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ㅜ 🌻모음(중성) 단어 💡인명 분야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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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奇遵)
:
조선 중기의 문신(1492~1521). 자는 자경(子敬). 호는 복재(服齋)ㆍ양덕(陽德). 수찬(修撰), 시강관(侍講官), 응교(應敎)를 지냈으며,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온성(穩城)으로 유배되어 처형되었다.
🌏 奇: 기이할 기 遵: 좇을 준 -
김구
(金鉤)
:
조선 전기의 문신ㆍ학자(?~1462). 자는 직지(直之). 호는 귀산(歸山). 상주 목사(牧使), 대사성, 대제학을 거쳐 판중추부사를 지냈다. 경사(經史)에 밝고 성리학에 정통하였으며, 사서(四書)와 ≪초학자회(初學字會)≫를 언해하였다.
🌏 金: 성 김 鉤: 갈고리 구 -
이문
(泥文/尼文)
:
가야의 악사(?~?). 우륵의 제자로, 진흥왕 12년(551) 우륵과 낭성(娘城)에 머물다가 진흥왕에게 발탁되어 하림궁(河臨宮)에서 새로운 곡을 지어 연주하였다. 작품에 <까마귀>, <쥐>, <메추리> 따위가 있다.
🌏 泥: 진흙 니 진흙 이 文: 글월 문 꾸밀 문 尼: 여승 니 화평할 니 말릴 닐 가까이할 닐 여승 이 화평할 이 文: 글월 문 꾸밀 문 -
김문
(金汶)
:
조선 전기의 문신(?~1448). 자는 윤보(潤甫). 호는 서헌(西軒). 세종의 명을 받아 ≪의방유취≫의 편찬에 종사하여, 김예몽(金禮蒙) 등과 함께 3년 동안 365권을 완성하였고, 뒤에 ≪사정전훈의(思政殿訓義)≫도 편찬하였다.
🌏 金: 성 김 汶: 더럽힐 문 -
김구
(金絿)
:
조선 전기의 문신ㆍ서예가(1488~1534). 자는 대유(大柔). 호는 자암(自庵)ㆍ삼일재(三一齋). 부제학을 지냈고, 기묘사화로 유배되었다. 조선 초기 4대 서예가의 한 사람으로, 그의 서체를 인수체(仁壽體)라고 이른다. 저서에 ≪자암집≫이 있다.
🌏 金: 성 김 絿: 급할 구 -
이우
(李瑀)
:
조선 시대의 서화가(1542~1609). 자는 계헌(季獻). 호는 옥산(玉山)ㆍ죽와(竹窩)ㆍ기와(寄窩). 신사임당의 넷째 아들로, 벼슬은 군자감 정(軍資監正)을 지냈다. 거문고, 시(詩), 서(書), 화(畫)에 능하여 사절(四絕)이라 불리었다. 작품에 <설중매죽도(雪中梅竹圖)>가 있다.
🌏 李: 오얏 이 瑀: 패옥 우 -
진수
(陳壽)
:
중국 서진(西晉)의 역사가(233~297). 자는 승조(承祚). 삼국 시대에 촉나라를 섬기었으나, 후에 진(晉)나라에 봉사하였다. 중국 정사(正史)의 하나인 ≪삼국지≫를 편찬하였다.
🌏 陳: 늘어놓을 진 壽: 목숨 수 -
김준
(金俊)
:
고려 시대의 무신(?~1268). 초명은 인준(仁俊). 고종 45년(1258)에 최의(崔竩)를 살해함으로써 최씨의 무단 정치를 타도하고 왕권을 회복하였다.
🌏 金: 성 김 俊: 준걸 준 -
김훈
(金訓)
:
고려 시대의 장군(?~1015). 거란군을 무찌른 공으로 상장군이 되었다. 문관들이 경군(京軍)의 영업전을 탈취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문관들을 모두 귀양 보내고, 무관으로 문관을 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뒤에 이자림(李子琳)에게 피살되었다.
