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끝 단어 💡ㄱ 첫 자음 144개
- 강대나무 : 선 채로 껍질이 벗겨져 말라 죽은 나무.
- 가자나무 : 사군자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15~30미터이며, 잎은 길고 둥글다. 꽃은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초가을에 갈색의 핵과(核果)를 맺는다. 열매는 한방에서 ‘가자’라 하여 이질이나 가래에 약으로 쓰이고 재목은 가구를 만드는 데에 쓰인다. 인도 북부와 미얀마가 원산지이고 인도, 중국,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 가새백당나무 :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은 긴 타원형이며 여름에 흰 꽃이 피고 9월에 둥근 열매가 익는다. 땔감으로 사용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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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
(枸杞子나무)
:
가짓과의 낙엽 활엽 관목. 줄기는 높이가 4미터 정도이며, 흔히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여름에 자주색 꽃이 꽃자루 끝에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붉게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구기자’라 하여 약용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구기자: 구기자나무의 열매. 해열제와 강장제로 쓴다.)
🌏 枸: 구기자 구 杞: 소태나무 기 子: 아들 자 -
거제수나무
(巨濟樹나무)
: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0미터 정도이며, 잎은 긴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나무껍질은 흰색 또는 갈백색을 띤다. 암수한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로 날개가 있으며 9월에 익는다. 가구재, 건축재, 땔감으로 쓰고 수액은 약으로 쓴다. 높은 산속에서 자라는데 한국, 중국, 아무르, 우수리강,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巨: 클 거 濟: 건널 제 樹: 나무 수 - 검부나무 : 검불로 된 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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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나무
(金剛子나무)
:
무환자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이다. 여름에 노란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모감주’라고 하며 가을에 익고 주머니 같은 모양이다. 씨로는 염주를 만들고 정원수로 재배한다. 사원, 묘지, 촌락 부근에 심는데 한국의 경기ㆍ경남ㆍ황해도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모감주: 모감주나무의 열매.)
🌏 金: 쇠 금 剛: 굳셀 강 子: 아들 자 - 개다래나무 : 다랫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다. 6~7월에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하여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장과(漿果)로 8~9월에 적황색으로 익으며 약용 또는 식용한다. 관상용이고 깊은 산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만주,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 개암나무 :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 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로 3월에 꽃이 피며 수꽃은 이삭 모양의 화서로 밑으로 처지며 자화수는 겨울눈 같은 모양이다. 열매는 견과(堅果)로 9월에 익는데 식용ㆍ약용한다. 산기슭 양지쪽에 나는데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 갈퀴나무 : 갈퀴로 긁어모은 검불, 솔가리, 낙엽 따위의 땔감.
- 과일나무 : 열매를 얻기 위하여 가꾸는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그늘나무 : 집 근처나 길가에 있는 큰 나무.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여 그 그늘 밑에서 사람들이 모여 놀거나 쉰다.
- 개벚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넓고 긴 타원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4월에 연분홍 또는 붉은색을 띤 흰 꽃이 핀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6월에 검게 익는데 ‘버찌’라 하여 식용한다. 나무는 건축재, 가구재, 조선재(造船材) 따위로 쓰고 나무껍질은 약용, 세공용(細工用)으로 쓴다. 산과 들에서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개잎갈나무 :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 높이는 30미터 정도이며, 잎은 끝이 뾰족하다. 암수한그루로 10월에 꽃이 피고 씨에는 막성(膜性)의 넓은 날개가 있다. 관상용이고 히말라야가 원산지이다.
- 가는잎보리장나무 : 보리수나뭇과의 상록 소교목. 꽃은 가을에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이듬해 4~5월에 붉게 익는데 식용하기도 한다. 제주에 분포한다.
- 개졸참나무 :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잎에는 톱니가 있다. 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이며 식용한다. 나무는 땔감으로 쓰는데 강원, 경기, 황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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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피나무
(九州피나무)
:
피나뭇과의 활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고 가지가 무성하며, 잎은 어긋나고 좁은 알 모양으로 끝이 길고 톱니가 있다. 가지 끝 쪽의 잎겨드랑이에서 누르스름한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둥근 열매를 맺는다. 관상용이고 일본이 원산지이다.
