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시작 단어 💡식물 분야 17개
- 라임 (lime) : 운향과의 상록 관목. 꽃은 희고 총상(總狀) 화서로 피며 열매는 지름이 4cm 정도이고 공 모양으로 노랗게 익는데 초록색일 때에 수확한다. 과피는 얇고 열매는 푸른빛을 띤 흰색이며 과즙이 많고 신맛과 강한 향기가 나 날것으로 먹거나 주스, 구연산의 원료로 쓴다. 인도가 원산지로 스리랑카, 지중해 연안, 멕시코 등지에서 재배한다.
- 라미 (ramie) :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1~2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꼬리처럼 약간 길고, 잎의 뒷면에는 흰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여름 가을로 누런색의 잔꽃이 이삭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줄기의 껍질에서 섬유를 뽑아 여름 옷감, 선박의 밧줄, 어망 따위를 만든다. 밭에서 재배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라이머빈 (lima bean) :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또는 한해살이풀. 열대에서는 여러해살이풀, 온대에서는 한해살이풀로서, 덩굴이 뻗는 것은 늦게 익고 아닌 것은 빨리 익는다. 흰 꽃이 송이로 맺히며 꼬투리는 길이가 7~13cm이고 두꺼우며 서너 개의 큰 콩알이 들어 있다. 이 콩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높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브라질, 과테말라 따위의 남북아메리카에서 널리 재배한다.
- 라이니아 (rhynia) : 고생대 데본기(Devon紀)에 번성하였던, 최초로 땅에 산 양치식물. 원시적인 양치식물의 화석속(化石屬)으로, 줄기는 가늘며 잎과 뿌리가 없고 헛뿌리만 있어서 외형은 조류(藻類)와 비슷하나 중심주(中心柱)가 있다. 스코틀랜드의 라이니(Rhynie)에서 발견되었다.
- 라즈베리 (raspberry) : 장미과의 나무딸기류 가운데 주로 목본(木本)을 통틀어 이르는 말. 덩굴성으로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잎은 어긋난다. 흰색의 꽃이 피는데, 곧게 자라는 종(種)에는 붉은색 열매가 열리고 가지가 옆으로 처지는 종에는 검은색이나 자주색 열매가 열린다. 열매는 생으로 먹거나 잼, 딸기술을 만든다. 북반구에 400종 이상이 분포한다.
- 라이보리 (rye보리) : 볏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이며, 잎은 밀보다 작고 짙은 녹색이다. 5~6월에 원기둥 모양의 꽃이삭이 달리고 열매는 영과(穎果)로 7월에 녹색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열매의 가루는 식용, 양조용, 사료용으로 쓰이고 줄기는 모자의 재료로 쓰인다. 유럽 각지와 시베리아, 미국, 아르헨티나, 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 라이그래스 (ryegrass) : 가축을 방목하기 위하여 초지에 심는 풀의 하나. 한해살이와 여러해살이의 두 가지가 있다.
- 라일락 (lilac) :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는 5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심장 모양이다. 봄에 옅은 자주색, 파란색, 흰색 따위의 꽃이 끝이 네 갈래가 진 작은 대롱 모양을 이루며 원추(圓錐) 화서로 핀다. 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동유럽이 원산지이다.
- 라이밀 (rye밀) : 라이보리와 밀을 교배하여 새롭게 만든 농작물. 라이보리와 비슷한 모양과 성질을 지녀 내한성(耐寒性)이 강하고 자가 임성이 있으나, 가루의 질이나 수확량은 밀보다 못하다.
- 라바테라 (lavatera) : 아욱과의 한 속. 초본과 목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9월에 흰색, 장미색 따위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總狀) 화서로 핀다. 조경에 쓰이며 지중해, 중앙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25종이 분포한다.
- 라완 (lauan) : → 나왕. (나왕: 용뇌향과의 상록 교목. 또는 그 재목. 높이는 4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육질(肉質)이다. 향기가 있는 큰 꽃이 피고 빛깔에 따라 백나왕, 적나왕 따위로 구별된다. 가구재, 건축재로 쓴다.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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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아야자
(raphia椰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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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나뭇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8~10미터이며 잎은 우상 복엽이다. 잎에서 섬유를 뽑아 끈이나 편물 재료, 구둣솔을 만든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 椰: 야자나무 야 子: 아들 자 - 라눙쿨루스 (ranunculus) :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40cm이며, 잎은 잘게 몇 가닥으로 갈라지고 쐐기형 달걀 모양이다. 가을에 심는 구근초로, 봄에 붉은색ㆍ주홍색ㆍ노란색 따위의 여러 가지 큰 꽃이 핀다. 관상용이고 서남아시아가 원산지이다.
- 라플레시아 (rafflesia) : 라플레시아과의 기생 식물. 나무뿌리에 기생하는데, 잎과 줄기가 없고, 지름 1미터 정도의, 세계에서 가장 큰 오판화(五瓣花)가 3~7일 동안 핀다. 꽃잎은 육질(肉質)인데 겉에 얼룩무늬가 있고 속은 단지 모양이다. 고기 썩는 악취로 곤충을 유인하는 충매화(蟲媒花)의 한 예로 꼽힌다. 산속에서 자라는데 수마트라섬, 필리핀 등지에 10여 종이 분포한다.
- 라벤더 (lavender) : 꿀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겉에 흰 솜털이 덮여 있다. 여름에 보라색의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온 그루에 좋은 향기가 나고, 꽃을 증류하여 라벤더 향유(香油)를 채취하는데 향수와 향료로 쓰며 약용하기도 한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품종이 많다.
- 라이머콩 (lima콩) :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또는 한해살이풀. 열대에서는 여러해살이풀, 온대에서는 한해살이풀로서, 덩굴이 뻗는 것은 늦게 익고 아닌 것은 빨리 익는다. 흰 꽃이 송이로 맺히며 꼬투리는 길이가 7~13cm이고 두꺼우며 서너 개의 큰 콩알이 들어 있다. 이 콩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높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브라질, 과테말라 따위의 남북아메리카에서 널리 재배한다.
- 라케날리아 (lachenalia) : 백합과의 구근초(球根草). 두 개의 근생엽이 있고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줄기 끝에 많은 꽃이 총상(總狀) 화서나 수상(穗狀) 화서로 피는데 흰색, 노란색, 붉은색 따위의 여러 가지가 있다. 알뿌리를 나누어 심거나 잎꽂이 또는 종자로 번식한다. 관상용이고 남아프리카에 101종 정도가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