🌏 金: 성 김 訓: 가르칠 훈 - 피구 (Pigou, Arthur Cecil) : 영국의 경제학자(1877~1959). 마셜(Marshall, A.)의 후계자로 경제 정책의 이론을 기초로 한 후생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였다. 저서에 ≪후생(厚生) 경제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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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
(信忠)
:
신라 효성왕 때의 대신(?~?). 효성왕 3년(739)에 중시(中侍), 경덕왕 16년(757)에 상대등에 올랐으며, 은퇴 후에는 단속사(斷俗寺)를 짓고 효성왕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 信: 믿을 신 忠: 충성 충 -
기준
(箕準)
:
고조선의 마지막 왕(?~?). 연나라에서 망명하여 온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남쪽으로 가서 마한(馬韓)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 箕: 키 기 準: 법도 준 -
진순
(陳淳)
:
중국 명나라의 서화가(1483~1544). 자는 도복(道復). 호는 백양산인(白陽山人). 문징명에게 배웠으며, 화훼화(花卉畫)에 능하였다. 작품에 <만취도(晩翠圖)>가 있다.
🌏 陳: 늘어놓을 진 淳: 순박할 순 -
이우
(李俁)
:
조선 시대의 서화가(1637~1693). 자는 석경(碩卿). 호는 관란정(觀瀾亭). 글씨에 능하여 모든 서체를 다 잘 썼으며, 많은 비액(碑額)을 남겼다. 현종 때에 왕자들과 함께 칠조(七朝)의 어필(御筆)을 모사(模寫)하여 간행하였다.
🌏 李: 오얏 이 俁: 클 우 - 피분 (Phibun, Luang Songgram) : 타이의 군인ㆍ정치가(1897~1964). 수상으로 재임할 때 일본과 방위 동맹을 체결하였다. 1957년에 쿠데타로 실각하여 일본으로 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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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
(金睟)
:
조선 시대의 문신(1547~1615). 자는 자앙(子昂). 호는 몽촌(夢村). 우참판ㆍ영중추부사를 지냈으며, 왕명으로 ≪십구사략(十九史略)≫을 주해하였다. 저서에 ≪몽촌집≫이 있다.
🌏 金: 성 김 睟: 똑바로 볼 수 -
밀우
(密友)
:
고구려 동천왕 때의 무장(武將)(?~?). 중국 위나라 장수 관구검(毌丘儉)이 침입하였을 때에, 죽령(竹嶺)에서 결사대를 조직하여 남옥저(南沃沮)로 피신하는 임금을 도와 후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 密: 빽빽할 밀 友: 벗 우 - 린수 (Lin Shu[林紓]) : 중국 청나라 말기의 번역가(1852~1924). 자는 친난(琴南). 백화 운동(白話運動)에 반대하였고, <춘희(椿姬)>를 비롯한 구미(歐美)의 소설을 고문(古文)으로 번역하였다. 저서에 ≪요몽(妖夢)≫, ≪형생전(荊生傳)≫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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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
(神君)
:
‘단군’의 다른 이름. (단군: 우리 민족의 시조로 받드는 태초의 임금. 단군 신화에 따르면, 환웅과 웅녀 사이에 태어나 기원전 2333년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고조선을 세워 약 2천 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 神: 귀신 신 君: 임금 군 -
신수
(神秀)
:
중국 당나라의 승려(606~706). 성은 이(李). 북종선(北宗禪)의 시조로, 홍인 선사(洪忍禪師)에게 도를 배워 강릉(江陵)의 당양사(當陽寺)에 살면서 이름을 떨쳤다.
🌏 神: 귀신 신 秀: 빼어날 수 -
임춘
(林椿)
:
고려 인종 때의 문인(?~?). 자는 기지(耆之). 호는 서하(西河). 강좌칠현의 한 사람으로, 한문과 당시(唐詩)에 뛰어났다. 저서에 ≪서하(西河)선생집≫, 작품에 <국순전>, <공방전>이 있다.
🌏 林: 수풀 임 椿: 참죽나무 춘 -
김준
(金準)
:
구한말의 의병장(?~1907). 호는 죽봉(竹峯). 1906년에 나주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고창(高敞), 광주(光州), 동복(同福)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나주에서 전사하였다.
🌏 金: 성 김 準: 법도 준 -
이준
(李儁)
:
조선 고종 때의 대신(1859~1907). 자는 순칠(舜七). 호는 일성(一醒)ㆍ해사(海史)ㆍ청하(靑霞)ㆍ해옥(海玉). 독립 협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였으며, 일본의 황무지 개척을 저지하기 위한 대한 보안회, 공지회 등을 조직하였다. 1907년 고종의 밀사로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 평화 회의에 참석하여 일본의 침략 행위를 세계에 호소하고자 하였으나 일본 측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순국하였다.