🌏 九: 아홉 구 州: 고을 주 - 거재나무 : → 자작나무. (자작나무: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30미터이며, 나무껍질은 흰색이며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다. 4~5월에 단성화가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약용ㆍ유피용(鞣皮用)으로 쓰고 목재는 기구(器具)에 쓰며 산기슭의 풍치림의 조성에도 적당하다. 한국 북부와 일본, 중국,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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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나무
(橘나무)
:
1
운향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없다. 첫여름에 흰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첫겨울에 누런빛을 띤 붉은색으로 익는다. 과실은 ‘밀감’이라 하여 식용하고 껍질은 ‘귤피’라 하여 향료, 진피(陳皮) 대신으로 쓴다. 인가 부근에 심으며 한국의 제주도, 일본, 인도에 분포한다. (귤피: 귤껍질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청피(靑皮)와 진피(陳皮)의 두 가지가 있는데,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를 돕고, 기침ㆍ설사ㆍ적취(積聚) 따위에 약효가 있다.,밀감: 운향과의 상록 과실나무. 줄기는 높이가 3~5미터이고 가시는 없다. 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등황색의 납작한 공 모양으로 11~12월에 익는다. 과수용이나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중국 원저우(溫州) 지방이 원산지로 한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운향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없다. 첫여름에 흰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첫겨울에 누런빛을 띤 붉은색으로 익는다. 과실은 ‘밀감’이라 하여 식용하고 껍질은 ‘귤피’라 하여 향료, 진피(陳皮) 대신으로 쓴다. 인가 부근에 심으며 한국의 제주도, 일본, 인도에 분포한다. (귤피: 귤껍질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청피(靑皮)와 진피(陳皮)의 두 가지가 있는데,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를 돕고, 기침ㆍ설사ㆍ적취(積聚) 따위에 약효가 있다.,밀감: 운향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없다. 첫여름에 흰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첫겨울에 누런빛을 띤 붉은색으로 익는다. 과실은 ‘밀감’이라 하여 식용하고 껍질은 ‘귤피’라 하여 향료, 진피(陳皮) 대신으로 쓴다. 인가 부근에 심으며 한국의 제주도, 일본, 인도에 분포한다., 운향과의 상록 과실나무. 줄기는 높이가 3~5미터이고 가시는 없다. 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등황색의 납작한 공 모양으로 11~12월에 익는다. 과수용이나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중국 원저우(溫州) 지방이 원산지로 한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2
운향과의 광귤나무, 홍귤나무, 온주귤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橘: 귤나무 귤 -
기나나무
(幾那나무)
:
꼭두서닛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25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난다. 7월에 연분홍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길쭉한 삭과(蒴果)를 맺는다. 나무껍질은 말라리아 치료제, 건위제, 강장제 따위의 약재로 쓴다. 볼리비아가 원산지로 자바섬, 스리랑카 등지에서 재배한다.
🌏 幾: 기미 기 那: 어찌 나 - 개아까시나무 : 콩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이다. 5~6월에 흰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향기가 강하며 열매는 평평한 협과(莢果)로 5~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꽃에서 꿀을 채취하며 북미가 원산지이다.
- 감태나무 : 녹나뭇과의 활엽 관목. 암수딴그루로 나무껍질이 잿빛 밤색이며, 잎은 두껍고 어긋난다. 4~5월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가을에 검게 익는데 약간 매운 맛이다.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데 강원도 이남, 황해도 등지에 분포한다.
- 개국수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은 둥글고 네 조각으로 깊게 갈라지며, 꽃과 열매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관상용이며 산기슭의 따뜻한 곳에 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경기도의 수락산, 제주도에 분포한다.
- 개회나무 : 1 노박덩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꼴 타원형인데 잔톱니가 있다. 6~7월에 붉은 갈색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는다. 깊은 산에서 자란다. 2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소교목. 높이는 4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다. 7월에 흰색의 잔꽃이 가지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목재는 땔감이나 숯의 원료, 세공용(細工用)으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산골짜기에서 자라는데 한국, 사할린,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국수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2미터이며, 5~6월에 희거나 노르스름한 잔꽃이 가지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핀다. 겉에 털이 많은 골돌과(蓇葖果)를 맺는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산이나 들에 나는데 함북을 제외한 한국 각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각시괴불나무 :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4미터이고 속은 비었으며,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5~6월에 피는 꽃은 흰색이었다가 노랗게 변하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식용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 광나무 : 물푸레나뭇과의 상록 활엽 교목. 높이는 3~5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버들잎 모양이다. 6월에 깔때기 모양의 흰 꽃이 복총상 화서로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쥐똥같이 생겼으며 11월에 까맣게 익는다. 정원수로 재배한다. 산기슭에서 자라는데 한국 남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거문누리장나무 : →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마편초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다. 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가지 끝에 피고 가을에 연한 푸른색 열매가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가지와 뿌리는 약용한다. 산기슭과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 자라는데 한국의 황해도 이남,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갈매나무 : 갈매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5미터이며,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고 톱니가 있으며, 5월에 연한 황록색의 잔꽃이 잎겨드랑이에 한두 송이씩 핀다. 열매는 약용하고 나무껍질은 염료로 쓴다. 골짜기나 개울가에서 자라는데 경북, 충남을 제외한 한국 각지와 우수리강,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갯대추나무 : 갈매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톱니가 있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건과(乾果)로 가을에 붉게 익는다. 관상용이며 바닷가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제주도,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가새뽕나무 : 뽕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뽕나무와 비슷하나 잎은 타원형이고 깊게 갈라진다. 암수딴그루로 6월에 꽃이 핀다. 열매는 둥근 모양이고 자줏빛이 도는 흑색이며 육질의 꽃덮개가 하나의 열매를 이룬다. 잎은 누에의 먹이로 쓰며, 산이나 마을 부근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가린나무 : 건축의 자재로서 쓰임에 따라 맞게 켜 놓은 재목.
