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냐 🌾끝 단어 26개
- 귀신 대접하여 그른 데 있느냐 : 탈이 될 만한 일에는 미리 손을 쓰는 것이 좋다는 말.
- 너는 용빼는 재주가 있느냐 : 뾰족한 재주도 없이 남을 흉보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으려느냐 : ‘-으려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려느냐 : ‘-려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까마귀 겉 검다고 속조차 검은 줄 아느냐 : 사람을 평가할 때 겉모양만 보고 할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
- 덩덩하니 문 너머 굿인 줄 아느냐 : 무엇이 얼씬만 하여도 좋은 일이나 구경거리가 있는 줄 알고 속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느냐 : 해라할 자리에 쓰여,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
- 두었다가 국 끓여 먹겠느냐 : 써야 할 것을 쓰지 아니하고 너무 아껴 두기만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망건 쓰고 귀 안 빼는 사람 있느냐 : 망건을 쓰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편하게 귀를 내놓는다는 뜻으로, 돈 버는 일이나 먹는 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똥 누러 가서 밥 달라고 하느냐 : 처음에 목적하던 일을 하러 가서 전혀 딴짓을 함을 이르는 말.
- 돈피 옷 잣죽에 자랐느냐 : 1 생활을 매우 호사스럽게만 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기혈(氣血)이 약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도 사또 너도 사또, 아전 노릇은 누가 하느냐 : 사람들이 모두 좋은 자리에만 있겠다고 하면 궂은일을 할 사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진시황이 만리장성 쌓는 줄 아느냐 : 진나라 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을 때에 넘어가는 해를 붙들어 두고 어둡기 전에 일을 마쳤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어떤 일을 해가 지기 전에 마치자고 재촉할 때에 그것이 불가능함을 이르는 말.
- 재미는 누가 보고 성은 누구한테 내느냐 : 좋은 일은 저 혼자 하면서 일이 잘 안되었을 때는 남에게 성을 낸다는 말.
- 알로 깠느냐 : 알에서 깨어났느냐는 뜻으로, 사람이 변변치 못함을 이르는 말.
- 물독 뒤에서 자랐느냐 : 물독 뒤에서 자라서 멋없이 키만 호리호리하게 크다는 뜻으로, 마르고 키만 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라느냐 : 1 ‘-라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2 ‘-라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는다느냐 : ‘-는다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으라느냐 : ‘-으라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열사흘부스럼을 앓느냐 : 망령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시조를 하느냐 양시조를 하느냐 : 쓸데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는 사람에게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자느냐 : ‘자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다느냐 : ‘-다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윗입술이 아랫입술에 닿느냐 : 상대편이 불손한 말을 했을 때에 화내어 이르는 말.
- ㄴ다느냐 : ‘-ㄴ다고 하느냐’가 줄어든 말.
- 십 리 강변에 빨래질 갔느냐 : 십 리나 되는 강변까지 갔다 오느라고 얼굴이 탔느냐는 뜻으로, 얼굴이 까맣게 그은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느냐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3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17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