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ㅎ 🌷자음(초성) 단어 💡역사 분야 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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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흉
(三兇)
:
조선 중종 32년(1537)에 권력을 제멋대로 휘두르다가 사사(賜死)된 세 사람. 김안로, 허항, 채무택을 이른다.
🌏 三: 석 삼 兇: 흉악할 흉 -
사화
(賜花)
:
1
조선 시대에,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2
진찬(進饌) 때에 신하들이 사모(紗帽)에 꽂던, 임금이 내린 꽃.
🌏 賜: 줄 사 花: 꽃 화 -
실함
(實銜)
:
실제로 일정한 직을 맡아 근무하는 벼슬.
🌏 實: 열매 실 銜: 재갈 함 -
쇄환
(刷還)
:
1
조선 시대에, 외국에서 유랑하는 동포를 데리고 돌아오던 일.
2
도망한 노비를 찾아서 주인에게 돌려보내던 일.
🌏 刷: 쓸 쇄 還: 돌아올 환 -
사행
(使行)
:
‘사신행차’를 줄여 이르던 말. (사신 행차: 사신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길을 떠나는 일. 또는 그 대열.)
🌏 使: 부릴 사 行: 다닐 행 -
사혼
(私混)
:
조선 시대에, 면서원(面書員)이 환곡(還穀)과 함께 보수나 사례비로 곡식을 받아 착복하던 일.
🌏 私: 사사로울 사 混: 섞을 혼 -
생획
(生劃)
:
조선 시대에, 식년(式年)마다 실시하는 과거(科擧)의 문과 복시에서 강서(講書)와 제술(製述)을 시험할 때, 강서 시험에서 받는 조(粗)ㆍ약(略)의 낙제 점수. 또는 그런 점수를 받은 사람. 강서 시험에서 모자라는 점수를 제술 시험에서 보충하여 살린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이다.
🌏 生: 날 생 劃: 새길 획 -
사환
(社還)
:
조선 시대에, 삼정(三政) 가운데 각 고을에서 사창(社倉)에 간직하여 춘궁기인 봄에 백성에게 꾸어 주었다가 추수기인 가을에 받아들이던 곡식. 고종 32년(1895)에 환곡(還穀)을 고친 것으로, 사환 조례에 의하여 민간에서 직영하게 하였다.
🌏 社: 모일 사 還: 돌아올 환 -
십학
(十學)
:
조선 태종 6년(1406)에 하륜의 주청에 따라 만든 열 가지 관리 임용 시험 과목. 유학(儒學), 자학(字學), 무학(武學), 이학(理學), 역학(易學), 음양풍수학(陰陽風水學), 의학(醫學), 율학(律學), 산학(算學), 악학(樂學)이다.
🌏 十: 열 십 學: 배울 학 -
사회
(司會)
:
고대 중국에서, 회계를 맡아보던 관아. 또는 그 벼슬.
🌏 司: 맡을 사 會: 모일 회 -
삼환
(三桓)
:
중국 춘추 시대에, 노나라의 환공에서 갈라져 나온 맹손(孟孫), 숙손(叔孫), 계손(季孫) 씨의 세 대부(大夫).
🌏 三: 석 삼 桓: 굳셀 환 -
소후
(小堠)
:
조선 시대에, 지방 도로에 10리마다 세운 이정표.
🌏 小: 작을 소 堠: 돈대 후 -
상훼
(尙烜)
:
조선 시대에, 내시부에 속한 정칠품 벼슬. 세자궁의 문차비(門差備), 각 궁(宮)의 설리(薛里)와 문차비 따위의 체아직(遞兒職)으로, 승급되지 않았다.
🌏 尙: 오히려 상 烜: 불 훼 -
상호
(尙弧)
:
조선 시대에, 내시부에 속한 정오품 벼슬. 대전(大殿)의 응방(鷹坊)과 궁방(弓房), 왕비전의 주방(酒房) 따위에서 잡무를 맡아보거나, 문소전에 올리는 음식에 관한 일을 맡아보고 세자궁에서 번을 들었다.
🌏 尙: 오히려 상 弧: 나무활 호 -
승학
(陞學)
:
조선 시대에, 성균관에서 유생들의 학업 진전 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보던 시험.
🌏 陞: 오를 승 學: 배울 학 -
세함
(歲銜)
:
서울이나 지방 관아의 구실아치와 하례(下隷), 각 영(營)의 군졸 등이 설날에 상관 집에 문안드리고 표적으로 명함을 놓고 오던 일. 또는 그 명함. 상관의 집에서는 이를 받기 위하여 문간의 적당한 곳에 칠기(漆器)를 비치하였다.
🌏 歲: 해 세 銜: 재갈 함 -
사학
(四學)
: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서울의 네 곳에 세운 교육 기관. 위치에 따라 중학(中學)ㆍ동학(東學)ㆍ남학(南學)ㆍ서학(西學)이 있었는데, 태종 11년(1411)에 설립하여 운영하다가 고종 31년(1894)에 없앴다.
🌏 四: 넉 사 學: 배울 학 -
서하
(西夏)
:
1038년에 티베트계 탕구트족 탁발씨(拓跋氏)인 이원호가 간쑤(甘肅)와 내몽골의 서부에 세운 나라. 불교가 성하였고 서하 문자를 만드는 따위의 독자적인 문화를 이루었으나, 1227년에 몽골에게 망하였다.
🌏 西: 서녘 서 夏: 여름 하 -
수향
(首鄕)
:
조선 시대에, 지방의 자치 기구인 향청(鄕廳)의 우두머리. 수령권을 견제하는 기능을 담당하였다가 향원(鄕員) 인사권과 행정 실무의 일부를 맡아보았는데, 고종 32년(1895)에 향장(鄕長)으로 고치면서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었다.
🌏 首: 머리 수 鄕: 시골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