- 개가시나무 : 참나뭇과의 상록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암수한그루로 자화수는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곧게 서고, 웅화수는 새 가지의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11월에 익으며, 한국의 제주, 일본, 대만, 중국의 난대 지방에 분포한다.
- 구타페르카나무 (gutt-apercha나무) : 적철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밑동은 판근 모양으로 사방으로 퍼져 있다. 꽃은 흰색으로 몸에는 고무질을 함유한 즙액이 있는데 이것을 굳혀 만든 것이 구타페르카이다.
- 깃신갈나무 :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30미터 정도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다. 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로 9~10월에 익는다.
- 개두릅나무 : 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15~25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5~9개로 갈라진다. 7~8월에 누런 녹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는 둥근 핵과(核果)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재목은 가구재,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쓴다.
- 고로쇠나무 : 단풍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5~20미터이며, 4~5월에 잎보다 앞서 흰빛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시과(翅果)로 9월에 익는다. 재목은 장식과 가구재로 쓰고 나무즙은 설탕의 원료로 쓰거나 약용한다. 숲속에 나는데 한국의 각지, 사할린,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긴잎조팝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달걀 모양의 잎이 어긋난다. 5~6월에 흰 꽃이 가지 끝에서 우산 모양의 총상(總狀) 화서로 핀다. 줄기는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며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기슭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함경북도, 사할린,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 고향나무 : 회양목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7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인데 두껍다. 4~5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정원수로 가꾸기도 하고 재목은 도장ㆍ지팡이ㆍ조각재로 쓰며, 가지와 잎은 약용한다. 전북, 평북, 함북을 제외한 한국 각지와 일본에 분포한다.
- 거름 나무 : 나중에 썩어서 거름이 되도록 심는 나무.
- 검노린재나무 : 노린재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은 타원형이고 5월에 녹색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짧은 가지에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까맣게 익는다. 조각재로 쓴다. 산지(山地)에 나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갈잎큰키나무 : 가을이나 겨울에 잎이 떨어져서 봄에 새잎이 나는 교목. 참나무, 밤나무 따위이다.
- 갈참나무 :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5~30미터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길며 뒷면에 털이 빽빽이 있다. 5월에 꽃이 피고 타원형의 열매가 10월에 익는다. 나무는 땔감, 가구재로 쓰고 열매는 식용한다. 산이나 들에서 나는데 한국, 인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개백당나무 :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은 마주나고 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톱니가 있다. 5월에 흰색 꽃이 복산형 화서로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9월에 붉게 익는다. 땔감으로 쓰이며 황해도 및 강원도 이남에 분포한다.
- 개서어나무 :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달걀꼴 타원형으로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단성화(單性花)가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나무는 가구재, 세공재(細工材), 표고 재배의 원목(原木)으로 쓰인다. 골짜기나 산기슭에서 나는데 한국의 강원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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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자나무
(개榧子나무)
:
개비자나뭇과의 상록 침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바늘 모양이다. 4월에 둥근 꽃이 암수딴그루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붉게 익는데 식용하거나 기름을 짠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골짜기나 습한 숲에서 자라는데 경기, 충북 이남에 분포한다.
🌏 榧: 비자나무 비 子: 아들 자 -
귀신나무
(鬼神나무)
:
‘초령목’을 달리 이르는 말. (초령목: 목련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16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이다. 3~4월에 흰 꽃이 가지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한 개씩 피고 꽃이 진 다음에 꽃받침이 자라고 심피도 커져서 그 속에 두 개씩 종자가 들어 있다. 나뭇가지를 불상 앞에 꽂는 풍습이 있다.)
🌏 鬼: 귀신 귀 神: 귀신 신 -
개염주나무
(개念珠나무)
:
피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달걀 모양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6월에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2~3개씩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함북에 분포한다.
🌏 念: 생각할 염 珠: 구슬 주 - 가새사스래나무 :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사스래나무와 비슷하나 잎맥이 10~14쌍이다. 방풍림을 조성하는 데에 적당하고 도구재, 땔감으로 쓴다. 강원, 경북, 전라, 평북, 함북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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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산닥나무
(江華山닥나무)
:
팥꽃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1.5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7~8월에 노란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종이의 원료로 쓴다. 산과 들에 나는데 인천광역시 강화도와 그 남쪽 섬에 분포한다.
🌏 江: 강 강 華: 빛날 화 山: 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