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 🌾끝 단어 💡14 글자 46개
- 십 년이면 강산[산천]도 변한다 : 세월이 흐르게 되면 모든 것이 다 변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사월 낳은 아기 저녁에 인사한다 : 삼사월에는 아침에 낳은 아기가 저녁에 인사한다는 뜻으로, 음력 삼사월은 낮이 몹시 긺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때리는 시늉하면 우는 시늉을 한다 : 서로 손발이 잘 맞는다는 말.
- 배부른 상전이 하인 밥 못 하게 한다 : 고생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고생하는 사람의 사정을 모른다는 말.
- 늙은이한테는 수염이 있어야 한다 : 무엇이나 격에 맞는 표식이 있어야 잘 어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머거리 제 마음에 있는 소리 한다 : 귀머거리는 남의 말을 듣지 못하므로 그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말만을 한다는 뜻으로,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자기 마음에 있는 이야기만 함을 이르는 말.
- 사람 한평생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 : 사람의 일생이란 물레바퀴 돌듯 무상하게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집도 아니 가서 포대기 장만한다 : 일을 너무 일찍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매인 개처럼 돌아다니려고만 한다 : 그저 돌아다니려고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사람에게는 쫓아가 인사한다 : 미운 사람일수록 잘해 주고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말.
- 내 배 부르면 종의 밥 짓지 말라 한다 : 자기만 만족하면 남의 곤란함을 모르고 돌보아 주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를 예뻐하면 옷에 똥칠을 한다 : 못된 사람과 친하면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성인도 하루에 죽을 말을 세 번 한다 : 성인이라 하더라도 하루에 세 번씩은 말실수를 하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실수는 하는 법이니 실수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
- 한 불당에 앉아 내 사당 네 사당 한다 : 한집안에서 내 것 네 것을 가리며 제 이익을 찾으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을 떠난 고기가 물을 그리워한다 : 자기 고향이나 조국을 떠나 있게 되면 고향이나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돈(의) 잔치에 중이 참여한다 : 신랑 집에서 신부 집에 구혼하는 경사스러운 일에 포도군사가 나타남은 당치 아니하다는 뜻으로, 연회나 기타의 장소에 전연 관계없는 사람이 끼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한마디가 대포알 만 개도 당한다 : 말 잘하는 것이 큰 위력을 가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비 죽은 지 나흘 후에 약을 구한다 : 매우 행동이 느리고 뜨다는 말.
- 중은 절로 가면 설치(雪恥)한다 : 제 활동의 본거지로 가야 활발히 활동할 수 있다는 말.
- 비파 소리가 나도록 갈팡질팡한다 : 바짓가랑이에서 비파 소리가 나도록 급하게 오고 가고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쩔쩔매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질을 하다 들켜도 변명을 한다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 미운 파리 치려다 고운 파리 상한다 : 좋지 않은 사람을 치려다 도리어 그렇지 않은 사람이 누를 입는다는 말.
- 상추밭에 똥 싼 개는 저 개 저 개 한다 : 상추밭에 똥을 누다 들킨 개는 얼씬만 하여도 저 개 하며 쫓아낸다는 뜻으로, 한 번 잘못을 저지르다 사람들의 눈에 띄면 늘 의심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 돈반 밥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 남에게 으레 주어야 할 것을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몹시 비굴하게 군다는 말.
- 내 앞도 못 닦는 것이 남의 걱정 한다 : 제 일도 제 힘으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남의 일에 간섭함을 이르는 말.
-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 누구나 다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한다는 말.
-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지 못하는 똥을 으드득 누라 한다 : 되지 않을 것을 억지로 졸라 하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잡은 꿩 놓아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 객쩍게 어리석은 행동을 하여 헛수고하고 손해를 보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왕공도 망국하고 학사도 망신한다 : 사람은 아무리 귀하게 잘 살다가도 천해질 수 있으며,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큰 실수를 하여 낭패를 보는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 일껏 잘하던 일도 더욱 잘하라고 떠받들어 주면 안 한다는 말.
-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 운명은 아무리 피하려고 하여도 피할 수 없다는 말.
- 초년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 젊은 시절의 고생은 장래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
- 새 편에 붙었다 쥐 편에 붙었다 한다 : 박쥐가 잇속에 따라 새 편에 붙었다 쥐 편에 붙었다 한다는 뜻으로, 자기 잇속만을 위해 매번 이로운 편에 붙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 더 시꺼먼 가마솥 밑이 덜 시꺼먼 노구솥 밑을 보고 도리어 검다고 흉본다는 뜻으로, 남 못지않은 잘못이나 결함이 있는 사람이 제 흉은 모르고 남의 잘못이나 결함만을 흉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 오리 장가가면 헌 오리 나도 한다 : 새 오리가 장가가면 헌 오리가 나도 하겠다고 나선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대로 무턱대고 자기도 하겠다고 따라나서는 주책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과부댁 종놈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 남자 주인 없는 과부 집에서 사내 종놈은 큰소리로 떠드는 것으로 한몫을 본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으나 공연히 한번 떠들어 대는 것으로 일삼는다는 말.
