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끝 단어 💡민속 분야 139개
-
해주 탈놀이
(海州탈놀이)
:
황해도 해주에서 전하여 오는 가면극. 총 다섯 개 과장(科場)으로 되어 있으며, 등장인물ㆍ순서ㆍ차림새ㆍ춤 따위가 봉산 탈춤과 좀 다르다.
🌏 海: 바다 해 州: 고을 주 - 수월래놀이 : 강강술래의 춤과 노래를 하는 놀이.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좌우로 돌아가며 한다.
- 호구놀이 : 중부 지방 굿에서, 마마신인 호구신을 모셔 위하는 굿거리.
-
잡색놀이
(雜色놀이)
:
전라도 풍물놀이 판굿에서, 상쇠가 잡색들을 데리고 놀이판 가운데로 들어가 춤을 추는 놀이.
🌏 雜: 섞일 잡 色: 빛 색 -
곤장놀이
(棍杖놀이)
:
송파 산대놀이 넷째 마당에서, 완보가 먹중들을 꾸짖으며 곤장을 치는 장면.
🌏 棍: 몽둥이 곤 杖: 지팡이 장 -
법고놀이
(法鼓놀이)
:
농부들이 버꾸를 치면서 하는 풍물놀이.
🌏 法: 법도 법 鼓: 북 고 -
승경도놀이
(陞卿圖놀이)
:
승경도를 가지고 하는 놀이.
🌏 陞: 오를 승 卿: 벼슬 경 圖: 그림 도 - 허치자놀이 : 경상남도 사천시 풍물놀이 판굿의 하나. 마지막으로 구경꾼들에게 흩어져 돌아가라는 뜻으로 하는 놀이이다.
- 술래놀이 : 1 아이들 놀이의 하나. 여럿 가운데 한 아이가 술래가 되어 다른 아이들을 잡는데, 술래에게 잡힌 아이가 다음에 술래가 된다. 2 강강술래의 춤과 노래를 하는 놀이.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좌우로 돌아가며 한다.
- 두레길쌈놀이 : 7, 8월에 걸쳐 마을의 부녀자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공동으로 길쌈을 하는 일. 영남에서 가장 성하며 강원, 전라, 충청 등지에서도 한다.
- 쥔쥐새끼놀이 : 강강술래의 한 대목. 들쥐들이 어미를 따라 한 줄로 뒤따르는 모양을 흉내 내며 논다.
-
소동패놀이
(小同牌놀이)
:
소동패의 협동 노동 모습을 재연하는 놀이. 전남 여천에 전한다.
🌏 小: 작을 소 同: 같을 동 牌: 패 패 -
산신놀이
(山神놀이)
:
사냥이 잘되기를 비는 굿.
🌏 山: 뫼 산 神: 귀신 신 -
양주 별산대놀이
(楊州別山臺놀이)
:
경기도 양주에 전승되는 탈놀이. 초파일, 단오, 추석에 주로 연희하였으며, 여덟 마당 아홉 거리로 짜여 있다. 양반에 대한 풍자, 서민 생활의 빈곤함 따위를 폭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제2호.
🌏 楊: 버들 양 州: 고을 주 別: 다를 별 山: 뫼 산 臺: 돈대 대 -
연등놀이
(燃燈놀이)
:
음력 4월 초파일에 등불을 켜고 노는 놀이.
🌏 燃: 사를 연 燈: 등잔 등 - 수월놀이 : 강강술래의 춤과 노래를 하는 놀이.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좌우로 돌아가며 한다.
- 말명놀이 : 무당의 열두 거리 굿 가운데, 무당이 받들어 모시는 신의 하나인 말명을 섬기며 노는 굿.
-
관시놀이
(官市놀이)
:
관시가 서는 장터 거리에서 광대들이 베풀던 놀이.
🌏 官: 벼슬 관 市: 시장 시 -
세경놀이
(世經놀이)
:
제주에서, 큰굿의 마지막 절차로 농경신(農耕神)인 세경을 위하는 굿. 농사의 파종과 수확의 과정을 재현한다.
