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시작 단어 46개
- 앉은헤엄 : 앉은 자세로 치는 헤엄.
- 앉은뱅이 뜀뛰듯 : 노력은 하나 능력이 없어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앉은좁쌀풀 :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풀. 높이는 20~3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둥근 모양이다. 6~8월에 엷은 자주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타원형이다. 깊은 산의 메마른 풀밭에서 자라는데 강원, 경상,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 앉은죽 : 활쏘기에서, 팔꿈치가 너무 안으로 굽어 화살이 과녁에 잘 맞지 아니하는 자세.
- 앉은장수 : 앉은장사를 하는 사람.
- 앉은뱅이의 망건 뜨기 : 궁상스럽고 옹색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주낙 : 긴 낚싯줄 전체에 낚시를 주렁주렁 매달고 그 낚싯줄의 양 끝에 찌를 달아 안정되게 해 놓고 고기를 잡는 도구.
- 앉은일 : 자리에 앉아서 하는 일.
- 앉은소리 : 잡가에서, 앉아서 부르는 방식. 또는 그렇게 부르는 소리.
- 앉은장사 : 한곳에 가게를 내고 하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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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계원
(앉은契員)
:
같은 계의 계원 중 노동력 대신, 드는 비용을 분담하는 계원.
🌏 契: 맺을 계 員: 관원 원 - 앉은뱅이 암만 뛰어도 그 자리에 있다 : 노력은 하나 능력이 없어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앉은뱅이가 서면 천 리를 가나 : 능력도 없고 수단도 없는 사람이 장차 큰일을 할 것처럼 떠들고 다닐 때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 사람이 몹시 쌀쌀맞고 냉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뱅이 앉으나 마나 : 일을 하나 하지 않으나 별로 차이가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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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상
(앉은狀)
:
상모돌리기에서, 상모를 돌리면서 왼쪽으로 돌아 무릎을 모으고 반쯤 앉았다가 채를 ‘S’ 자 모양으로 돌리면서 살그머니 일어나는 동작.
🌏 狀: 형상 상 -
앉은뱅이책상
(앉은뱅이冊床)
:
의자 없이 바닥에 앉아서 쓸 수 있게 만든 낮은 책상.
🌏 冊: 책 책 床: 평상 상 - 앉은벼락 : 생각지 아니하게 갑자기 당하는 큰 불행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 데가 본이라 : 한번 한곳에 정착하게 되면 그곳에 정이 붙어 이주하기가 쉽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걸음 : 앉은 채로 걷는 걸음걸이.
- 앉은버꾸놀이 : 경상남도 삼천포 사물놀이 판굿 따위에서, 버꾸재비들이 둘러선 가운데로 상쇠가 어르면서 들어와 앉으면 버꾸재비들도 모두 따라 앉아서 하는 놀이.
- 앉은 개 입에 똥 들어가나 : 일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있으면 먹을 것이 생길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뱅이팔걸음 : 땅재주에서, 물구나무를 서되 책상다리로 다리를 오므려 걸어가는 동작.
- 앉은절 : 허리를 굽히고 꿇어앉으면서 정중하게 하는 절.
- 앉은검정 : 솥 밑에 붙은 검은 그을음. 지혈, 지사약으로 쓴다.
- 앉은상 : 상모돌리기에서, 소고를 치며 앉았다가 일어서며 가볍게 뛰는 춤사위.
- 앉은잠 : 앉은 채 자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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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진풀이
(앉은陣풀이)
:
호남 사물놀이 따위에서, 앉아서 하는 놀이.
🌏 陣: 진칠 진 - 앉은키 : 두 다리를 모아 넓적다리는 수평이 되게 하고 종아리와 상체는 수직이 되도록 걸상에 앉았을 때, 걸상면으로부터 머리끝까지의 키.
- 앉은뱅이 용쓴다 : 불가능한 일을 두고 힘만 쓰고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뱅이놀이 : 셋 이상의 어린이가 모여 하는 술래잡기의 하나.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술래에게 붙잡힐 염려가 있을 때에는 그 자리에 앉아 버리면 붙잡히지 않게 된다.
- 앉은굿 : 장구를 치지 아니하고, 춤도 추지 아니하면서 하는 굿의 하나.
- 앉은키자 : 앉은키를 재는 자. ‘T’ 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 앉은뱅이 : 1 하반신 장애인 중에서 앉기는 하여도 서거나 걷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2 키나 높이가 작거나 낮은 대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장사 선 동무 : 견문이나 교제가 적어 세상 물정이 어둡고 그로 인하여 자주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앉은사위 : 1 진주 지방 칼춤 따위에서, 두 손으로 전복 자락을 잡기도 하고, 두 손을 앞으로 내놓으면서 엎드리기도 하며 앉아서 추는 춤사위. 2 농악 십이채에서, 열두 거리 가운데 한 가락. 또는 그 가락에 맞추어 추는 춤 동작.
- 앉은가래 : 가랫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줄기의 길이는 5cm 정도이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타원형으로 물 위에 뜬다. 8월에 황록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논이나 연못에서 자라는데 강원, 경기, 전라, 제주, 함남 등지에 분포한다.
- 앉은부채 :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와 줄기는 짧고 굵은데 높이는 30~40cm이며,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5~6월에 엷은 자주색 꽃이 잎보다 먼저 꽃줄기 끝에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이다. 뿌리에는 독성분이 있고 약용한다. 한국, 일본, 아무르, 우수리강,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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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좌상
(앉은座上)
:
사물놀이를 하는 데에 드는 돈과 사무를 맡아보는 사람.
🌏 座: 자리 좌 上: 위 상 - 앉은저울 : → 앉은뱅이저울. (앉은뱅이저울: 바닥에 놓은 채 받침판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위쪽에 있는 저울대에서 저울추로 무게를 다는 저울.)
- 앉은뱅이저울 : 바닥에 놓은 채 받침판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위쪽에 있는 저울대에서 저울추로 무게를 다는 저울.
- 앉은뱅이 천리 대참 : 무능한 자가 힘에 겨운 일을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앉은뱅이걸음 : 다리를 펴지 않고 앉은 채 걷는 걸음걸이.
- 앉은뱅이모말되기 : 땅재주에서, 엎드려 두 손으로 땅을 짚고 두 다리는 책상다리로 오므려, 둥근 점선 안에 모말이 있다는 가정에서 오른 무릎으로 곡식 되는 시늉을 하는 동작.
- 앉은뱅이 무엇 자랑하듯 :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자기 자랑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앉은자리 : 어떤 일이 벌어진 바로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