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끝 단어 💡인명 분야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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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경
(任思敬)
:
조선 영조 때의 학자(1686~1757). 자는 여직(汝直). 외조부이자 스승인 윤증(尹拯)이 1716년에 무고를 당하자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심하였다. 성력(星曆), 도수(度數), 병기(兵機), 이치(吏治) 따위에도 정통하였다.
🌏 任: 맡길 임 思: 생각 사 敬: 공경할 경 -
김방경
(金方慶)
:
고려 시대의 명장(1212~1300). 자는 본연(本然). 삼별초의 난을 평정하였고 원나라가 일본을 정벌할 때 고려군 도원수로서 종군하였다.
🌏 金: 성 김 方: 모 방 慶: 경사 경 -
유희경
(劉希慶)
:
조선 선조 때의 학자(1545~1636). 자는 응길(應吉). 호는 촌은(村隱). 예론과 상례(喪禮)에까지 두루 통달하여 국상과 서민들의 장례에도 그에게 자문하였다. 광해군 때에 폐모를 상소하라는 이이첨의 청을 물리치고 은거하였다. 저서로 ≪촌은집≫, ≪상례초(喪禮抄)≫가 있다.
🌏 劉: 죽일 유 希: 바랄 희 慶: 경사 경 -
강무경
(姜武景)
:
구한말의 의병장(1878~1909). 영암, 장흥, 보성, 남원 등지에서 일본군과 수십 차례 교전하였다.
🌏 姜: 성 강 武: 굳셀 무 景: 경치 경 -
배현경
(裵玄慶)
:
고려의 개국 공신(?~936). 태봉의 기병장으로 궁예 밑에 있었으나, 궁예의 횡포가 심해지자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세우는 데 공헌하였다.
🌏 裵: 성 배 玄: 검을 현 慶: 경사 경 -
김운경
(金雲卿)
:
통일 신라 시대의 문신(?~?). 헌덕왕 때에 당나라에 가서 빈공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지냈으며, 문성왕 때에 책봉사가 되어 책봉 칙서를 전하였다.
🌏 金: 성 김 雲: 구름 운 卿: 벼슬 경 -
최경
(崔涇)
:
조선 시대의 화가(?~?). 도화서 화원을 거쳐 별제가 되었다. 인물화에 특히 뛰어나 산수화의 안견과 함께 이름을 떨쳤다.
🌏 崔: 높을 최 涇: 통할 경 -
안고경
(顔杲卿)
:
중국 당나라의 정치가(692~756). 자는 흔(昕). 안녹산(安祿山)의 인정을 받아 상산(常山)의 태수(太守)가 되었으나, 안녹산의 난 때에 진경과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패하여 살해되었다.
🌏 顔: 얼굴 안 杲: 밝을 고 卿: 벼슬 경 -
서정경
(徐禎卿)
:
중국 명나라의 시인(1479~1511). 한위(漢魏)와 성당(盛唐)의 시를 공부하여 전칠자(前七子)의 한 사람이 되었다. 저서에 ≪서적공집(徐迪功集)≫ 따위가 있다.
🌏 徐: 천천할 서 禎: 상서 정 卿: 벼슬 경 -
이수경
(李壽卿)
:
거문고의 명인(1882~1955). 자는 치일(致一). 호는 송사(松史). 11세에 장악원의 악공이 되어 전악, 아악수장(雅樂手長), 아악사를 지냈다. 악기 제조에 능하였고, 단소와 시조창에도 일가(一家)를 이루었다.
🌏 李: 오얏 이 壽: 목숨 수 卿: 벼슬 경 -
이규경
(李圭景)
:
조선 후기의 실학자(1788~?). 자는 백규(伯揆). 호는 오주(五洲)ㆍ소운거사(嘯雲居士). 평생 벼슬을 하지 않고 조부(祖父) 덕무(德懋)가 이룩한 실학을 계승하여 이를 집대성하였다. 저서에 ≪오주연문장전산고≫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圭: 홀 규 景: 경치 경 -
안진경
(顔眞卿)
:
중국 당나라 때의 정치가ㆍ서예가(709~784?). 자는 청신(淸臣). 안녹산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다. 저서에 ≪안노공집(顔魯公集)≫ 따위가 있다.
