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작 단어 💡구 품사 26개
- 원숭이 똥구멍같이 말갛다 : 취할 것 하나도 없거나 몹시 보잘것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살이가 고공살이 : 고을의 원이 되어 하는 노릇은 고용되어 품을 파는 사람의 생활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뜻으로, 벼슬하는 사람이 언제 밀려날지 몰라 걱정하며 불안한 생활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해도 에누리가 없다 : 대하기 어려운 사람과 흥정을 할 때도 에누리가 없다는 뜻으로, 흥정은 상하의 구별이나 친분과 관계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도) 보고 송사(도) 본다 :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 내고 좌수(님) 내고 : 한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많이 났을 때 이르는 말.
- 원두한이 쓴 외 보듯 : 원두한이 팔 수 없는 쓴 오이를 본다는 뜻으로, 남을 멸시하거나 무시함을 이르는 말.
- 원님도 보고 환자(還子)도 탄다 :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님 덕에 나팔[나발] 분다 : 사또와 동행한 덕분에 나팔 불고 요란히 맞아 주는 호화로운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남의 덕으로 당치도 아니한 행세를 하게 되거나 그런 대접을 받고 우쭐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님은 책방에서 춘다 : 수령의 비서(祕書) 사무(事務)를 하는 책방에서 그 원님이 훌륭하다고 추어올린다는 뜻으로, 사람의 진가를 드러내는 일은 그를 잘 알고 있는 자이어야 함을 이르는 말.
- 원숭이 이 잡아먹듯 : 1 샅샅이 뒤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원숭이가 늘 이를 잡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잡는 것이 아닌 것처럼,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숭이 흉내[입내] 내듯 : 생각 없이 남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숭이 볼기짝인가 : 선짓국을 먹고 발등걸이를 당한 것 같은 얼굴빛이라는 뜻으로, 술을 먹고 얼굴이 불그레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경 늦은 경으로 : 그렇게 느직이.
- 원앙이 녹수(綠水)를 만났다 : 적합한 배필을 만남을 이르는 말.
- 원님이 심심하면 좌수 볼기를 친다 : 심심풀이로 만만한 사람을 건드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하여도 에누리가 있다 : 대하기 어려운 사람과도 흥정을 하게 되면 에누리가 있다는 뜻으로, 흥정에는 반드시 에누리가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두(를) 부치다 : 밭에 원두의 씨를 심다.
- 원숭이 달 잡기 :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빠져 죽는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제 분수에 맞지 아니하게 행동하다가 화를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수는 순(順)으로 풀라 : 원수를 원수로써 갚으면 다시 원한을 사게 되어 끝이 없으니 원수는 반드시 순리로 풀어야 후환이 없다는 말.
- 원을 만나거나 시주를 받거나 : 무슨 기적적인 도움이 있어야만 일이 해결될 것이라 할 때 이르는 말.
- 원님에게 물건을 팔아도 에누리가 있다 : 대하기 어려운 사람과도 흥정을 하게 되면 에누리가 있다는 뜻으로, 흥정에는 반드시 에누리가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숭이의 고기 재판하듯 : 이솝 우화에서 고기를 똑같이 나눠 준다고 하면서 야금야금 자기가 베어 먹어 마침내 다 먹는 원숭이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겉으로는 공정한 척하면서 실지로는 교활하게 남을 속이고 제 잇속을 차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두한이 사촌을 모른다 : 원두막에서 참외나 수박 따위를 파는 사람이 사촌이 와도 하나도 거저 주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물건을 팔아서 이익을 얻는 장사치는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거저 주거나 더 헐하게 주는 등 인심을 쓰는 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1 꺼리고 싫어하는 대상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말.
- 원의 부인이 죽으면 조객이 많아도 원이 죽으면 조객이 없다 : 원의 부인이 죽으면 원의 호감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하나 혜택을 주는 원이 죽으면 더 이상 조문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인심이 제게 이로운 쪽으로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