ㅐ ㅣ 🌻모음(중성) 단어 💡역사 분야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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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리
(色吏)
:
감영이나 군아에서 곡물을 출납하고 간수하는 일을 맡아보던 구실아치.
🌏 色: 빛 색 吏: 벼슬아치 리 -
배지
(陪持)
:
1
지방 관아에서 장계를 가지고 서울에 가던 사람.
2
조선 시대에,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를 전송하던 파발 제도. 주로 북쪽과의 긴밀한 통신을 위하여 모화관의 경영 참에서 의주 소관 참까지 41참을 두었다.
🌏 陪: 도울 배 持: 가질 지 -
내이
(內移)
:
조선 시대에, 관찰사나 수령 따위의 외직(外職)에서 중앙 관직인 내직(內職)으로 옮아오던 일.
🌏 內: 안 내 移: 옮길 이 -
내시
(內侍)
:
1
고려 시대에, 근시(近侍) 및 숙위(宿衛)의 일을 맡아보던 벼슬아치. 재예(才藝)와 용모가 뛰어난 세족 자제(世族子弟) 또는 시문(詩文)ㆍ경문(經文)에 능통한 문신(文臣) 출신으로 임명하였으나, 의종 이후, 특히 원나라의 간섭 이후에는 환관들이 이 자리를 차지했다.
2
조선 시대에, 내시부에 속하여 임금의 시중을 들거나 숙직 따위의 일을 맡아보던 남자. 모두 거세된 사람이었다.
3
불알 없는 사내를 빗대어 이르는 말.
🌏 內: 안 내 侍: 모실 시 -
재집
(宰執)
:
임금을 돕고 모든 관원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일을 맡아보던 이품 이상의 벼슬. 또는 그 벼슬에 있던 벼슬아치. 본디 ‘재(宰)’는 요리를 하는 자, ‘상(相)’은 보행을 돕는 자로 둘 다 수행하는 자를 이르던 말이었으나, 중국 진(秦)나라 이후에 최고 행정관을 뜻하게 되었다.
🌏 宰: 재상 재 주재자 재 개인집에딸린노예 재 다스릴 재 짐승을도살할 재 무덤 재 봉읍 재 찌꺼기 재 執: 잡을 집 -
대시
(臺試)
:
조선 시대에, 임금이 몸소 나와 창경궁 춘당대에서 보이던 문무과의 시험. 왕실에 경사가 있을 때나 유생을 시험하기 위하여 임시로 행한 것으로, 선조 5년(1572)에 시작하였다. 이 시험만으로 대과(大科) 3단계 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전시(殿試)를 보는 것과 같은 혜택을 주었다. 시험은 제술만으로 하고, 합격자 수는 일정한 정원이 없었다.
🌏 臺: 돈대 대 試: 시험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