🌏 顔: 얼굴 안 眞: 참 진 卿: 벼슬 경 -
권두경
(權斗經)
:
조선 시대의 문신ㆍ학자(1654~1725). 자는 천장(天章). 호는 창설재(蒼雪齋). 산천의 형세ㆍ인물의 출처ㆍ정사(政事)의 득실(得失)ㆍ유학의 장단점 따위에 정통하였으며, 시나 서화에도 뛰어났다.
🌏 權: 권세 권 斗: 말 두 經: 경서 경 -
곽수경
(郭守敬)
:
중국 원나라의 과학자(1231~1316). 자는 약사(若思). 세조를 섬기고, 수리ㆍ토목 사업에 큰 공적을 남겼다. 중국 역법 사상 획기적이고 새로운 수시력(授時曆)을 만들었다. 저서에 ≪추보(推步)≫, ≪입성(立成)≫ 따위가 있다.
🌏 郭: 성곽 곽 守: 지킬 수 敬: 공경할 경 -
고사경
(高士褧)
:
고려 말기ㆍ조선 초기의 학자(?~?). 고려 우왕 때에 상서(尙書)를 지냈고, 조선 개국 후에는 직제학을 지냈다. 김지(金祗) 등과 함께 ≪대명률직해(大明律直解)≫를 편찬하였다.
🌏 高: 높을 고 士: 선비 사 褧: 홑옷 경 -
조경
(趙儆)
:
조선 시대의 무신(1541~1609). 자는 사척(士惕). 1591년 강계(江界) 부사(府使) 시절에 귀양 온 정철(鄭澈)을 우대하였다가 파직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경상우도 방어사로 활약하고, 뒤에 훈련대장이 되었다.
🌏 趙: 나라 조 儆: 경계할 경 -
천수경
(千壽慶)
:
조선 후기의 여항(閭巷) 시인(?~1818). 자는 군선(君善). 호는 송석원(松石園)ㆍ송석 도인(松石道人). 옥류천 근처의 소나무 바위 아래에 초라한 집을 짓고 송석 도인으로 자처하며 동인(同人)들을 모아 시사(詩社)를 열었다. ≪풍요속선≫을 편찬하였다.
🌏 千: 일천 천 壽: 목숨 수 慶: 경사 경 -
이상경
(李尙敬)
:
조선 중기의 무신(1609~1674). 자는 이석(頥奭). 인조 14년(1636)에 무과에 급제하여, 군직(軍職)인 수군절도사와 삼도 수군통제사를 지냈다.
🌏 李: 오얏 이 尙: 오히려 상 敬: 공경할 경 -
구춘경
(具春慶)
:
구한말의 의병장(?~?). 1895년 명성 황후가 시해(弑害)된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싸우다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 具: 갖출 구 春: 봄 춘 慶: 경사 경 -
김해경
(金海卿)
:
‘이상’의 본명. (이상: 시인ㆍ소설가(1910~1937). 본명은 김해경(金海卿). 초현실주의적이고 실험적인 시와 심리주의적 경향이 짙은 독백체의 소설을 써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작품에 시 <오감도>, 소설 <날개>, <종생기(終生記)>, 수필 <권태>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海: 바다 해 卿: 벼슬 경 -
정두경
(鄭斗卿)
:
조선 현종 때의 문신ㆍ학자(1597~1673). 자는 군평(君平). 호는 동명(東溟). 이항복의 문인이며, 병자호란 때에 ‘어적십난(禦敵十難)’을 상소하였다. 저서에 ≪동명집≫이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斗: 말 두 卿: 벼슬 경 -
도홍경
(陶弘景)
:
중국 남조(南朝) 때 양(梁)나라의 도사(452~536). 자는 통명(通明). 호는 화양은거(華陽隱居). 도교뿐만 아니라 불교와 천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문인이었다. 제왕시독(諸王侍讀) 벼슬을 지냈으며, 양나라 무제의 정치를 도와 ‘산중재상’으로 불렸다. 저서에 ≪진고(眞誥)≫, ≪등진은결(登眞隱訣)≫ 따위가 있다. (산중재상: 산중에 은거하면서 나라에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만 나와 일을 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양(梁)나라의 도홍경이 산속에 살면서 나라에 대사(大事)가 있을 때는 늘 참여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陶: 질그릇 도 弘: 넓을 홍 景: 경치 경 -
김언경
(金彦卿)
:
신라의 서예가(?~?). 병부 시랑ㆍ전중대감(殿中大監)을 지냈으며, 행서(行書)에 능하였다.
