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시작 단어 💡식물 분야 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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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령
(馬兜鈴)
: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세모진 심장 모양이다. 7~8월에 녹색을 띤 자주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의 꽃대 끝에 한 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뿌리와 열매는 약용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 馬: 말 마 兜: 투구 도 반할 도 두건 도 교자 도 쌀 도 끌어들일 도 鈴: 방울 령 -
마전과
(馬錢科)
:
쌍떡잎식물 통꽃류 용담목의 한 과. 잎은 마주나는 것이 많고, 꽃은 취산(聚繖) 화서로 피며, 열매는 삭과(蒴果), 장과(漿果) 또는 핵과(核果)이다. 전 세계에 32속 800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벼룩아재비, 영주치자 따위의 2속 3종이 분포한다.
🌏 馬: 말 마 錢: 돈 전 科: 품등 과 -
마치종
(馬齒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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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이빨 모양으로 생긴 옥수수의 종자.
🌏 馬: 말 마 齒: 이 치 種: 씨 종 -
마주나기 잎차례
(마주나기잎次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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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잎이 줄기의 마디 하나에 두 장씩 마주 붙는 잎차례의 하나.
🌏 次: 버금 차 例: 법식 례 - 마란타 (maranta) : 외떡잎식물 마란타과 마란타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잎이 옆으로 퍼져 자라는데 밤이 되면 위로 곧추서며, 잎에 갈색 무늬가 있고 뿌리에서 녹말을 채취하는 종류도 있다. 잎이 아름다운 종류는 관엽 식물로 재배한다.
- 마주나다 : 줄기의 마디마다 잎이 두 개씩 마주 붙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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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료
(馬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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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 정도이며, 전체에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인데 칼집 모양의 턱잎이 있다. 7~8월에 붉은색 꽃이 촘촘히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검은 갈색의 수과(瘦果)로 9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들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 馬: 말 마 蓼: 여뀌 료 - 마드론 (madrone) : 진달랫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15~30미터이고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의 피침 모양이다. 꽃은 희고 5~6월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며, 열매는 누런 빨간색이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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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
(麻黃)
:
1
마황과의 상록 관목. 높이는 30~70cm이며, 속새와 비슷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에 뚜렷한 마디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여름에 흰 단성화(單性花)가 피며 열매는 붉게 익고 두 개의 씨가 들어 있다. 중국 북부, 몽골의 사막 지대에 분포한다.
2
‘「1」’의 줄기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땀을 내게 하는 작용이 강하여 오한, 두통, 기침에 약으로 쓴다.
🌏 麻: 삼 마 黃: 누를 황 - 마디꽃 : 부처꽃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2~15cm이며 밑부분이 옆으로 자라다가 비스듬히 위로 서면서 마디마다 수염뿌리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다. 7~8월에 연분홍의 작은 꽃이 잎 사이에 하나씩 붙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논밭이나 습한 곳에 자라는데 한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 마디뽕나무 : 뽕나뭇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5~7미터이며, 잎은 각 마디에서 한 개씩 어긋나고 심장 모양이다. 가지는 다른 뽕나무보다 굵고 각 마디에서 꺾어지면서 반대쪽으로 구부러진다. 5월에 수상(穗狀) 화서로 꽃이 피고 열매는 6~7월에 검게 익는다. 관상용으로도 재배하며 잎은 누에의 먹이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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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
(馬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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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불버섯과의 버섯. 높이는 4~6cm이고 지름은 2~3cm인 기둥 모양의 줄기 위에 둥그런 머리가 있으며 줄기가 아닌 부분의 표면에는 작은 돌기가 많은데 처음에는 희다가 차차 누렇게 된다. 식용하며, 대개 여름과 가을에 숲속의 그늘진 곳에 군서하는데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 馬: 말 마 勃: 우쩍 일어날 발 -
마타릿과
(마타릿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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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의 한 과. 주로 북반구에 10속 370종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금마타리, 뚝갈, 마타리, 쥐오줌풀 따위의 2속 10종이 있다.