🌏 世: 세대 세 經: 경서 경 -
차전놀이
(車戰놀이)
: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하는 민속놀이의 하나.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두 편을 나누어 동채에 탄 장수의 지휘 아래 수백 명의 장정이 동채로 상대편을 공격하여 상대편 동채를 먼저 땅에 닿게 한 편이 이기며, 춘천ㆍ가평 등지에서는, 마을별로 편을 갈라 외바퀴 수레를 서로 부딪쳐 먼저 떨어지는 쪽이 진다.
🌏 車: 수레 차 戰: 싸울 전 -
백중놀이
(百中놀이)
:
백중날에 하는 놀이.
🌏 百: 일백 백 中: 가운데 중 - 앞놀이 : 농악대, 길군악대, 탈꾼 따위가 탈놀이 본마당에 들어가기 전에 탈춤을 놀 곳까지 풍악을 울리면서 가는 행렬.
-
화전놀이
(花煎놀이)
:
꽃잎을 따서 전을 부쳐 먹으며 춤추고 노는 부녀자의 봄놀이.
🌏 花: 꽃 화 煎: 달일 전 -
사자놀이
(獅子놀이)
:
대보름날에 사자탈을 쓰고 하는 민속놀이.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여유 있는 집에 들어가 춤을 추고 논 뒤에, 곡식이나 돈을 받아 마을의 공공사업에 쓴다.
🌏 獅: 사자 사 子: 아들 자 -
수영 농청놀이
(水營農廳놀이)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전하는 농요(農謠) 중심의 민속놀이. 농민들의 자치 단체인 농청(農廳)의 구성원들이 농사짓는 과정을 놀이로 꾸민 것이다.
🌏 水: 물 수 營: 경영할 영 農: 농사 농 廳: 관청 청 - 부포놀이 : 풍물놀이에서, 상쇠가 부포를 흔들거나 돌리는 놀이.
-
소고놀이
(小鼓놀이)
:
전라우도 풍물놀이의 판굿에서, 소고재비들이 차례로 나와 여러 가지 재주와 동작을 보이는 놀이.
🌏 小: 작을 소 鼓: 북 고 -
등놀이
(燈놀이)
:
수영 야유(水營野遊) 전야에 등을 들고 하는 길놀이의 하나. 정월 대보름날 동제를 지낸 뒤 놀이판에 등을 옮겨 달고 탈놀음을 시작한다. 탈놀음 판으로 등을 옮겨 다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 燈: 등잔 등 - 살랭이놀이 : 전라남도 진도에서 전하여 오는 민속놀이. 세 사람이 상평통보 27개를 가지고 노는 숫자 놀이이다.
-
포수놀이
(砲手놀이)
:
흔히 겨울철에 방 안에서 여자아이 여럿이 모여서 하는 놀이. 종이쪽지에 사람 수대로 임금, 포수와 여러 짐승 이름을 써서 접어 흩어 놓고 하나씩 주운 다음, 임금이 된 사람이 포수가 된 사람을 불러 어떠한 짐승을 잡아 오라 하면 그 짐승의 쪽지를 가진 사람을 찾아내는 놀이로, 제대로 알아맞히지 못하면 벌칙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한턱을 낸다.
🌏 砲: 돌쇠뇌 포 手: 손 수 - 가위놀이 : 음력 8월 보름날 밤에 하는 민속놀이의 하나. 남녀노소가 즐겁게 춤을 추며 즐긴다.
-
서낭제 탈놀이
(서낭祭탈놀이)
:
농어촌에서 굿과 함께 벌이는 탈놀이를 도시에서 발전한 탈놀이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 祭: 제사 제 - 구눙놀이 : 구눙이 나와서 노는 굿.
-
머슴장원놀이
(머슴壯元놀이)
:
농가에서 농사일, 특히 논매기의 만물을 끝낸 음력 7월쯤에 날을 받아 하루를 즐겨 노는 일.
🌏 壯: 씩씩할 장 元: 으뜸 원 -
상모놀이
(象毛놀이)
:
풍물놀이에서, 전복(戰服)을 입고 털상모나 열두 발 상모를 돌리면서 추는 춤.