🌏 金: 성 김 彦: 착한 선비 언 卿: 벼슬 경 -
주경
(朱耕)
:
‘안견’의 호. (안견: 조선 전기의 화가(?~?). 자는 가도(可度)ㆍ득수(得守). 호는 현동자(玄洞子)ㆍ주경(朱耕). 화원(畫員) 출신으로, 산수화를 잘 그렸으며, 작품에 <몽유도원도>, <적벽도(赤壁圖)>, <청산백운도(靑山白雲圖)> 따위가 있다.)
🌏 朱: 붉을 주 耕: 밭갈 경 -
이준경
(李浚慶)
:
조선 명종 때의 명신(1499~1572). 자는 원길(原吉). 호는 동고(東皐)ㆍ남당(南堂)ㆍ홍련거사(紅蓮居士)ㆍ연방노인(蓮坊老人). 벼슬은 영의정 및 영중추부사에 이르렀다. 1555년 도순찰사로 호남 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쳤으며, 신진 사류와 기성 사림 간의 알력을 조정하기에 힘썼다. 죽을 때 붕당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다. 저서에 ≪동고유고≫, ≪조선풍속≫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浚: 깊을 준 慶: 경사 경 -
유경
(柳璥)
:
고려 시대의 문신(1211~1289). 자는 천년(天年)ㆍ장지(藏之). 고종 45년(1258)에 김준(金俊) 등과 모의하여 최의(崔竩)를 죽이고 정권을 왕실에 반환, 그 공으로 상장군이 되었다. 또 문장에 뛰어나 신종ㆍ희종ㆍ강종ㆍ고종의 4대 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많은 인재를 문하에서 배출하였다.
🌏 柳: 버들 유 璥: 옥 이름 경 -
오장경
(吳長慶)
:
중국 청나라의 장군(1833~1884). 임오군란 때 민씨(閔氏) 일파의 요청으로 병력을 이끌고 서울에 진주하여 대원군을 청나라로 압송하였으며, 민씨 정권의 배후를 뒷받침하여 주다가 이듬해 철수하였다.
🌏 吳: 나라 이름 오 長: 길 장 慶: 경사 경 -
권시경
(權是經)
:
조선 시대의 문신(1625~1708). 자는 계상(季常). 호는 칠휴(七休). 음보(蔭補)로 함흥 판관이 되고, 1689년 승지(承旨)로 재임 중 기사환국으로 삭직되었다가, 장령(掌令)ㆍ집의(執義)를 거쳐 1694년 갑술옥사 때 함경도 관찰사가 되었다. 그 후 예조 판서, 형조 판서, 판돈령부사를 지냈다.
🌏 權: 권세 권 是: 옳을 시 經: 경서 경 -
이기경
(李基慶)
:
조선 후기의 문신(1756~1819). 자는 휴길(休吉). 호는 척암(瘠菴). 벼슬은 이조 좌랑에 이르렀다. 가톨릭교 탄압에 앞장섰으며 여러 번 유배되기도 하였다. 저서에 가톨릭교를 배격하기 위하여 지은 ≪벽위편≫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基: 터 기 慶: 경사 경 -
임백경
(任百經)
:
조선 후기의 문신(1800~1864). 자는 문경(文卿). 호는 하의(荷漪). 1827년에 문과에 급제한 후, 홍문관과 예문관의 제학과 대사성을 거쳐 형조 판서를 지내다가 중국 청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온 후 우의정에 올랐다.
