菴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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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암
(豹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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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황’의 호. (강세황: 조선 정조 때의 문신ㆍ서화가(1713~1791). 자는 광지(光之). 호는 첨재(忝齋)ㆍ산향재(山響齋)ㆍ박암(樸菴)ㆍ의산자(宜山子)ㆍ견암(繭菴)ㆍ노죽(露竹)ㆍ표암(豹菴)ㆍ표옹(豹翁)ㆍ해산정(海山亭)ㆍ무한경루(無限景樓)ㆍ홍엽상서(紅葉尙書). 병조 참판, 예조 판서 따위를 지냈다. 예서, 전서를 비롯한 각 서체에 능하였으며, 산수화와 사군자에 뛰어났다. 저서에 ≪표암집≫, 작품에 <산수도>, <난죽도(蘭竹圖)> 따위가 있다.)
🌏 豹: 표범 표 菴: 맑은 대쑥 암 -
위암
(韋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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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의 호. (장지연: 조선 고종 때의 언론인(1864~1921). 자는 화명(和明)ㆍ순소(舜韶). 호는 위암(韋庵)ㆍ숭양산인(嵩陽山人). ≪황성신문≫ 사장을 지냈으며,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사설(社說)을 써서 일본을 통박하였으며, 만민 공동회ㆍ대한 자강회와 같은 조직을 만들어 활동하였다. 저서에 ≪유교연원(儒敎淵源)≫, ≪대한강역고≫ 따위가 있다.)
🌏 韋: 가죽 위 菴: 맑은 대쑥 암 -
여암
(旅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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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준’의 호. (신경준: 조선 영조 때의 문신ㆍ실학자(1712~1781). 자는 순민(舜民). 호는 여암(旅菴).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를 완성하여 조선 팔도의 산천 도리(道里)를 밝혔으며, ≪훈민정음운해≫를 저술하여 한글의 과학적 연구ㆍ발전에 공헌하였다.)
🌏 旅: 나그네 여 菴: 맑은 대쑥 암 -
실암
(實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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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진’의 도호(道號). (권동진: 독립운동가(1861~1947). 호는 애당(愛堂)ㆍ우당(憂堂). 천도교의 도호(道號)는 실암(實菴). 1884년 갑신정변 때 손병희, 오세창 등과 일본으로 망명하였다. 3ㆍ1 운동 때에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며, 그 후에도 적극적으로 항일 운동을 하였다.)
🌏 實: 열매 실 菴: 맑은 대쑥 암 -
의암
(義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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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의 호. (손병희: 항일 독립운동가(1861~1922). 자는 응구(應九)ㆍ규동(奎東). 호는 의암(義菴). 1882년 천도교에 입교하여 1887년에 제3대 대도주(大道主)가 되었다. 3ㆍ1 운동 때는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었다.)
🌏 義: 옳을 의 순응할 의 명분 의 문체이름 의 뜻 의 가짜 의 은의 의 착할 의 의론 의 공정할 의 菴: 맑은 대쑥 암 -
순암
(順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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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복’의 호. (안정복: 조선 정조 때의 학자(1712~1791). 자는 백순(百順). 호는 순암(順菴)ㆍ한산병은(漢山病隱)ㆍ우이자(虞夷子)ㆍ상헌(橡軒). 이익의 문인으로, 그의 학문을 계승하여 발전시켰다. 특히 과거의 역사ㆍ지리학을 비판하고 우리 역사의 정통성과 자주성을 세웠다. 저서에 ≪동사강목≫, ≪순암집≫, ≪가례집해(家禮集解)≫ 따위가 있다.)
🌏 順: 순할 순 菴: 맑은 대쑥 암 -
사암
(俟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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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호. (정약용: 조선 후기의 학자(1762~1836). 자는 미용(美庸). 호는 다산(茶山)ㆍ사암(俟菴)ㆍ자하도인(紫霞道人)ㆍ철마산인(鐵馬山人)ㆍ탁옹(蘀翁)ㆍ태수(苔叟). 문장과 경학(經學)에 뛰어난 학자로, 유형원과 이익 등의 실학을 계승하고 집대성하였다. 신유사옥 때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 갔다가 19년 만에 풀려났다. 저서에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따위가 있다.)
🌏 俟: 기다릴 사 菴: 맑은 대쑥 암 -
격암
(格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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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고’의 호. (남사고: 조선 중기의 예언가(1509~1571). 자는 경초(景初). 호는 격암(格菴). 역학ㆍ풍수ㆍ천문ㆍ복서(卜筮)ㆍ관상 따위의 비결에 도통하였으며, 예언이 적중하였다고 한다.)
🌏 格: 격식 격 菴: 맑은 대쑥 암 -
올암
(兀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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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송의 승려(1197~1276). 이름은 보녕(普寧). 임제종 올암파(兀菴派)의 창시자로, 종각 선사(宗覺禪師)라고도 불린다. 저서에 ≪올암록≫이 있다.
🌏 兀: 우뚝할 올 菴: 맑은 대쑥 암 -
형암
(炯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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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의 호. (이덕무: 조선 후기의 학자(1741~1793). 자는 무관(懋官). 호는 형암(炯庵)ㆍ아정(雅亭)ㆍ청장관(靑莊館). 박학다식하였으며 개성이 뚜렷한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서출(庶出)이라 크게 등용되지 못하였다. 청나라에 건너가 학문을 닦고 돌아와 북학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박제가ㆍ이서구ㆍ유득공과 함께 사가(四家)라 이른다. 저서에 ≪청장관전서≫가 있다.)
🌏 炯: 빛날 형 菴: 맑은 대쑥 암 -
간암
(艮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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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겸’의 호. (심의겸: 조선 선조 때의 문신(1535~1587). 자는 방숙(方叔). 호는 손암(巽菴)ㆍ간암(艮菴)ㆍ황재(黃齋). 이황의 문인으로 대사헌을 지냈으며, 김효원을 중심으로 한 신진 세력과 대립하여 서인과 동인으로 갈라진 것이 당쟁의 시초가 되었다.)
🌏 艮: 그칠 간 菴: 맑은 대쑥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