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다 🌾끝 단어 💡ㅅ 첫 자음 6개
- 사당치레하다가 신주 개 물려 보낸다 : 사당 겉치레만 하며 돌아다니다가 사당에 두는 신주를 개한테 물려 보냈다는 뜻으로, 겉치레만 지나치게 하다가 그만 중요한 것을 잃어버림을 이르는 말.
- 송장 빼놓고 장사 지낸다 : 사람이 어리석어 가장 중요한 것을 잊거나 잃어버리고 일에 임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 1 놀기는 산지기가 놀았는데 그 값은 중이 문다는 뜻으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남의 일로 부당하게 대가를 치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산지기가 산을 안 지키고 민간에 내려가서 행음을 하고 중이 불공은 안 드리고 술추렴을 한다는 뜻으로, 부당하거나 엉뚱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 칠 줄 모르는 것이 코피만 낸다 : 사람 치는 일에 아주 서투른 사람이 사람을 치겠다고 나서다가 제 코피만 터뜨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일에 섣불리 나서다가는 큰코다치게 됨을 이르는 말.
- 신주치레하다가 제 못 지낸다 : 모양만 부리다가 정작 하여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성급한 놈 술값 먼저 낸다 : 성급한 사람은 술을 얼마나 먹을지도 모르면서 먼저 술값을 치른다는 뜻으로, 성미가 급한 사람은 손해를 보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낸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28개입니다.
- 구 28개 : 천총 내고 파총(把摠) 낸다, 성급한 놈 술값 먼저 낸다, 사람 칠 줄 모르는 것이 코피만 낸다, 콩 볶아 재미 낸다, 감 내고 배 낸다, 약질이 살인낸다, 장 내고 소금 낸다,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없으면 제 아비 제사도 못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