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끝 단어 79개
- 바늘쌈 : 바늘 스물네 개를 종이나 납지로 납작하게 싼 뭉치.
- 눈쌈 : ‘눈싸움’의 준말. (눈싸움: 뭉친 눈을 서로 던져 상대편을 맞히는 놀이.)
- 얼간쌈 : 가을에 배추의 속대를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겨울에 쌈으로 먹는 음식.
- 거적쌈 : 거적으로 시체를 싸서 지내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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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쌈
(肉쌈)
:
→ 고기쌈. (고기쌈: 얇게 저민 쇠고기에 양념과 처녑, 밥 따위를 싸 먹는 음식.)
🌏 肉: 고기 육 - 돌쌈 : ‘돌싸움’의 준말. (돌싸움: 돌팔매질을 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구려 때에, 대보름에 하류층에서 하던 놀이로, 고려ㆍ조선 왕조를 통하여 계속되었다.)
- 속대쌈 : 배추속대로 싸서 먹는 쌈.
- 시누 하나에 바늘이 네 쌈 : 시누이가 올케에게 심하게 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뿔쌈 : ‘뿔싸움’의 준말. (뿔싸움: 동물이 서로 뿔을 휘두르며 맞붙어 하는 싸움.)
- 누에쌈 : 경상북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그해 누에가 잘 자라서 좋은 고치를 많이 지으라고 첫술에 싸 먹는 쌈.
- 미쌈 : → 뮈쌈. (뮈쌈: 마른 해삼을 물에 불려서 배를 가르고 쇠고기와 두부를 이겨 붙이고 달걀을 씌워 지진 음식.)
- 쌈 : ‘싸움’의 준말. (싸움: 싸우는 일.)
- 머윗잎쌈 : 머위의 잎을 삶아 아린 맛을 우려내고 먹는 쌈.
- 참죽잎쌈 : 참죽나무의 어린잎으로 밥을 싸서 먹는 쌈.
- 귀쌈 : → 귀싸대기. (귀싸대기: 귀와 뺨의 어름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고추쌈 : 씨를 빼낸 풋고추 속에 고기와 두부를 다져 양념한 다음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 푼 것을 씌워 지진 전.
-
보쌈
(褓쌈)
:
물고기를 잡는 도구의 하나. 양푼만 한 그릇에 먹이를 넣고 물고기가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뚫은 다음 보로 싸서 물속에 가라앉혔다가 나중에 그 구멍으로 들어간 물고기를 잡는다.
🌏 褓: 포대기 보 - 자라쌈 : 팔월 한가위에 하는 민속놀이의 하나.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것으로, 각종 깃발을 앞세우고 바퀴가 달린 가마를 맞부딪쳐서 상대편의 가마를 빼앗거나 부수면 이긴다.
- 쑥갓쌈 : 쑥갓을 날것으로 밥을 싸 먹는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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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쌈
(石耳쌈)
:
석이를 삶아서 고기ㆍ장ㆍ파ㆍ기름ㆍ깨소금 따위를 넣고 무친 뒤에, 끓여서 밥 위에 얹어 먹는 음식.
🌏 石: 돌 석 耳: 귀 이 -
보쌈
(褓쌈)
:
1
가난하여 혼기를 놓친 총각이 과부를 밤에 몰래 보에 싸서 데려와 부인으로 삼던 일.
2
귀한 집 딸이 둘 이상의 남편을 섬겨야 될 사주팔자인 경우에, 밤에 외간 남자를 보에 싸서 잡아다가 딸과 재우고 죽이던 일. 이렇게 한 다음 그 딸은 과부가 될 액운을 면하였다고 하여 안심하고 다른 곳으로 시집을 갔다고 한다.
🌏 褓: 포대기 보 - 판쌈 : ‘판싸움’의 준말. (판싸움: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판을 벌여 하는 싸움.)
- 무명길쌈 : 목화를 원료로 하여 뽑은 실로 천을 짜는 일.
- 알쌈 : 달걀 갠 것을 엷게 펴서 익힌 다음 잘게 썬 고기로 소를 넣고 싸서 반달처럼 만든 음식.
- 물쌈 : 1 ‘물싸움’의 준말. (물싸움: 손이나 발로 물을 상대편의 몸에 끼얹어 물러나게 하는 아이들의 놀이.) 2 ‘물싸움’의 준말. (물싸움: 논이나 수도, 우물가 따위 물을 사용하는 데에서 물 때문에 일어나는 싸움.)