🌏 科: 품등 과 - 마시그라스 (marsh grass) :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두껍고 꽃이삭은 편평하다.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북부 등지의 해안가에서 자라는 염생 식물이다. 17종이 있다.
- 마삭줄 : 협죽도과의 상록 활엽 덩굴나무. 길이는 5미터 정도이고,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것에 붙어 올라가며, 잎은 마주난다. 5~6월에 흰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핀다. 잎과 줄기는 해열제, 강장제, 진통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한국 남부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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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서
(馬鈴薯)
:
가짓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00cm이며, 잎은 겹잎이고 어긋난다. 초여름에 흰색 또는 자주색의 통꽃이 줄기 끝에 핀다. 비교적 찬 기후에서 잘 자라고 성장 기간이 짧다.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로 온대, 한대에서 널리 재배된다.
🌏 馬: 말 마 鈴: 방울 령 薯: 마 서 -
마제결명
(馬蹄決明)
:
콩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활처럼 굽은 길쭉한 협과(莢果)를 맺는데 그 안의 씨를 ‘결명자’라고 하여 차나 약으로 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각지에서 재배한다. (결명자: 결명차의 씨. 간열(肝熱)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며 두통, 변비에 약재로 쓴다.)
🌏 馬: 말 마 蹄: 굽 제 決: 결정할 결 明: 밝을 명 - 마저럼 (marjoram)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6~8월에 담황색 또는 흰색 꽃이 핀다. 향기가 매우 강하여 향료로 쓰며, 약재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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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
(마디풀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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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마디풀목의 한 과. 줄기에 뚜렷한 마디가 있으며 전 세계에 40속 1000종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마리, 마디풀, 소리쟁이, 여뀌 따위의 80여 종이 분포한다.
🌏 科: 품등 과 -
마취목
(馬醉木)
:
진달랫과의 상록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가늘며 길다. 이른 봄에 항아리 모양의 희고 작은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달린다. 잎에 독이 있어 마소가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므로 삶아서 농작물의 해충이나 파리를 구제(驅除)하는 데 쓴다. 일본이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 馬: 말 마 醉: 취할 취 木: 나무 목 - 마니홋고무나무 (manihot고무나무) : 대극과의 낙엽 교목.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원추(圓錐) 화서로 핀다. 양질의 고무가 생산되며, 말레이반도ㆍ아프리카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 마닐라삼 (Manila삼) : 파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7미터로 바나나와 비슷하며, 잎은 긴 타원형으로 뒤쪽은 희고 층층이 싸여 줄기 모양을 이룬다. 줄기의 가운데에서 꽃줄기가 나와 이삭 모양의 꽃이 피고 바나나와 비슷한 열매를 맺는다. 줄기에서 뽑는 섬유는 밧줄, 그물, 종이 따위를 만든다. 필리핀이 원산지로 보르네오, 수마트라에도 많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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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초
(馬牙草)
:
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30~60cm로 뿌리는 굵고 붉으며, 잎은 어긋나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녹색 꽃이 원추(圓錐) 또는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며 두 개의 가시가 있다. 잎에 비타민 이(E)나 철분이 많아 데쳐서 무쳐 먹거나 국으로 끓여 먹는다. 아시아 서남부 지방이 원산지이다.
🌏 馬: 말 마 牙: 어금니 아 草: 풀 초 -
마제초
(馬蹄草)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인데 끝이 뾰족하고 가에 톱니가 있다. 8~10월에 흰 꽃이 산방(繖房)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성숙한 잎은 약용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馬: 말 마 蹄: 굽 제 草: 풀 초 - 마디풀 :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뻗으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선 모양 타원형인데 긴 잎집은 둘로 크게 갈라진다. 여름에 녹색 바탕에 흰빛 또는 붉은빛이 도는 잔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 또는 몇 개가 달려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줄기와 잎은 황달, 곽란, 복통 따위에 약재로 쓴다. 들이나 길가에 나는데 북반구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 마삭나무 : 협죽도과의 상록 활엽 덩굴나무. 길이는 5미터 정도이고,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것에 붙어 올라가며, 잎은 마주난다. 5~6월에 흰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핀다. 잎과 줄기는 해열제, 강장제, 진통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한국 남부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마 : 1 맛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여름에 자주색 꽃이 피고 열매는 열과(裂果)를 맺는다. 실눈은 식용하고 뿌리는 ‘산약(山藥)’이라 하여 강장제로 쓴다.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거나 밭에서 재배하는데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 맛과의 덩굴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
- 마디포아풀 (마디poa풀) : 볏과의 풀. 실포아풀과 비슷하나 줄기 밑부분의 한두 마디가 굵다. 제주도와 거문도에 분포한다.
