마련되자 그 이듬해 위사좌평(衛士佐平)에 임명되어 숙위 병사(宿衛兵事)를 관장하였다.
🌏 高: 높을 고 壽: 목숨 수 -
진수
(陳壽)
:
중국 서진(西晉)의 역사가(233~297). 자는 승조(承祚). 삼국 시대에 촉나라를 섬기었으나, 후에 진(晉)나라에 봉사하였다. 중국 정사(正史)의 하나인 ≪삼국지≫를 편찬하였다.
🌏 陳: 늘어놓을 진 壽: 목숨 수 -
안경수
(安駉壽)
:
조선 말기의 문신(1853~1900). 자는 성재(聖哉). 고종 30년(1893)에 전환국 협판(協辦)으로 일본에 건너가 서양식 화폐 주조를 시찰하고 돌아와 신화폐(新貨幣)를 주조하였다.
🌏 安: 편안할 안 駉: 살찌고 큰 말 경 壽: 목숨 수 -
이덕수
(李德壽)
:
조선 후기의 문신(1673~1744). 자는 인로(仁老). 호는 서당(西堂)ㆍ벽계(蘗溪). 문장이 출중하여 홍문관과 예문관의 관직에 여러 차례 올랐으며 성품이 근후하여 영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여사서(女四書)≫를 언해하였고 ≪국조오례의≫의 수정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저서에 ≪서당집(西堂集)≫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德: 덕 덕 壽: 목숨 수 -
김수흥
(金壽興)
:
조선 시대의 문신(1626~1690). 자는 기지(起之). 호는 퇴우당(退憂堂)ㆍ동곽산인(東郭散人). 호조 판서ㆍ판의금부사ㆍ영의정을 지냈으며, 기사환국 때 왕세자 계승 문제로 송시열과 함께 유배되어 배소(配所)에서 죽었다. 저서에 ≪퇴우당집≫, ≪퇴우만필≫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興: 일어날 흥 -
천수경
(千壽慶)
:
조선 후기의 여항(閭巷) 시인(?~1818). 자는 군선(君善). 호는 송석원(松石園)ㆍ송석 도인(松石道人). 옥류천 근처의 소나무 바위 아래에 초라한 집을 짓고 송석 도인으로 자처하며 동인(同人)들을 모아 시사(詩社)를 열었다. ≪풍요속선≫을 편찬하였다.
🌏 千: 일천 천 壽: 목숨 수 慶: 경사 경 -
나수연
(羅壽淵)
:
개화기의 언론인(1861~1926). 호는 소봉(小蓬). 1898년에 남궁억 등과 ≪황성신문≫을 발행하여, 민중 계몽과 민족정신 고취에 이바지하였다.
🌏 羅: 그물 나 壽: 목숨 수 淵: 못 연 -
정미수
(鄭眉壽)
:
조선 중기의 문신(1456~1512). 자는 기수(耆叟). 호는 우재(愚齋). 중종반정 때 공을 세워 우찬성으로 해평 부원군(海平府院君)에 봉하여졌다. 저서에 ≪한중계치(閑中啓齒)≫가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眉: 눈썹 미 壽: 목숨 수 -
지용수
(池龍壽)
:
고려 시대의 무신(?~?). 홍건적의 침입 때 개경을 탈환하는 데 공을 세웠고, 중국 원나라가 쳐들어왔을 때에도 이성계 등과 함께 동녕부를 회복하고 북원(北元)과 국교를 단절하게 하였다.
🌏 池: 못 지 龍: 용 용 壽: 목숨 수 -
운수평
(惲壽平)
:
‘운격’의 성과 자를 함께 이르는 말. (운격: 중국 청나라 초기의 화가(1633~1690). 자는 수평(壽平). 호는 남전(南田)ㆍ백운외사(白雲外史). 사왕오운의 한 사람으로, 시서화(詩書畫)에 모두 뛰어나고, 특히 화조화(花鳥畫)에 몰골법을 가미하여 발전시켰다.)
🌏 惲: 혼후할 운 壽: 목숨 수 平: 평평할 평 -
정수동
(鄭壽銅)
:
‘정지윤’의 성과 별호를 함께 이르는 이름. (정지윤: 조선 후기의 시인(1808~1858). 별호는 수동(壽銅). 자는 경안(景顔). 호는 하원(夏園). 대표적인 위항 시인(委巷詩人)으로,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으며 많은 일화를 남겼다. 작품에 <관동상매(關東賞梅)>, <전춘시(餞春詩)>가 있고, 저서에 ≪하원시초(夏園詩鈔)≫가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壽: 목숨 수 銅: 구리 동 -
김만수
(金萬壽)
:
조선 중기의 무신ㆍ의병장(1553~1607). 자는 덕로(德老). 임진왜란 때 황해도 봉산에서 의병 900명을 모아 활약하였고, 선조 26년(1593)에 진도 군수가 되어 이순신, 김덕령에게 군량미를 보급하였다.
