亭 🌏한자(사자성어) 💡문학 분야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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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정환혼기
(牡丹亭還魂記)
:
중국 명나라 때에 탕현조가 지은 희곡. 남송을 배경으로 하여 두여랑(杜麗娘)이라는 처녀가 꿈속에서 언약한 청년을 사모하다가 죽고 마는데, 3년 후에 청년 유몽매(柳夢梅)가 상경 도중에 병에 걸려 우연히 그녀의 무덤 옆에 있는 절에서 요양하다가 두여랑의 망혼을 도와 다시 살리고 둘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다.
🌏 牡: 수컷 모 丹: 꽃 이름 란 亭: 정자 정 還: 돌아올 환 魂: 넋 혼 記: 기록할 기 -
연정사
(蓮亭詞)
:
조선 시대의 가사(歌辭). 부귀공명을 버리고 강호에 묻혀 유유자적하는 모습을 읊었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蓮: 연밥 연 亭: 정자 정 詞: 말씀 사 -
정과정
(鄭瓜亭)
:
1
고려 때 문인인 정서(鄭敍)의 호인 과정(瓜亭)을 따서 붙인 곡. 악보는 대악후보에 보인다.
2
고려 의종 때 정서(鄭敍)가 지은 가요. 유배지 동래(東萊)에서 자신의 외로운 심정을 산 두견이에 비유하여 임금을 사모하는 정을 노래한 것으로, 10구체 향가의 잔영을 보여 주는 작품이며, ≪악학궤범≫에 실려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瓜: 오이 과 亭: 정자 정 -
면앙정가
(俛仰亭歌)
:
조선 중종 때 송순이 지은 가사(歌辭). 작자가 만년에 고향인 전라남도 담양에 면앙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은거하면서 주위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심정을 읊었다. ≪면앙집≫에 한역가가 전한다.
🌏 俛: 구부릴 면 仰: 우러를 앙 亭: 정자 정 歌: 노래 가 -
수월정가
(水月亭歌)
:
조선 선조 때에, 송인(宋寅)이 지은 가사(歌辭). 가기(歌妓)를 두고 수월정에서 한가로이 지내면서 지은 것이라 하나, 가사(歌詞)는 전하지 않는다.
🌏 水: 물 수 月: 달 월 亭: 정자 정 歌: 노래 가 -
난정기
(蘭亭記)
:
중국 진(晉)나라 왕희지가 난정회의 시집에 쓴 서문.
🌏 蘭: 난초 난 亭: 정자 정 記: 기록할 기 -
창랑정기
(滄浪亭記)
:
유진오가 지은 단편 소설. 낭만주의 정서를 바탕에 두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다녀왔던 창랑정의 추억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썼다. 1938년에 ≪동아일보≫에 발표하였다.
🌏 滄: 찰 창 浪: 물결 랑 亭: 정자 정 記: 기록할 기 -
난정집서
(蘭亭集序)
:
중국 진(晉)나라 왕희지가 난정회의 시집에 쓴 서문.
🌏 蘭: 난초 난 亭: 정자 정 集: 모을 집 序: 차례 서 -
난정회
(蘭亭會)
:
중국 진(晉)나라 때, 왕희지ㆍ손탁(孫綽)ㆍ사안(謝安) 등 41명이 산음(山陰) 난정에서 계연(禊宴)을 베풀며 시를 지어 읊은 모임. 목제(穆帝) 영화(永和) 9년(353) 3월 3일에 열린 이 모임에서 쓴 시를 모아 왕희지가 서문을 쓰고 <난정집서>라고 하였다.
🌏 蘭: 난초 난 亭: 정자 정 會: 모일 회 -
총석정
(叢石亭)
:
고려 공민왕 때에, 기철이 지은 가요. 중국 원나라 순제의 황후의 동생인 기철이 원나라에서 벼슬하다 사명을 띠고 고려에 왔다가 강릉의 해금강 총석정에 올라 사선(四仙)의 유적을 구경하며 이 노래를 지었다고 하는데, 가사는 전하지 않고 ≪고려사≫ <악지>에 노래의 유래만 전한다.