- 마주나기잎 : 줄기의 마디에 두 개의 잎이 마주 보고 나는 잎.
- 마리골드 (marigold) : 국화과의 천수국속을 통틀어 이르는 말. 봄에 파종하는 한해살이풀로 꽃은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핀다. 크게 아프리카종과 프랑스종으로 구분하는데, 잎의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없고 꽃이 대륜인 것을 천수국이라 하고, 잎의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꽃이 소륜인 것을 만수국이라 한다. 멕시코가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화단에 널리 재배한다.
- 마로니에 (marronnier) : 칠엽수과의 낙엽 교목. 줄기는 높이가 20~25미터이고 둘레가 6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장상 복엽으로 길이가 20cm 정도인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5~6월에 흰 바탕에 붉은 무늬가 있는 종 모양의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핀다. 마롱이라고 하는 열매는 삭과(蒴果)로 가시가 있고 단맛이 많은 전분질이어서 식용한다. 유럽 남부가 원산지이며 세계 4대 가로수, 정원수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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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령
(馬兜鈴)
: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세모진 심장 모양이다. 7~8월에 녹색을 띤 자주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의 꽃대 끝에 한 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뿌리와 열매는 약용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 馬: 말 마 兜: 투구 두 鈴: 방울 령 -
마편초
(馬鞭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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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편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60cm 정도이고 모가 지며, 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윗면에는 잔주름이 많다. 여름에 자주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전초를 통경(通經), 부스럼증의 약재로 쓴다.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유라시아, 북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 馬: 말 마 鞭: 채찍 편 草: 풀 초 - 마롱 (marron) : 마로니에의 열매. 구워 먹는 밤의 하나로 지름 6cm 정도의 공 모양이며,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는데 안에 한두 개의 씨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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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편초과
(馬鞭草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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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통꽃류의 한 과. 초본, 관목, 교목의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전 세계에 98속 2,600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누리장나무, 마편초, 작살나무 따위의 5속 12종이 분포한다.
🌏 馬: 말 마 鞭: 채찍 편 草: 풀 초 科: 품등 과 -
마전
(馬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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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10~13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녹백색의 작은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사과보다 조금 큰 등적색의 장과(漿果)이다. 씨는 ‘마전자’라고 하는데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흥분제 따위의 약재로 쓰며, 독성분이 있어 쥐약의 재료로도 쓴다. 동인도가 원산지로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마전자: 마전의 씨. 회색을 띤 누런빛의 원판형(圓板形)으로 생겼으며, 스트리크닌(strychnine)과 브루신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 마비 따위를 치료하는 데 쓴다.)
🌏 馬: 말 마 錢: 돈 전 - 마타리 : 마타릿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1.5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여름에 종 모양의 노란 잔꽃이 가지 끝에 산방(繖房) 화서로 모여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이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고 전초는 소염, 어혈에 또는 고름을 빼는 데에 약으로 쓴다. 산이나 들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시베리아 동부까지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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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馬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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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며 잎은 칼 모양으로 어긋난다. 여름에 붉은 보라색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갈색 삭과(蒴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 馬: 말 마 藺: 골풀 린 - 마다가스카르재스민 (Madagascarjasmine) : 박주가릿과의 상록 덩굴 식물. 길이는 5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난다. 7~8월에 향기가 강한 순백색 꽃이 핀다.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로 온실에서 관상용 식물로 재배한다.