- 눈쌈 : ‘눈싸움’의 준말. (눈싸움: 서로 눈을 마주하여 깜박이지 않고 오래 견디기를 겨루는 일.)
- 통김치쌈 : 통김치 잎으로 싸 먹는 쌈.
- 주먹쌈 : ‘주먹싸움’의 준말. (주먹싸움: 주먹으로 하는 싸움.)
- 취쌈 : 참취 잎으로 싸 먹는 쌈. 날것을 그대로 싸기도 하고, 말린 것을 삶아 물에 우려서 파, 쇠고기, 간장, 깨소금, 후춧가루 따위를 넣은 양념에 싸 먹기도 한다.
- 소쌈 : ‘소싸움’의 준말. (소싸움: 남부 지방에서, 단오에 사나운 소 두 마리를 골라 넓은 들에서 싸움을 시키는 행사.)
- 머위쌈 : → 머윗잎쌈. (머윗잎쌈: 머위의 잎을 삶아 아린 맛을 우려내고 먹는 쌈.)
- 호박잎쌈 : 연한 호박잎을 데쳐서 밥을 싸 먹는 쌈.
- 자리쌈 : ‘자리싸움’의 준말. (자리싸움: 좋은 지위나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일.)
- 시금치쌈 : 날시금치로 싸서 먹는 쌈.
- 두레길쌈 : 7, 8월에 걸쳐 마을의 부녀자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공동으로 길쌈을 하는 일. 영남에서 가장 성하며 강원, 전라, 충청 등지에서도 한다.
- 말쌈 : → 말씀. (말씀: 자기의 말을 낮추어 이르는 말., 남의 말을 높여 이르는 말.,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과 목적을 인간에게 알리고 그것을 성취시키는 데 쓴 수단.)
-
색쌈
(色쌈)
:
지단을 부칠 때 파, 실고추, 시금치, 표고 따위의 고명을 넣고 김밥을 말듯이 돌돌 말아서 부친 음식.
🌏 色: 빛 색 - 고쌈 : ‘고싸움’의 준말. (고싸움: 전남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민속놀이의 하나. 양편으로 패를 갈라 줄다리기의 줄 머리에 타원형의 고가 달린 굵은 줄을 여러 사람이 메고, 상대편의 고를 짓눌러 먼저 땅에 닿게 한 편이 이긴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정식 명칭은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이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제33호.)
- 배추속대쌈 : 배추속대를 생으로 먹는 쌈.
- 미나리잎쌈 : 미나리잎을 그냥 먹거나 혹은 상추나 쑥갓에 함께 섞어 밥을 싸서 먹는 쌈.
- 사랑쌈 : ‘사랑싸움’의 준말. (사랑싸움: 사랑으로 인하여 악의 없이 벌이는 싸움. 주로 젊은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 벌어진다.)
- 풀쌈 : 1 ‘풀싸움’의 준말. (풀싸움: 다른 동네의 풀밭에서 풀을 베어서 일어나는 싸움.) 2 ‘풀싸움’의 준말. (풀싸움: 아이들 놀이의 하나. 여러 가지 풀을 많이 뜯어 온 아이가 이긴다.)
- 박쌈 : 남의 집에 보내려고 함지박에 음식을 담고 보자기로 쌈. 또는 그렇게 싼 함지박.
- 알조개쌈 : 대합 살로 소를 넣어 만든 알쌈.
- 쌈 : 1 옷감, 피혁 따위를 알맞은 분량으로 싸 놓은 덩이를 세는 단위. 2 금의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 한 쌈은 금 백 냥쭝이다. 3 바늘을 묶어 세는 단위. 한 쌈은 바늘 스물네 개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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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褓쌈)
:
1
삶아서 뼈를 추려 낸 소, 돼지 따위의 머리 고기를 보에 싸서 무거운 것으로 눌러 단단하게 만든 뒤 썰어서 먹는 음식.
2
삶은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썰어서 배춧속이나 보쌈김치 따위와 함께 먹는 음식. 절인 배춧잎이나 상추에 싸 먹기도 한다.
🌏 褓: 포대기 보 - 배추쌈 : 1 배춧잎에 고추장, 된장 따위와 함께 밥을 싼 음식. 2 쌈을 싸 먹는 배춧잎.
- 말쌈 : ‘말싸움’의 준말. (말싸움: 말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다툼.)
- 다시마쌈 : 깨끗이 씻은 다시마로 싸 먹는 쌈.
- 길쌈 :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