🌏 象: 코끼리 상 상아 상 상징 상 형상 상 징조 상 용모 상 상상 상 법제 상 역법 상 본받을 상 毛: 털 모 - 영동굿놀이 : 음력 2월에 제주에서 영등할머니에게 올리는 당굿. 음력 2월 초하루에서 보름 사이에 해녀와 어부를 위하여 베풀어진다.
- 별거리놀이 : 사천(泗川) 지방의 풍물놀이 판굿의 하나. 다드래기 가락을 한참 치다가 상쇠의 신호로 일시에 멈추고, 상쇠가 “별 따자 별 따자 하늘 멀리 별 따자.” 하는 구호를 외치면 모두 다시 다드래기 가락을 치는 놀이이다.
-
삼쇠놀이
(三쇠놀이)
:
풍물놀이의 판굿에서, 삼쇠가 상쇠와 부쇠에 이어서 보이는 개인 놀이.
🌏 三: 석 삼 - 성냥불놀이 :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성냥불을 옆으로 돌리다가 불이 꺼지는 순간에 성냥을 들고 있던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놀이.
-
등불놀이
(燈불놀이)
:
1
명절이나 경사가 있는 날 밤에 등불을 많이 켜 달고 노는 놀이.
2
초파일이나 절의 주요 행사 때에 등대를 세우고 온갖 등을 달아 불을 밝히는 일.
🌏 燈: 등잔 등 - 덕대놀이 : 윷으로 하는 노름의 하나. 한 사람을 덕대라고 정하고, 나머지 사람은 각각 돈을 태운 다음, 정해진 덕대가 윷을 던져 윷이나 모가 나오면 판돈을 그냥 차지하고, 그 이하일 때에만 윷을 놀아 승부를 결정한다.
- 북놀이 : 송파 산대놀이 따위에서, 북을 메고 나와 벌이는 놀이.
-
화적놀이
(禾積놀이)
: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하는 놀이의 하나. 수숫대에 물을 들여 곡식 이삭처럼 만들어 짚단에 꽂은 것을 긴 장대에 묶어 세우고 이를 구경하면서 논다.
🌏 禾: 벼 화 積: 쌓을 적 - 장구놀이 : 풍물놀이의 판굿에서, 장구재비가 나와 춤을 추면서 장구를 치는 놀이. 혼자 하는 것을 설장구놀이라 하고 둘이 나와 하는 것을 쌍장구놀이라 한다.
- 버꾸놀이 : 농부들이 버꾸를 치면서 하는 풍물놀이.
- 먹버꾸윗놀이 : 경상남도 사천 풍물놀이 판굿의 하나. 징을 치지 않고 꽹과리가 잦은 다드래기를 치면 버꾸재비들이 다 같이 상모돌리기를 한다.
- 쥐불놀이 : 정월 대보름의 전날에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붙이고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특히, 밤에 아이들이 기다란 막대기나 줄에 불을 달고 빙빙 돌리며 노는 것을 이른다.
- 소먹이놀이 : 경기ㆍ충청ㆍ황해 지역에서,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놀이. 두 사람이 엉덩이를 맞대고 굽힌 위에 멍석을 덮어 소처럼 꾸민 다음 몰이꾼들이 몰고 집집마다 다니며 축원을 하고 대접을 받는다.
-
풍어놀이
(豐魚놀이)
:
음력 정월 초에 어촌에서 행하는 놀이. 마을의 넓은 마당에 기와 등을 달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노는데, 사해용왕을 달래고 어민의 무사함과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기원한다.
🌏 豐: 풍년 풍 魚: 물고기 어 - 거북놀이 : 1 정월 대보름날과 추석에 농촌 청년들이 하는 놀이의 하나. 수숫대와 짚을 이용하여 거북 모양을 만들어 두어 사람이 그 속에 들어가 풍물패와 함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떡이나 과일을 얻어먹고 지신도 밟아 준다. 이렇게 하면 집집마다 농사가 잘되며 사람들이 무병장수하고, 또한 동네의 잡귀를 쫓는다고 한다. 2 경기도 안성에서 정월 대보름날, 입춘, 추석에 행하던 농경의례의 하나. 수신(水神)인 거북을 즐겁게 하여 흡족한 비가 내려 풍년이 되게 해 달라고 빌거나 추수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