🌏 金: 성 김 萬: 일만 만 壽: 목숨 수 -
고연수
(高延壽)
:
고구려의 장군(?~645). 보장왕 4년(645) 당태종이 안시성을 칠 때 고혜진과 함께 싸우다가 패하였다.
🌏 高: 높을 고 延: 끌 연 壽: 목숨 수 -
박규수
(朴珪壽)
:
조선 고종 때의 문신(1807~1877). 자는 환경(桓卿/瓛卿)ㆍ정경(鼎卿). 호는 환재(瓛齋ㆍ桓齋)ㆍ환재거사(瓛齋居士). 고종 3년(1866)에 평안도 관찰사로 있을 때 대동강에 들어와 소란을 피우던 미국 상선 셔먼호를 불살랐다. 후에 판중추부사가 되어 일본과의 친교를 주장하여 강화도 조약을 맺게 하였다. 저서에 ≪환재집≫이 있다.
🌏 朴: 순박할 박 珪: 모서리 규 壽: 목숨 수 -
김수동
(金壽童)
:
조선 시대의 문신(1457~1512). 자는 미수(眉叟). 호는 만보당(晩保堂). 연산군 12년(1506)에 중종반정에 참여하여 영의정에 올랐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童: 아이 동 -
김수영
(金壽永)
:
조선 후기의 판소리 명창(?~?). 서편제의 명창으로서 특히 중모리장단에 뛰어났으며, <수궁가>를 잘 불렀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永: 길 영 -
김수장
(金壽長)
:
조선 시대의 문인ㆍ가객(歌客)(1690~?). 자는 자평(子平). 호는 노가재(老歌齋)ㆍ십주(十洲). 김천택과 함께 경정산 가단을 결성하여 시조 보급에 힘썼고 ≪해동가요≫를 편찬하였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長: 길 장 -
오수기
(吳壽祺)
:
고려 중기의 장군(?~1223). 고종 5년(1218)에 거란군의 재침략을 물리치고, 의주에서 한순(韓恂) 등이 일으킨 반란을 진압하였으나 문신들의 제거를 모의하다가 살해되었다.
🌏 吳: 나라 이름 오 壽: 목숨 수 祺: 길할 기 -
오영수
(吳永壽)
:
소설가(1914~1979). 호는 월주(月洲). 인정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선(善)을 긍정하는 작품을 썼다. 작품에 <머루>, <갯마을>, <명암(明暗)>, <메아리>, <수련(睡蓮)>, <황혼> 따위가 있다.
🌏 吳: 나라 이름 오 永: 길 영 壽: 목숨 수 -
포수경
(蒲壽庚)
:
중국 남송(南宋) 말에서 원나라 초의 무역가(?~?). 이슬람교도로, 취안저우(泉州)의 제거시박사(提擧市舶司)가 되었으며, 뒤에 원나라에 항복하여 남해 무역의 진흥을 꾀하였다.
🌏 蒲: 부들 포 壽: 목숨 수 庚: 일곱째 천간 경 -
노임수
(盧琳壽)
:
구한말의 의병장(1876~1911). 1905년에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군과 싸우다가 잡혀 교수형을 당하였다.
🌏 盧: 밥그릇 노 琳: 옥 임 壽: 목숨 수 -
안수길
(安壽吉)
:
소설가(1911~1977). 호는 남석(南石). 1935년에 단편 <적십자 병원장>으로 등단하였으며, 작품에 대하소설 <북간도>, <제3인간형> 따위가 있다.
🌏 安: 편안할 안 壽: 목숨 수 吉: 길할 길 -
김수항
(金壽恒)
:
조선 중기의 문신(1629~1689).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 효종 2년(1651)에 알성 문과에 장원 급제를 하고, 서인(西人)으로 대제학ㆍ영의정을 지냈다. 숙종 15년(1689) 기사환국으로 남인(南人)이 재집권하자 진도(珍島)에 유배되어 사사(賜死)되었다. 저서에 ≪문곡집≫, ≪송강행장(松江行狀)≫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恒: 항상 항 -
채수
(蔡壽)
:
조선 전기의 문신(1449~1515). 자는 기지(耆之). 호는 나재(懶齋). 1469년에 문과의 초시ㆍ복시ㆍ전시의 삼장(三場)에 연이어 장원하였으며, 호조 참판을 지냈다. 산경(山經), 지지(地誌), 시문(詩文), 음악에 두루 뛰어났다. 저서에 ≪나재집≫이 있다.
