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 ㅗ 🌻모음(중성) 단어 💡동물 분야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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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봉
(胡蜂)
:
말벌과의 벌. 몸은 암컷이 2.5cm, 수컷이 2cm 정도이며, 검은 갈색에 갈색 또는 누런 갈색의 털이 나 있다. 대개 육식성으로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한국을 비롯하여 유럽에서 극동까지 분포한다.
🌏 胡: 오랑캐 호 蜂: 벌 봉 -
복족
(蹼足)
:
개구리, 기러기, 오리 따위의 발가락 사이에 있는 엷은 막. 헤엄을 치는 데 편리하다.
🌏 蹼: 오리발 복 足: 발 족 -
목토
(木兔)
:
올빼밋과의 솔부엉이,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야행성이거나 박모성(薄暮性) 종이 많지만 쇠부엉이같이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 전 세계에 23속 130여 종이 알려져 있다.
🌏 木: 나무 목 兔: 토끼 토 달의딴이름 토 토끼잡을 토 붓 토 -
동조
(冬鳥)
:
가을에 북쪽에서 날아와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 다시 북쪽으로 가서 번식하며 여름을 보내는 철새. 우리나라에는 기러기, 두루미, 고니 따위가 있다.
🌏 冬: 겨울 동 鳥: 새 조 - 혹돔 : 놀래깃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1미터 정도이고 긴 타원형이며, 어두운 갈색이다. 어릴 때에는 옆구리에 흰색의 세로띠가 있는데 성장하면 수컷은 앞머리 부분이 혹 모양으로 나온다. 온대성 어족으로 암초 지대에 살며 한국 남부, 일본, 동중국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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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
(筒鳥/筩鳥)
:
두견과의 하나. 뻐꾸기와 비슷하나 조금 작고 편 날개의 길이는 18~21cm, 꽁지의 길이는 12~17cm이며, 푸른빛을 띤 회색에 배 부분은 누런 갈색이고 검은 무늬가 있다. 우는 소리가 죽통(竹筒)을 치는 소리와 비슷하고 봄에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곤충을 잡아먹고, 한국ㆍ시베리아ㆍ중국 등지에서 번식하며 인도ㆍ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철새이다.
🌏 筒: 통 통 鳥: 새 조 筩: 대통 통 전동 용 鳥: 새 조 -
포로
(蒲盧)
:
1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줄기는 덩굴지고 덩굴손에 의해서 다른 물체에 감아 붙으며,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인데 털이 있다. 암수한그루로 7월에 깔때기 모양의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장과로 길쭉하며 가운데가 잘록한 모양이다. 열매의 껍질이 단단하여 말려서 그릇으로 쓴다. 인가 근처에서 자란다.
2
구멍벌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2~2.5cm이며, 검은색이다. 날개는 투명하고 누르스름하며 허리가 가늘고 두 마디로 되어 있다. 자벌레나 밤나방의 유충을 잡아 애벌레의 먹이로 한다. 여름에 모래땅을 파서 집을 짓고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蒲: 부들 포 盧: 밥그릇 로 -
옥돔
(玉돔)
:
옥돔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30~60cm이고 옆으로 편평하며 선명한 붉은색이다. 머리, 등은 짙은 붉은색이고 옆구리에 4~5줄의 누런빛을 띤 적색 가로띠가 있다. 입이 무디고 작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玉: 구슬 옥 - 꽃돔 : 바릿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15cm 정도이고 달걀 모양으로 납작하며, 수컷은 선명한 홍색, 암컷은 붉은 황색이다. 뒷머리 부분이 솟았으며 주둥이가 짧고 눈이 크다. 한국, 일본 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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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로
(伏老)
:
돌조갯과의 하나. 껍데기에는 부챗살마루가 있다. 9~10월에 산란하며 모래 진흙 속에 산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伏: 엎드릴 복 老: 늙을 로 -
호조
(鳸鳥)
:
되샛과의 새. 수컷은 머리가 검은 남색이고 어깨깃은 노란 회갈색이다. 꼬리 위 털깃은 회색에 끝이 남색이고 나머지 깃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암컷은 머리가 잿빛을 띤 갈색이고 꼬리 위 덮깃은 흰빛을 띤 잿빛이다. 숲이나 산속 낮은 나뭇가지에 사는데, 한국ㆍ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 鳸: 철새 호 鳥: 새 조 - 독돔 : 독돔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20cm 정도이며, 잿빛 갈색 바탕에 옆구리에 검은색의 세로띠가 있다. 비늘은 빗비늘이며 지느러미가 몹시 억세다. 따뜻한 바다에 사는 물고기로 한국 남해,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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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蠨蛸)
:
갈거밋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1.5cm 정도이고 가늘며, 머리 뒤쪽과 가슴 가장자리는 검은 갈색, 등ㆍ가슴은 누런 갈색이다. 배는 기둥 모양이고 누런빛을 띤 백색인데 다리는 길고 가시털이 나 있다.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蠨: 납거미 소 蛸: 갈거미 소 -
초종
(草螽)
:
메뚜깃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3cm 정도이며, 누런 녹색이고 머리와 가슴은 누런 갈색이다. 앞가슴 양측에 갈색 세로줄이 있다. 한 해에 한 번 발생하고 볏잎을 갉아 먹는 큰 해충으로 조, 밀, 수수 따위에 해를 끼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草: 풀 초 螽: 메뚜기 종 - 돗돔 : 반딧불게르칫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2m에 이르고 타원형이며,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입이 크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나와 있고 비늘은 둥글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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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목
(좀目)
:
절지동물문 곤충강의 한 목. 몸은 방추형이며, 날개가 없고 배의 각 마디 아래쪽에 돌기가 한 쌍씩 있다. 나무껍질, 땅속, 낙엽 밑, 이끼 속 따위에 산다.
🌏 目: 눈 목 -
토봉
(土蜂)
:
땅속에 집을 짓고 사는 벌.
🌏 土: 흙 토 蜂: 벌 봉 -
호손
(猢猻)
:
구세계원숭잇과와 신세계원숭잇과의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늘보원숭이, 개코원숭이, 대만원숭이 따위가 있다.
🌏 猢: 원숭이 호 猻: 원숭이 손 -
송골
(松鶻)
:
맷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30cm, 부리의 길이는 2.7cm 정도로 독수리보다 작으며 등은 회색, 배는 누런 백색이다. 부리와 발톱은 갈고리 모양이며, 작은 새를 잡아먹고 사냥용으로 사육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해안이나 섬 절벽에 서식한다. 천연기념물 제323-7호.
🌏 松: 소나무 송 鶻: 송골매 골 골주 골 배 골 -
포곡
(布穀)
:
두견과의 새. 두견과 비슷한데 훨씬 커서 몸의 길이는 33cm, 편 날개의 길이는 20~22cm이며, 등 쪽과 멱은 잿빛을 띤 청색, 배 쪽은 흰 바탕에 어두운 적색의 촘촘한 가로줄 무늬가 있다. 때까치, 지빠귀 따위의 둥지에 알을 낳아 까게 한다. 초여름에 남쪽에서 날아오는 여름새로 ‘뻐꾹뻐꾹’ 하고 구슬프게 운다. 산이나 숲속에 사는데 유럽과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아열대에서 북극까지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남부와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
🌏 布: 베 포 穀: 곡식 곡 -
토골
(土鶻)
:
새매의 암컷.
🌏 土: 흙 토 鶻: 송골매 골 골주 골 배 골 -
독봉
(毒蜂)
:
독이 있는 벌.
🌏 毒: 독 독 蜂: 벌 봉 -
오공
(蜈蚣)
:
1
지네강의 절지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은 가늘고 길며, 여러 마디로 이루어져 그 마디마다 한 쌍의 발이 있다. 머리에는 한 쌍의 더듬이와 독을 분비하는 큰턱이 있고 눈은 없거나 네 개의 홑눈만을 가지고 있다. 축축한 흙에 살고 작은 벌레를 잡아먹는데 전 세계에 2000여 종이 분포한다.
2
말린 왕지네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어린아이의 경풍(驚風), 파상풍과 구안괘사, 반신불수 따위의 중풍 증상에 쓴다.