🌏 叢: 모을 총 石: 돌 석 亭: 정자 정 -
한송정
(寒松亭)
:
고려 시대의 가요. ≪고려사≫ <악지(樂志)>에 그 유래만 전한다.
🌏 寒: 찰 한 松: 소나무 송 亭: 정자 정 -
합강정선유가
(合江亭船遊歌)
:
조선 시대의 가사. 전라북도 순창의 합강정에서 전라 감사와 벼슬아치들이 모여 뱃놀이하는 모습을 읊은 것이다. 작가와 연대는 분명하지 않다.
🌏 合: 합할 합 江: 강 강 亭: 정자 정 船: 배 선 遊: 놀 유 歌: 노래 가 -
목란정기
(木蘭亭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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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군담 소설.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하여 장국진의 결혼담과 그 부인의 무용담을 그린 것이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木: 나무 목 蘭: 난초 란 亭: 정자 정 記: 기록할 기 -
배월정
(拜月亭)
:
중국 원나라 때 관한경이 지은 희곡. 몽고가 금나라를 침범하여 일어난 전란에서 유랑하다가 우연히 맺어진 남녀의 슬픔과 기쁨, 헤어짐과 만남을 그린 것으로, 40막으로 되어 있다.
🌏 拜: 절 배 月: 달 월 亭: 정자 정 -
취유부벽정기
(醉遊浮碧亭記)
:
조선 초기에 김시습이 지은 한문 전기 소설. 송경(松京)에 사는 홍생(洪生)이 취하여 수천 년 전 기자(箕子)의 후손으로 선녀가 된 기씨녀(箕氏女)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었다는 내용으로, ≪금오신화≫에 실려 있다.
🌏 醉: 취할 취 遊: 놀 유 浮: 뜰 부 碧: 푸를 벽 亭: 정자 정 記: 기록할 기 -
합강정가
(合江亭歌)
:
조선 시대의 가사. 전라북도 순창의 합강정에서 전라 감사와 벼슬아치들이 모여 뱃놀이하는 모습을 읊은 것이다. 작가와 연대는 분명하지 않다.
🌏 合: 합할 합 江: 강 강 亭: 정자 정 歌: 노래 가 -
정과정곡
(鄭瓜亭曲)
:
1
고려 때 문인인 정서(鄭敍)의 호인 과정(瓜亭)을 따서 붙인 곡. 악보는 대악후보에 보인다.
2
고려 의종 때 정서(鄭敍)가 지은 가요. 유배지 동래(東萊)에서 자신의 외로운 심정을 산 두견이에 비유하여 임금을 사모하는 정을 노래한 것으로, 10구체 향가의 잔영을 보여 주는 작품이며, ≪악학궤범≫에 실려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瓜: 오이 과 亭: 정자 정 曲: 굽을 곡 -
난정의 모임
(蘭亭의모임)
:
중국 진(晉)나라 때, 왕희지ㆍ손탁(孫綽)ㆍ사안(謝安) 등 41명이 산음(山陰) 난정에서 계연(禊宴)을 베풀며 시를 지어 읊은 모임. 목제(穆帝) 영화(永和) 9년(353) 3월 3일에 열린 이 모임에서 쓴 시를 모아 왕희지가 서문을 쓰고 <난정집서>라고 하였다.
🌏 蘭: 난초 난 亭: 정자 정 -
모란정
(牡丹亭)
:
중국 명나라 때에 탕현조가 지은 희곡. 남송을 배경으로 하여 두여랑(杜麗娘)이라는 처녀가 꿈속에서 언약한 청년을 사모하다가 죽고 마는데, 3년 후에 청년 유몽매(柳夢梅)가 상경 도중에 병에 걸려 우연히 그녀의 무덤 옆에 있는 절에서 요양하다가 두여랑의 망혼을 도와 다시 살리고 둘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다.
🌏 牡: 수컷 모 丹: 꽃 이름 란 亭: 정자 정 -
경정산 가단
(敬亭山歌壇)
:
조선 영조 때에, 시조를 지어 부르면서 풍류를 즐기던 시조 가객들의 단체. 김천택, 김수장 등이 중심인물이었다.
🌏 敬: 공경할 경 亭: 정자 정 山: 뫼 산 歌: 노래 가 壇: 단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