났다 🌾끝 단어 15개
- 이 빠진 개 한뎃뒷간 만났다 : 공교롭게도 좋은 운을 만났음을 이르는 말.
- 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 : 갈수록 더욱더 힘든 일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수 나자 용마 났다 : 훌륭한 사람이 좋은 때를 만났음을 이르는 말.
- 엉덩이에 뿔이 났다 :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 묻은 불이 일어났다 : 뒤탈이 안 나도록 감춘 일이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장 때리고[치고] 살인났다 : 이미 죽은 송장을 때리고 사람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으로, 섣불리 관계하였다가 억울하게 화를 당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주린 고양이가 쥐를 만났다 :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를 만났다는 말.
- 칠성판에서 뛰어 났다 : 죽을 처지에 놓여 있다가 살아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앙이 녹수(綠水)를 만났다 : 적합한 배필을 만남을 이르는 말.
- 시궁창에서 용이 났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탈이 자배기만큼 났다 : 일이 크게 벌어졌다.
- 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 모든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타고난 것임을 이르는 말.
- 어른 없는 데서 자라났다 : 어떤 사람이 버릇없고 방탕함을 이르는 말.
- 너 난 날 내 났다 : 너나 나나 별다를 것이 없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잘난 척하는 사람을 책망하는 말.
- 십 년 과수로 앉았다가 고자 대감을 만났다 : 오랫동안 공들인 일도 복이 없고 운수가 나쁘면 아무 보람도 없이 쓸모없는 것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났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15개입니다.
- 구 15개 : 어른 없는 데서 자라났다, 장수 나자 용마 났다, 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너 난 날 내 났다, 시궁창에서 용이 났다, 십 년 과수로 앉았다가 고자 대감을 만났다, 묻은 불이 일어났다, 주린 고양이가 쥐를 만났다, 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 칠성판에서 뛰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