🌏 蔡: 나라 이름 채 채 壽: 목숨 수 -
김수령
(金壽寧)
:
조선 시대의 문신(1436~1473). 자는 이수(頥叟). 호는 소양당(素養堂). ≪세조실록≫ㆍ≪예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세조 9년(1463)에 양성지ㆍ서거정 등과 함께 ≪동국통감≫을 편찬하였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寧: -
박수근
(朴壽根)
:
서양화가(1914~1965).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여 1932년에 조선 미술 전람회에 입선, 1953년에 국전에 특선, 1962년부터는 국전 심사 위원이 되었다. 그는 잿빛을 띤 흰색을 주로 하여 생활 주변의 풍정을 그렸는데 굵은 선으로 소박하게 그려 한국 서민의 정서를 잘 표현하였다.
🌏 朴: 순박할 박 壽: 목숨 수 根: 뿌리 근 -
최수성
(崔壽城)
:
조선 시대의 학자(1487~1521). 자는 가진(可鎭). 호는 원정(猿亭)ㆍ북해거사(北海居士)ㆍ경포산인(鏡浦山人). 시호는 문정(文正). 시문(詩文), 서화(書畫), 음률(音律), 수학에 두루 뛰어났으며 기묘사화 때 벼슬에서 물러났고 신사무옥 때 모함을 입어 사형당하였다.
🌏 崔: 높을 최 壽: 목숨 수 城: 재 성 -
이수장
(李壽長)
:
조선 후기의 서예가(1661~1733). 자는 인수(仁叟). 호는 정곡(貞谷). 벼슬은 찰방을 지냈다. 해서, 초서에 능하여 청나라 사신으로부터 동방 제일의 명필이라고 격찬을 받았으며, 통신사를 따라 일본에 건너가 글씨로 크게 이름을 떨치고 돌아왔다. 저서에 ≪묵지간금(墨地揀金)≫이 있다.
🌏 李: 오얏 이 壽: 목숨 수 長: 길 장 -
정봉수
(鄭鳳壽)
:
조선 선조ㆍ인조 때의 무신ㆍ의병장(1572~1645). 자는 상수(祥叟). 임진왜란 때 선전관(宣傳官)으로 왕을 호종(扈從)하였고, 정묘호란 때는 의병장이 되어 포로로 잡혀 있던 백성 수천 명을 구출하였다.
🌏 鄭: 나라 이름 정 鳳: 봉새 봉 壽: 목숨 수 -
백수한
(白壽翰)
:
고려 인종 때의 추길관(?~1135). 묘청과 결탁하여 풍수지리설을 들어 서울을 평양으로 옮기자고 주장하다가 묘청의 난이 일어나자 김부식에게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 白: 흰 백 壽: 목숨 수 翰: 날개 한 줄기 한 금계 한 흰색 한 붓 한 높다 한 문장 한 성 한 -
김영수
(金永壽)
:
소설가ㆍ극작가(1911~1977). 1934년에 ≪동아일보≫에 희곡 <동맥(動脈)>이, 1939년에 ≪조선일보≫에 소설 <소복(素服)>이 당선된 이래, 희곡ㆍ소설 따위의 많은 작품을 썼다. 작품에 소설 <파도(波濤)>, 희곡 <혈맥(血脈)>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永: 길 영 壽: 목숨 수 -
김수증
(金壽增)
:
조선 시대의 문신(1624~1701). 자는 연지(延之). 호는 곡운(谷雲). 숙종 15년(1689) 기사환국으로 동생 수항이 사사(賜死)되고 이듬해 동생 수흥도 배소(配所)에서 죽자 벼슬을 그만두고 곡운산(谷雲山)에서 은거하였다. 저서에 ≪곡운집≫이 있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增: 더할 증 -
김연수
(金延壽)
:
고려 시대의 문신(?~?). 충렬왕 16년(1290)에 합단(哈丹)이 쳐들어왔을 때에 원나라에 가 이를 알렸으며, 원나라로부터 무덕장군(武德將軍)에 임명되었다.
🌏 金: 성 김 延: 끌 연 壽: 목숨 수 -
양예수
(楊禮壽)
:
조선 명종ㆍ선조 때의 의관(醫官)(?~1597). 자는 경보(敬甫). 호는 퇴사옹(退思翁). 선조 29년(1596)에 태의(太醫)로서 ≪동의보감≫ 편찬에 참여하고 박세거(朴世擧), 손사명(孫士銘) 등과 함께 ≪의림촬요≫를 저술하였다.
🌏 楊: 버들 양 禮: 예도 예 壽: 목숨 수 -
정곤수
(鄭崑壽)
:
조선 선조 때의 문신(1538~1602). 초명은 규(逵). 자는 여인(汝仁). 호는 백곡(柏谷)ㆍ경음(慶陰)ㆍ조은(朝隱). 강원도와 황해도 관찰사를 지내면서 대기근(大飢饉)을 구제하였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중국 명나라에 가서 구원병을 청하여 오는 등 큰 공을 세웠다. 문집에 ≪백곡집(柏谷集)≫이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崑: 산 이름 곤 壽: 목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