卽 🌏한자(사자성어) 💡철학 분야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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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즉 피지각
(存在卽被知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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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그 정신의 소유인 관념만 존재하고, 그 이외의 물질적인 실체는 전혀 존재하지 아니한다는, 주관적 관념론을 대표하는 명제. 로크의 사상을 발전시킨 버클리의 주장으로, 감각적인 사물의 존재는 지각(知覺)되는 것에 불과하므로 개개의 물체는 심리적인 표상의 결합이라는 것이다.
🌏 存: 있을 존 在: 있을 재 卽: 곧 즉 被: 입을 피 知: 알 지 覺: 깨달을 각 -
즉자
(卽自)
:
헤겔 변증법에서, 그 자신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상태. 정반합의 제일 단계로, 정(正)에 대응한다.
🌏 卽: 곧 즉 自: 스스로 자 -
즉자적 대자
(卽自的對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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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변증법의 근본 개념 가운데 하나. 변증법적 발전에서 즉자와 대자가 지양ㆍ통일되어, 자기 자신의 본질을 구현하는 정신의 최고 경지를 이른다.
🌏 卽: 곧 즉 自: 스스로 자 的: 과녁 적 對: 대답할 대 自: 스스로 자 -
성즉리
(性卽理)
:
중국 송나라의 철학자 정이(程頥)가 처음으로 제창하고 주자가 계승한 주자학의 근본 명제. 성(性)은 만유의 근원인 이(理)이며, 만인에 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성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 性: 성품 성 卽: 곧 즉 理: 다스릴 리 -
심즉리
(心卽理)
:
주자의 성즉리(性卽理)에 대하여, 사람의 마음과 도리는 다른 것이 아니고 같은 것이라는 양명학의 근본 주장. 중국 남송의 육상산이 제창하고 명나라의 왕양명이 이은 학설로, 지행합일, 치양지(致良知)와 함께 양명학의 세 강령 가운데 하나이다.
🌏 心: 마음 심 卽: 곧 즉 理: 다스릴 리 -
전후 즉 인과의 허위
(前後卽因果의虛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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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두 현상이 연속하여 일어날 때에 그것을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생각하는 허위. 이를테면 밤을 낮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따위이다.
🌏 前: 앞 전 後: 뒤 후 卽: 곧 즉 因: 인할 인 果: 열매 과 虛: 빌 허 僞: 거짓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