🌏 任: 맡길 임 百: 일백 백 經: 경서 경 -
양수경
(楊守敬)
:
→ 양서우징. (양서우징: 중국 청나라 말기에서 중화민국 초기의 학자(1839~1915). 자는 싱우(惺悟). 호는 린쑤(鄰蘇). 역사ㆍ지리의 고증(考證)에 뛰어나고 금석학자, 서가(書家)로서도 알려졌다. 저서에 ≪수경주소(水經注疏)≫, ≪역대여지도(歷代輿地圖)≫, ≪수서지리지고증(隋書地理誌考證)≫, ≪회명헌고(晦明軒稿)≫ 따위가 있다.)
🌏 楊: 버들 양 守: 지킬 수 敬: 공경할 경 -
관경
(官景)
:
신라의 장군(?~?). 927년 견훤이 침입하여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고려에 투항하여 고려 태조로부터 왕씨(王氏) 성을 하사받고 대승(大丞)이 되었다.
🌏 官: 벼슬 관 景: 경치 경 -
포수경
(蒲壽庚)
:
중국 남송(南宋) 말에서 원나라 초의 무역가(?~?). 이슬람교도로, 취안저우(泉州)의 제거시박사(提擧市舶司)가 되었으며, 뒤에 원나라에 항복하여 남해 무역의 진흥을 꾀하였다.
🌏 蒲: 부들 포 壽: 목숨 수 庚: 일곱째 천간 경 -
강맹경
(姜孟卿)
:
조선 시대의 문인(1410~1461). 자는 자장(子章). 담론(談論)에 능했고 학문에 정통했으며, 계유정난(癸酉靖難) 때에 이조 참판으로서 수양 대군을 도왔고 좌참찬,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을 지냈다.
🌏 姜: 성 강 孟: 맏 맹 卿: 벼슬 경 -
관한경
(關漢卿)
:
중국 원나라의 극작가(?~?). 잡극(雜劇), 즉 원곡(元曲) 창시기의 중심인물로 성격과 심리 묘사에 뛰어났으며 특히 여성의 심리 묘사에 탁월하였다. 작품에 <두아원(竇娥寃)>, <구풍진(救風塵)> 따위가 있다.
🌏 關: 빗장 관 漢: 한나라 한 卿: 벼슬 경 -
김노경
(金魯敬)
:
조선 후기의 문신(1766~1840). 자는 가일(可一). 호는 유당(酉堂). 이조ㆍ예조ㆍ병조 판서, 대사헌 등을 지냈으며, 글씨를 잘 써 아들 김정희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작품에 신라 경순왕 전비(新羅敬順王殿碑)의 비문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魯: 노둔할 노 敬: 공경할 경 -
채경
(蔡京)
:
중국 북송 말기의 정치가ㆍ서예가(1047~1126). 자는 원장(元長). 휘종(徽宗) 때 재상이 되어 왕안석의 신법을 부활하고 보수파를 탄압하였다. 뒤에 금나라의 침입을 초래하여, 육적(六賊)의 한 사람으로 몰려 실각하였다.
🌏 蔡: 나라 이름 채 채 京: 서울 경 -
정한경
(鄭翰景)
:
독립운동가(1891~?). 일명은 한경(漢慶). 미국에서 안창호, 이승만과 함께 대한 국민회를 조직하여 재미 교포의 자치 활동을 돕고 독립 정신을 높이는 데 힘썼다. 1919년 미국의 윌슨 대통령에게 한국의 독립 청원서를 제출하였으며, 재미 교포의 성금을 모아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전달하였다.
🌏 鄭: 나라 이름 정 翰: 날개 한 줄기 한 금계 한 흰색 한 붓 한 높다 한 문장 한 성 한 景: 경치 경 -
유영경
(柳永慶)
:
조선 선조 때의 문신(1550~1608). 자는 선여(善餘). 호는 춘호(春湖).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지냈고, 북인이 대ㆍ소로 분당될 때 소북의 영수가 되었으며, 선조 말 광해군 대신 영창 대군을 옹립하려다가 대북 일파의 탄핵으로 사약을 받았다.
🌏 柳: 버들 유 永: 길 영 慶: 경사 경 -
장중경
(張仲景)
:
중국 후한의 의사(醫師)(?~?). 이름은 기(機). 중경은 자(字). 장사 태수(長沙太守)를 지냈으며, 장백조(張伯祖)에게 의술을 배워 대성하였다. 저서에 ≪상한론≫, ≪금궤옥함요략(金匱玉函要略)≫이 있다.