🌏 蜈: 지네 오 蚣: 지네 공 - 돌돔 : 돌돔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40cm 정도이며, 푸른빛을 띤 검은색이다. 어릴 때에는 옆구리에 일곱 줄의 검은 가로띠가 있다. 주둥이는 검은색이며 작고 비늘은 빗비늘이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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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혼
(蜀魂)
:
두견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15~17cm, 꽁지는 12~15cm, 부리는 2cm 정도이다.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어두운 푸른빛이 나는 흰색에 검은 가로줄 무늬가 있다. 여름새로 스스로 집을 짓지 않고 휘파람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휘파람새가 새끼를 키우게 한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 蜀: 나라 이름 촉 魂: 넋 혼 - 도도 (dodo) : 도도과의 새. 몸의 길이는 80~100cm, 무게는 25kg 정도의 거대한 새이며, 잿빛 청색 내지 흰색이다. 부리 끝이 굽었고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며 다리는 짧고 튼튼하며 짧은 꽁지는 뒤로 뻗어 올랐다. 17세기까지 모리셔스 제도에 살았으나 멸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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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土螽)
:
메뚜깃과의 곤충. 몸은 붉은 갈색 또는 누런 갈색이고 등 쪽에 노란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 土: 흙 토 螽: 메뚜기 종 -
동봉
(動蜂)
:
집을 짓고 애벌레를 기르며 꿀을 치는 일을 맡아 하는 벌. 생식 기능이 없다.
🌏 動: 움직일 동 蜂: 벌 봉 -
소목
(소目)
:
포유강의 한 목. 발굽은 두 개 또는 네 개로 짝수이고 좌우 대칭이다. 보통 셋째와 넷째 발가락이 발달하여 한 개의 발굽이 둘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위는 여러 개의 방으로 되어 있고 대개가 초식성이다. 육상 생활을 하고 소, 사슴, 양 따위가 있는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 目: 눈 목 -
공조
(恐鳥)
:
모아목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키는 2~3.5미터로 거대하나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한다. 뉴질랜드에서 번성했던 새로서, 20여 종이 있었다고 추정되나 마오리족의 남획과 특수한 진화에 의하여 19세기 말에 멸종하였다.
🌏 恐: 두려울 공 鳥: 새 조 - 돛돔 : → 돗돔. (돗돔: 반딧불게르칫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2m에 이르고 타원형이며,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입이 크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나와 있고 비늘은 둥글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봉고 (bongo) : 솟과의 하나. 영양의 한 종으로 어깨의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붉은 갈색에 흰 세로무늬가 있고 늙은 수컷은 검은색이 된다. 뿔은 크고 뒤틀려 있다. 숲속에 사는데 아프리카 중부에 분포한다.
- 혹소 : 솟과의 포유류. 수컷의 어깨높이는 1.3~1.5미터, 몸무게는 400~500kg이다. 등에 지방과 근육으로 된 큰 혹이 있으며 뿔은 바깥으로 굽어 있고, 몸빛은 밝은 잿빛을 띤 흰색이지만 변화가 많다. 더위와 병에 강하여 열대 지방에서는 사역용으로 기른다.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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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골
(昭鶻)
:
수릿과의 새. 몸의 길이는 80cm, 편 날개의 길이는 1.6미터 정도이며, 등 쪽은 어두운 갈색이고 아랫면은 가슴까지 흰색이다. 머리와 목에는 검은 갈색의 세로무늬, 가슴과 배에는 갈색 가로무늬가 있고 꽁지는 둥글다. 발가락까지 털로 덮이고 뒷머리에 작은 뿔털이 있다. 예로부터 사냥매로 길들여 쓰이고 높은 산의 숲속에 사는데 동남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 昭: 밝을 소 鶻: 송골매 골 골주 골 배 골 -
촉조
(蜀鳥)
:
두견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15~17cm, 꽁지는 12~15cm, 부리는 2cm 정도이다.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어두운 푸른빛이 나는 흰색에 검은 가로줄 무늬가 있다. 여름새로 스스로 집을 짓지 않고 휘파람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휘파람새가 새끼를 키우게 한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 蜀: 나라 이름 촉 鳥: 새 조 -
졸복
(졸鰒)
:
참복과의 바닷물고기. 몸이 짧고 굵으며 누런 갈색이다. 배 쪽은 흰색이고 등 쪽에 검은 갈색의 둥근 점이 흩어져 있으며 알집과 간장에 맹독이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鰒: 전복 복 - 오돔 : ‘오도미’의 준말. (오도미: 옥돔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30~60cm이고 옆으로 편평하며 선명한 붉은색이다. 머리, 등은 짙은 붉은색이고 옆구리에 4~5줄의 누런빛을 띤 적색 가로띠가 있다. 입이 무디고 작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