- 마르멜루 (marmelo) :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높이는 5~8미터이며, 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봄에 희거나 연붉은 꽃이 핀다. 열매는 서양배 모양으로 노란데 겉에 회백색 솜털이 빽빽하게 나 있으며, 달고 향기가 있어 날로 먹거나 잼ㆍ마멀레이드를 만드는 데 쓴다.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프랑스 남부, 에스파냐, 포르투갈 등지에 분포한다.
- 마늘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00cm이고 속이 빈 원기둥꼴이며, 잎은 가늘고 길다. 여름에 꽃줄기 끝에 담자색의 두상화(頭狀花)가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땅속에 굵은 비늘줄기가 있다.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비늘줄기를 캐어 두었다가 봄이나 가을에 논밭에 재배한다. 예로부터 강장제로 널리 쓰였는데 잎, 꽃줄기, 비늘줄기에 독특한 냄새가 있어 양념과 반찬에 널리 쓴다. 서부 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인도, 열대 아시아 전역, 남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 마주나기눈 : 서로 마주 보고 트는 싹. 곁눈의 하나로 패랭이꽃의 눈 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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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현
(馬齒莧)
: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15~3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도란형의 타원 모양이다. 5~8월에 노란 꽃이 가지 끝에 피는데 꽃자루가 없고 아침에 피었다가 한낮에 오므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검은 씨가 있다. 사료나 약재로 쓰며 번식력이 뛰어나다. 전 세계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 馬: 말 마 齒: 이 치 莧: 비름 현 - 마카로니밀 (macaroni밀) : 볏과의 한해살이풀. 종자의 가루는 점성이 강하여 스파게티나 마카로니를 만든다.
- 마거리트 (marguerite)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고 밑부분은 목질이며, 잎은 깃 모양으로 길게 갈라진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흰색, 노란색 따위의 두상화(頭狀花)가 핀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 꽃꽂이에 많이 쓴다. 아프리카 카나리아섬이 원산지이다.
- 마름 : 1 마름과의 한해살이풀. 진흙 속에 뿌리를 박고, 줄기는 물속에서 가늘고 길게 자라 물 위로 나오며 깃털 모양의 물뿌리가 있다. 잎은 줄기 꼭대기에 뭉쳐나고 삼각형이며, 잎자루에 공기가 들어 있는 불룩한 부낭(浮囊)이 있어서 물 위에 뜬다. 여름에 흰 꽃이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식용한다. 연못이나 늪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 ‘「1」’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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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녹병
(마늘綠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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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잎에 붉은 밤색의 병반이 생기는 균병. 병든 잎에 길고 둥근 모양의 얼룩점이 생긴다.
🌏 綠: 초록빛 녹 病: 병들 병 -
마
(麻)
:
삼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온대에서 3미터, 열대에서는 6미터 정도 자라며, 잎은 5~9갈래로 갈라진 장상 복엽으로 열편은 피침 모양이다. 암수딴그루로 7~8월에 꽃이 피고 수꽃은 원추(圓錐) 화서로, 암꽃은 수상(穗狀) 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공 모양이다. 종자는 식용ㆍ약용하거나 사료로 쓰고 줄기의 껍질은 섬유의 원료로 쓰이는데 줄기에서 나오는 진에는 마취 물질이 들어 있다.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아시아ㆍ유럽의 온대ㆍ열대에 분포한다.
🌏 麻: 삼 마 - 마주나기 : 식물의 줄기에 잎이 붙는 형식의 하나. 잎이 마디마다 두 개씩 마주 붙어 나는 것을 이른다.
- 마가목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5~10미터이며, 잎은 우상 복엽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초여름에 작고 흰 꽃이 가지 끝에 산방(繖房) 화서로 피고 열매는 이과(梨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은 단단하여 세공물이나 지팡이를 만드는 데 쓰고 나무껍질과 열매는 약용한다. 깊은 산의 숲속에서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