🌏 張: 베풀 장 仲: 버금 중 景: 경치 경 -
후경
(侯景)
:
중국 남조 시대 양나라의 장군(503~552). 자는 만경(萬景). 처음에 북위에서 벼슬을 하였으나 양나라의 무제(武帝)에게 투항하였으며, 후에 반역하여 스스로 한제(漢帝)라고 칭하다가 곧 왕승변(王僧辨)에게 패하였다.
🌏 侯: 제후 후 景: 경치 경 -
김인경
(金仁鏡)
:
고려 시대의 문신(?~1235). 초명은 양경(良鏡). 고종 6년(1219)에 강동성(江東城)에서 거란군을 토벌할 때에 판관(判官)으로 출전하여 큰 공을 세웠다. 그 공으로 여러 벼슬을 거쳐, 중서시랑평장사를 지냈다.
🌏 金: 성 김 仁: 어질 인 鏡: 거울 경 -
조경
(趙絅)
:
조선 인조ㆍ효종 때의 문신(1586~1669). 자는 일장(日章). 호는 용주(龍洲)ㆍ주봉(柱峯). 대제학, 이조 판서 따위를 지냈다. 병자호란 때에 척화(斥和)를 주장하였고, 숙종 때에 이르러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저서에 ≪용주집≫이 있다.
🌏 趙: 나라 조 絅: 끌어 죌 경 -
송경
(宋璟)
:
중국 당나라 현종 때의 재상(663~737). 성격이 강직하였고 법도를 잘 지켰다고 한다.
🌏 宋: 송나라 송 璟: 옥 광채 경 -
김윤경
(金允經)
:
국어학자ㆍ교육학자(1894~1969). 호는 한결. 조선어 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으며 광복 후에 한글 학회 상무 이사, 연세 대학교 대학원장을 지냈다. 저서에 ≪조선문자급어학사≫가 있다.
🌏 金: 성 김 允: 진실로 윤 經: 경서 경 -
주시경
(周時經)
:
국어학자(1876~1914). 호는 한힌샘. 초명은 상호(相鎬). 국문 동식회(國文同式會)를 조직하여 한글 기사체의 통일과 연구에 힘썼고, 국문 연구소의 연구 위원이 되어 국어학을 중흥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저서에 ≪국어문법≫, ≪국어문전음학≫, ≪말의 소리≫ 따위가 있다.
🌏 周: 두루 주 時: 때 시 經: 경서 경 -
강종경
(姜宗慶)
:
조선 선조 때의 문신(1543~1580). 자는 중업(仲業). 호는 매서(梅墅)ㆍ청서(靑墅). 성균관 학유(學諭)를 지냈으며 역학(易學)과 서화(書畫)에 능하였다.
🌏 姜: 성 강 宗: 마루 종 慶: 경사 경 -
김일경
(金一鏡)
:
조선 중기의 문신(1662~1724). 자는 인감(人鑑). 호는 아계(丫溪). 소론(少論)의 과격파로서 노론(老論)을 탄압하는 데 앞장서서 신임사화를 일으켜 노론 사대신(老論四大臣)을 극형에 처하고 이조 판서에 올랐으나, 영조가 즉위한 뒤 참형을 당하였다.
🌏 金: 성 김 一: 하나 일 鏡: 거울 경 -
심유경
(沈惟敬)
:
중국 명나라의 사신(?~1597). 임진왜란 때 조선에 와 일본과의 화의를 위하여 여러 차례 일본을 왕래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런 사실을 숨기고 화의가 성립되었다고 보고하였다가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처형되었다.
🌏 沈: 성 심 惟: 생각할 유 敬: 공경할 경 -
남언경
(南彦經)
:
조선 시대의 학자(?~?). 자는 시보(時甫). 호는 동강(東岡). 서경덕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이요(李瑤)와 함께 조선 최초의 양명학자로, 이황을 비판했다 하여 관직을 박탈당하고 학문 연구에 힘썼다.
🌏 南: 남녘 남 彦: 착한 선비 언 經: 경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