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끝 단어 💡5 글자 23개
- 자도바 싸움 (Sadowa싸움) : 1866년에 보헤미아의 쾨니히그레츠의 근교 자도바라는 마을에서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 사이에 벌어진 싸움. 프로이센이 승리하여 독일 통일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 바가지싸움 : 아내가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으며 하는 싸움.
- 크레시 싸움 (Crécy싸움) : 백 년 전쟁 초기인 1346년 영국군이 프랑스 크레시에서 프랑스군을 격파한 싸움. 영국이 북프랑스에서의 우위를 확보하였다.
- 피드나 싸움 (Pydna싸움) : 기원전 168년에 로마와 마케도니아가 벌인 싸움. 로마가 승리하여 동부 지중해에서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 나무쇠싸움 : 경상남도 영산에 전승되는 민속놀이의 하나. 나무로 소의 모양을 만들어 편을 갈라 서로 겨루어 상대편을 먼저 땅에 주저앉히는 편이 이긴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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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싸움
(安市城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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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보장왕 4년(645)에 안시성에서 고구려와 당나라 사이에 있었던 싸움. 당나라 태종의 군대를 성주(城主) 양만춘이 물리쳤다.
🌏 安: 편안할 안 市: 시장 시 城: 재 성 -
황산벌 싸움
(黃山벌싸움)
:
백제 의자왕 20년(660)에, 계백 장군이 결사대 오천을 이끌고 황산벌 곧 지금의 연산 벌판에서 신라 김유신의 오만 대군과 벌인 싸움. 백제 군대가 신라 군대를 네 번이나 물리쳤으나 결국은 신라가 승리하였다.
🌏 黃: 누를 황 山: 뫼 산 - 마라톤 싸움 (Marathon싸움) : 기원전 490년에 그리스의 마라톤에서 밀티아데스의 아테네군이 페르시아의 다리우스왕의 대군을 크게 물리친 전투. 이 승리를 알리기 위하여 사자(使者)가 아테네까지 달려간 데서 마라톤 경주가 생겨났다.
- 세당의 싸움 (Sedan의싸움) : 1871년 9월에 나폴레옹 삼세가 세당에서 프로이센에 포로가 되어, 10만 병사와 함께 항복한 싸움. 이를 계기로 파리에서 민중이 들고일어나, 제이 제정이 무너지고 국방 정부가 성립, 제삼 공화정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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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하의 싸움
(垓下의싸움)
:
중국 한(漢)나라 고조 유방이 기원전 202년에 가이샤(垓下)에서 초나라의 항우와 싸워 이긴 싸움. 포위된 항우는 사면초가 속에서 우미인(虞美人)과 헤어져 자살하였다.
🌏 垓: 지경 해 下: 아래 하 -
청산리 싸움
(靑山里싸움)
:
1920년에 김좌진을 총사령으로 한 독립군이 만주(滿洲)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크게 쳐부순 싸움.
🌏 靑: 푸를 청 山: 뫼 산 里: 마을 리 - 코등이싸움 : 검도에서, 내리친 칼이 상대편의 칼과 칼코등이가 서로 엇갈렸을 때에 엇갈린 상태 그대로 서로 미는 일.
- 발미의 싸움 (Valmy의싸움) : 프랑스 혁명기인 1792년에 프랑스의 마른주(Marne州) 발미에서 프랑스 혁명군이 프로이센ㆍ오스트리아 정규군을 격파하고 최초로 승리한 싸움. 괴테도 이 싸움에서 프로이센군(軍)에 종군하였는데, “이제 여기에서 세계사의 새 시대가 시작된다.”라고 한 그의 말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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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관 싸움
(碧蹄館싸움)
:
임진왜란 때 벽제관에서 일어난 명나라의 원군(援軍)과 왜군과의 싸움. 이여송이 이끈 명나라 군대와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끈 왜군이 격전을 벌여 명군이 크게 패하였다.
🌏 碧: 푸를 벽 蹄: 굽 제 館: 객사 관 - 워털루 싸움 (Waterloo싸움) : 1815년 워털루에서 영국ㆍ프로이센 군대가 백일천하를 수립한 나폴레옹 일세의 프랑스 군대를 격파한 큰 싸움. 이로써 나폴레옹은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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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강의 싸움
(Somme江의싸움)
:
1
1916년에 서부 전선에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독일군에 반격한 싸움. 영국군이 이 전투에서 처음으로 48대의 탱크를 투입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으나 승리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2
1918년에 서부 전선에서 독일군이 연합군을 격파한 싸움.
🌏 江: 강 강 - 판가리싸움 : 죽느냐 죽이느냐를 판가름하는 치열한 싸움.
- 입소스 싸움 (Ipsos싸움) : 기원전 301년에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들끼리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벌인 싸움. 이 싸움의 결과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영토는 시리아, 마케도니아, 이집트로 분할되었다.
- 뤼첸의 싸움 (Lützen의싸움) : 삼십 년 전쟁 중이던 1632년에 라이프치히 서남의 뤼첸에서 아돌프(Adolf, G.)의 신교군(新敎軍)과 발렌슈타인의 독일 황제군이 벌인 싸움. 신교군이 이겼으나 아돌프는 전사하였다.
- 폴타바 싸움 (Poltava싸움) : 북방 전쟁 중 1709년에 폴타바에서 제정 러시아 군대가 스웨덴 군대를 크게 이긴 싸움. 이후에 제정 러시아가 동유럽의 패권을 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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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 싸움
(江東城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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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 고종 5년(1218)부터 이듬해에 걸쳐 거란군이 침입하여 일어난 싸움. 고려, 몽고, 동진의 연합군이 강동성에서 거란군을 무찔렀다.
🌏 江: 강 강 東: 동녘 동 城: 재 성 - 탈라스 싸움 (Talas싸움) : 사라센 제국 군대가 중국 당나라 군대를 탈라스강 가에서 물리친 싸움. 이 싸움으로 사라센 제국이 중앙아시아를 차지하게 되었고, 포로로 잡힌 당나라의 제지(製紙) 기술자를 통하여 제지 기술이 전하여지게 되었다.
- 플라시 싸움 (Plassey싸움) : 1757년에 인도의 플라시 지방에서 인도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영국 동인도 회사 군대와 프랑스의 벵골 토후(土侯) 연합군이 벌인 싸움. 영국이 승리하여 인도 지배의 발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