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끝 단어 💡털 시작 16개
- 털피나무 : 피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공 모양인데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 6월에 꽃이 산방(繖房) 화서로 피고 열매는 둥근 모양이며 갈색 털로 덮여 있다. 나무껍질은 새끼 대용이고 재목은 기구재로 쓴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데 한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 털오갈피나무 : 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4미터이며, 온몸에 짧은 가시가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작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뒷면에 갈색 털이 빽빽하게 퍼져 있다. 8월에 자주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나무껍질은 약용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 중턱 아래에서 자라는데 경북, 평북, 함북, 황해 등지에 분포한다.
- 털돌배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돌배와 비슷하나 잎 뒷면에 잔털이 있다. 4~5월에 흰 꽃이 산방(繖房) 화서로 피고 열매는 둥근 모양의 이과(梨果)로 가을에 익는다. 재목은 도구재, 기계재로 쓰고 열매는 식용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강원, 경기, 경남 등지에 분포한다.
- 털지렁쿠나무 :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지렁쿠나무와 비슷하나 잎 뒷면에 잔털이 빽빽이 나 있다. 꽃은 5월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6~7월에 빨갛게 익는다.
- 털댕강나무 :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2미터이며, 잎은 큰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다. 5월에 종 모양의 꽃이 두 개씩 가지 끝에 나란히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9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 중턱의 바위틈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경북ㆍ평남ㆍ함경ㆍ황해, 만주,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
털조장나무
(털釣樟나무)
:
녹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인데 뒷면에 털이 있다. 4~5월에 노란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까맣게 익는다. 이쑤시개로 쓰고 산울타리용으로 재배한다. 한국의 전남 무등산ㆍ조계산,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釣: 낚시 조 樟: 녹나무 장 - 털굴피나무 : 가래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는 12미터 정도이며, 잎은 우상 복엽으로 톱니와 털이 있다. 6~7월에 검은 갈색의 단성화가 핀다. 웅화수는 미상(尾狀) 화서이고 자화수는 솔방울 모양이며, 열매는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열매와 뿌리는 약용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기슭 양지에서 자라며 경기, 경상, 전라, 충남 등지에 분포한다.
- 털윤노리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높이는 5~10미터이며, 잎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다. 꽃자루와 어린 가지에 털이 많고 잎 뒷면에 흰색 털이 빽빽하다. 5월에 흰 꽃이 산방(繖房) 화서로 피고 열매는 이과(梨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은 연장의 자루, 쇠코뚜레, 땔감 따위로 쓴다. 산 중턱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강원ㆍ경상ㆍ전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털갈매나무 : 갈매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줄기에 가시가 있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다. 암수딴그루로 5~6월에 노란색을 띤 녹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8~9월에 검게 익는다. 나무껍질은 염료로 쓴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데 각지에 분포한다.
- 털뽕나무 : 뽕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지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는데 웅화수는 늘어지고 자화수는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검은색으로 살과 물이 많고 6월에 검게 익는다. 재목은 기구나 비파 제조용으로 쓰이고, 잎은 양잠(養蠶)의 사료나 식용으로 쓰인다. 나무껍질은 약용하거나 제지용으로 쓰고,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주로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밭둑에서 나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털쉬땅나무 : 장미과의 낙엽 관목.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이다. 6~7월에 흰 꽃이 가지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다섯 개의 골돌과(蓇葖果)이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
털황벽나무
(털黃蘗나무)
:
운향과의 낙엽 활엽 교목. 황벽나무와 비슷하나 잎 뒷면에 흰 털이 많다. 잎은 우상 복엽이고 작은 잎은 피침 모양이다. 5~6월에 노란색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재목은 건축재로 쓰며, 나무껍질은 코르크재로 쓰거나 열매와 함께 약용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골짜기에서 자라는데 강원, 평안,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 黃: 누를 황 蘗: 황경나무 벽 - 털개회나무 :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4미터 정도이며,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5월에 붉은색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산기슭과 산 중턱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평남ㆍ함경, 중국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 털야광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와 뒷면에 털이 있다. 5~6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이과(梨果)로 9~10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에 분포한다.
- 털괴불나무 :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거꾸로 된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5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10월에 익는다. 골짜기에서 자라는데 경기, 전남,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 털고광나무 : 범의귓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4미터이며 4~5월에 흰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나무는 땔감으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골짜기나 냇가에서 자라는데 한국, 만주, 우수리강,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