- 일가에서[일가끼리] 방자한다 : 일가친척끼리 서로 허물을 잡고 탓하며 남에게까지 들추어내어 화근을 만든다는 뜻으로, 서로 돕고 화목하게 지내야 할 사람들이 화목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벙어리 예장 받은 듯 싱글벙글한다 : 말 못하는 벙어리가 예장을 받고 몹시 기쁘기는 하나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싱글벙글 웃기만 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싱글벙글 웃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 더 바스락거리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가 춤추고 싶어서 동서를 권한다 : 제가 춤을 추고 싶다는 말은 못하고 그 동서에게 권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자기가 하고 싶어서 남에게 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대 적선을 해야 동네 혼사를 한다 : 대를 이어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해서 좋게 보여야 한동네 사람과 혼사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한동네 이웃끼리는 서로 집안 내용을 샅샅이 알기 때문에 혼사가 매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늘구멍으로 코끼리를 몰라 한다 : 작은 바늘구멍으로 엄청나게 큰 코끼리를 몰라고 한다는 뜻으로,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라고 강요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비지 먹은 배는 연약과도 싫다 한다 : 비지와 같은 하찮은 음식이라도 배불리 먹은 뒤에는 연약과와 같이 맛있고 먹기 좋은 음식이라도 먹을 생각이 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하잘것없는 음식을 먹었더라도 배만 부르면 아무리 좋은 것도 더 먹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라 상감님도 늙은이 대접은 한다 : 누구나 노인은 우대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복 물어미냐 지절거리기도 한다 : 사복시의 물 긷는 어미처럼 상말을 마구 지절거리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546개입니다.
- 구 546개 : 의가 좋으면 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 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알뜰하고 덕 있는 며느리가 들어와야 집안이 흥한다,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개미 새끼 하나도 얼씬 못 한다, 동냥아치 첩도 제멋에 한다, 먹자는 귀신은 먹여야 한다, 일촌간장이 봄눈 슬듯 한다, 제 살 궁리는 다 한다, 의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망건값 달라 한다
▹ 글자수로 구분한 통계
▹ 시작하는 글자로 구분한 통계
💡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시작하는 글자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212개의 시작 글자 중에서 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19개입니다.
- 사 19개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사촌 영장도 부엌부터 들여다보아야 한다, 사람은 조석으로 변한다, 사람의 눈은 속여도 땅은 속이지 못한다, 사람 한평생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 사내가 우비하고 거짓말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사나운 암캐같이 앙앙한다, 사자 없는 산에 토끼가 왕[대장] 노릇 한다, 사람 죽은 줄 모르고 팥죽 생각만 한다, 사람은 작게 낳아서 크게 길러야 한다
- 아 16개 : 아이를 기르려면 무당 반에 어사 반이 되어야 한다, 아흔아홉 섬 가진 사람이 한 섬 가진 사람의 것을 마저 빼앗으려 한다, 아니 무너진 하늘에 작대기 받치자 한다, 아버지는 아들이 잘났다고 하면 기뻐하고 형은 아우가 더 낫다고 하면 노한다, 아기 엄마 똥칠한다, 아쉬운 감 장수 유월부터 한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쓰지는 못한다, 아비 죽은 지 나흘 후에 약을 구한다, 아홉 섬 추수한 자가 한 섬 추수한 자더러 그 한 섬을 채워 열 섬으로 달라 한다, 아는 놈 당하지 못한다 가 13개 내 12개 한 11개
▹ 첫 자음으로 구분한 통계
💡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첫 자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7 종류의 첫 자음 중에서 80번 사용된 ㅅ이 최다입니다.
- ㅅ 80개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사촌 영장도 부엌부터 들여다보아야 한다, 순풍에 돛을 달고 뱃놀이한다, 술 취한 사람과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 술은 괼 때 걸러야 한다, 사람은 조석으로 변한다, 새 편에 붙었다 쥐 편에 붙었다 한다, 상제보다 복재기가 더 설워한다, 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국수도 잘한다, 삼사월 낳은 아기 저녁에 인사한다
- ㄱ 72개 : 개미 새끼 하나도 얼씬 못 한다,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 가랑잎으로 눈(을) 가리고 아웅 한다, 가시어머니 장 떨어지자 사위 국 싫다 한다, 간에 붙었다 쓸개[염통]에 붙었다 한다,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타 한다, 괴 밥 먹듯 한다, 기기도 전에 날기부터 하려 한다, 굴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 한다 ㅇ 70개 ㅈ 64개 ㅁ 5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