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다 🌾끝 단어 💡ㄷ 첫 자음 9개
-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 남이 나를 대하는 것만큼 나도 남을 그만큼밖에는 대접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서 시집살이는 오뉴월에도 서릿발 친다 : 여자가 시집살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그중에서도 동서 밑에서 지내는 시집살이가 가장 어렵다는 말.
- 닫는 말에도 채를 친다 : 1 기세가 한창 좋을 때 더 힘을 가한다는 말. 2 힘껏 하는데도 자꾸 더 하라고 한다는 말.
- 달이 둥글면 이지러지고 그릇이 차면 넘친다 : 1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말. 2 행운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놈의 뒤턱을 친다 : 도둑의 등을 쳐서 우려먹는다는 뜻으로, 아주 못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맞고 사립[빈지] 고친다 : 소를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 담쌓고 벽 친다 : 서로 잘 지내던 사이를 끊고 지내다.
- 담을 쌓고 벽을 친다 : 의좋게 지내던 관계를 끊고 서로 철저하게 등지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독을 보아 쥐를 못 친다 : 무엇을 처리하여 없애 버려야 하나 그렇게 하면 오히려 자기에게 손해가 생길까 두려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내버려 두는 경우를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68개입니다.
- 구 68개 :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도둑맞고 사립[빈지] 고친다,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혼인 뒤에 병풍 친다, 담을 쌓고 벽을 친다, 담쌓고 벽 친다, 달이 둥글면 이지러지고 그릇이 차면 넘친다, 가물에 돌 친다,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 외 얽고 벽 친다
▹ 글자수로 구분한 통계
▹ 시작하는 글자로 구분한 통계
▹ 첫 자음으로 구분한 통계
💡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첫 자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1 종류의 첫 자음 중에서 12번 사용된 ㄱ이 최다입니다.
- ㄱ 12개 :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가물에 돌 친다, 개 새끼는 도둑 지키고 닭 새끼는 홰를 친다,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절[집]은 비친다, 굽은 지팡이는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굴러온 돌한테 발등 다친다, 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 친다, 계집의 곡한[독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 친다, 거지 옷[베 두루마기] 해 입힌 셈 친다
- ㅇ 10개 : 외 얽고 벽 친다, 이불 속[안]에서 활개 친다, 여드레 병풍 친다, 입에 쓴 약이 병을 고친다, 웃고 사람[뺨] 친다, 이레 안에 백구(白鷗) 친다, 오뉴월 맹꽁이도 울다가 그친다, 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 원님이 심심하면 좌수 볼기를 친다, 열흘날 잔치에 열하룻날 병풍 친다 ㄷ 9개 ㅈ 9개 ㅁ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