🌏 李: 오얏 이 儁: 준걸 준 -
이후
(李𪻶)
:
조선 영조 때의 문신(1694~1761). 자는 후옥(厚玉). 호는 구옹(癯翁). 1760년에 좌의정 겸 세자부가 되었는데, 1761년에 세자의 평양(平壤) 원유 사건(遠遊事件)이 일어나자 책임을 통감하여 자살하였다.
🌏 李: 오얏 이 -
이무
(李茂)
:
고려 말기ㆍ조선 전기의 문신(?~1409). 자는 돈부(敦夫). 조선 개국 후 도체찰사가 되어 이키섬[壹岐島]과 쓰시마섬[對馬島]의 왜구를 토벌하고, 제일 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도와 공을 세우고, 태종 9년(1409) 민무구(閔無咎)의 옥사에 연루되어 유배된 후 사형당하였다.
🌏 李: 오얏 이 茂: 우거질 무 -
이욱
(李煜)
:
중국 오대(五代) 남당(南唐)의 마지막 왕(937~978). 자는 중광(重光). 호는 종은(鍾隱). 송나라에 패하여 유폐되었다가 독살되었다. 음률에 정통하였으며, 사(詞)를 서정시로 완성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李: 오얏 이 煜: 빛날 욱 -
미불
(米芾)
:
중국 북송(北宋) 때의 서화가(1051~1107). 자는 원장(元章). 호는 해악(海嶽). 글씨는 왕희지의 서풍을 이었으며, 채양ㆍ소식ㆍ황정견 등과 나란히 송나라 사대가(四大家)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림으로는 선을 사용하지 않고 먹의 번짐과 농담(濃淡)만으로 그리는 미법 산수를 창시하였다. 저서에 ≪화사(畫史)≫, ≪서사(書史)≫ 따위가 있다.
🌏 米: 쌀 미 芾: 초목 우거질 불 -
지눌
(知訥)
:
‘보조국사’의 법호. (보조 국사: 고려 신종 때의 승려(1158~1210). 속성은 정(鄭). 이름은 지눌(知訥). 호는 목우자(牧牛子). 시호는 불일보조(佛日普照). 선ㆍ교 양종(兩宗)의 합일을 주장하여, 그 전의 구산선문을 조계종으로 통합하였다. 저서에 ≪진심직설(眞心直說)≫, ≪수심결(修心訣)≫ 따위가 있다.)
🌏 知: 알 지 訥: 말 더듬거릴 눌 -
김준
(金浚)
:
조선 중기의 무신(1582~1627). 자는 징언(澄彦). 광해군의 난정(亂政)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가 인조반정 뒤에 여러 벼슬을 지냈다. 정묘호란 때에 안주 목사 겸 방어사를 지냈고, 안주성이 함락되자 처자와 함께 분신 자결을 하였다.
🌏 金: 성 김 浚: 깊을 준 -
김구
(金坵)
:
고려 말기의 문신(1211~1278). 자는 차산(次山). 호는 지포(止浦). 제주 부사(府使), 예부(禮部) 시랑(侍郞)을 지냈다. 작품에 <북정록(北征錄)>, 저서에 ≪지포집≫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坵: 언덕 구 -
필운
(弼雲)
:
‘이항복’의 호. (이항복: 조선 선조 때의 문신(1556~1618). 자는 자상(子常). 호는 백사(白沙)ㆍ필운(弼雲). 임진왜란 때 병조 판서로 활약했으며, 뒤에 벼슬이 영의정에 이르렀다. 광해군 때에 인목 대비 폐모론에 반대하다 북청(北靑)으로 유배되어 죽었다. 저서에 ≪백사집(白沙集)≫, ≪북천일기(北遷日記)≫, ≪사례훈몽(四禮訓蒙)≫ 따위가 있다.)
🌏 弼: 도울 필 雲: 구름 운 -
김구
(金九)
:
독립운동가ㆍ정치가(1876~1949). 자는 연상(蓮上). 호는 백범(白凡)ㆍ연하(蓮下). 본명은 창수(昌洙). 동학 농민 운동을 지휘하다가 일본군에 쫓겨 만주로 피신하여 의병단에 가입하였고, 3ㆍ1 운동 후 중국 상하이(上海)의 임시 정부 조직에 참여하였다. 1928년 이시영 등과 함께 한국 독립당을 조직하여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를 지휘하였다. 1944년 임시 정부 주석으로 선임되었고, 8ㆍ15 광복 이후에는 신탁 통치와 남쪽 지역의 단독 총선을 반대하며 남북 협상을 제창하다가 1949년 안두희(安斗熙)에게 암살당하였다. 저서에 ≪백범일지≫가 있다.
🌏 金: 성 김 九: 아홉 구 -
임운
(林芸)
:
조선 선조 때의 학자(1517~1572). 자는 언성(彦成). 호는 첨모당(瞻慕堂)ㆍ노동(蘆洞). 이황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경사(經史)ㆍ성력(星曆)ㆍ지리(地理)ㆍ율려(律呂)ㆍ산수(算數)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문에 뛰어났다.
🌏 林: 수풀 임 芸: 향풀 운 -
심훈
(沈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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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ㆍ영화인(1901~1936). 본명은 대섭(大燮). 호는 해풍(海風). 3ㆍ1 운동에 참가하여 복역하였으며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망명 생활을 하였다. 대중적이며 계몽적인 소설을 많이 썼으며, 영화 <먼동이 틀 때>를 각색하고 감독하기도 하였다. 작품에 소설 <상록수>, <직녀성>, <영원의 미소> 따위가 있다.
🌏 沈: 성 심 熏: 연기 훈 -
민수
(閔粹)
:
조선 초기의 문신(?~?). 자는 성인(聖寅). 예종 1년(1469)에 ≪세조실록≫을 편찬할 때, 사초(史草)를 고쳐 썼다가 발각되어 의금부에 수감되었다.
🌏 閔: 위문할 민 粹: 순수할 수 -
임준
(任濬)
:
조선 현종 때의 문신ㆍ수학가(?~?). 자는 백심(伯深). 공조 좌랑(佐郞), 영주 군수를 지냈으며 구장술(九章術)에 뛰어났다. 저서에 ≪신편산학계몽주해(新編算學啓蒙注解)≫가 있다.
🌏 任: 맡길 임 濬: 칠 준 -
지욱
(智旭)
:
중국 명나라의 승려(1599~1655). 속성(俗姓)은 종(鍾). 자는 우익(藕益). 선(禪)ㆍ율(律)ㆍ법상(法相)ㆍ천태(天台)의 오묘한 뜻을 연구하였으며, 불교의 모든 종파가 하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저서에 ≪능가경의소(楞伽經義疏)≫, ≪유식관심법요(唯識觀心法要)≫ 따위가 있다.
🌏 智: 지혜 지 旭: 햇살 치밀 욱 -
미수
(眉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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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목’의 호. (허목: 조선 숙종 때의 문신ㆍ학자(1595~1682). 자는 문보(文甫)ㆍ화보(和甫). 호는 미수(眉叟). 제자백가와 경서 연구에 전념하였으며 특히 예학(禮學)에 밝았다. 저서에 ≪경설(經說)≫, ≪동사(東事)≫ 따위가 있다.)
2
‘이인로’의 자. (이인로: 고려 명종 때의 학자(1152~1220). 초명은 득옥(得玉). 자는 미수(眉叟). 호는 와도헌(臥陶軒). 강좌칠현의 한 사람으로, 우간의대부를 지냈으며 초서와 예서에 능하였다. 작품에 시집 ≪은대집(銀臺集)≫, ≪쌍명재집≫, 수필집 ≪파한집≫이 있다.)
🌏 眉: 눈썹 미 叟: 늙은이 수 -
김구
(金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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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1649~1704). 자는 자긍(子肯). 호는 관복재(觀復齋). 사헌부와 사간원에 있으면서 시무(時務)에 관한 상소를 많이 올렸고, 육조 판서를 두루 역임하고 우의정에 이르렀다. 노산군으로 격하되었던 단종의 복위를 적극적으로 주장하여 마침내 숙종이 단종의 위(位)를 추복(追復)하게 하였다.
🌏 金: 성 김 構: 얽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