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 🌏한자(사자성어) 62개
-
백지마
(白脂麻/白芝麻)
:
참깻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며,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 모양이고 온몸에 잔털이 있다. 5~6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 바탕에 자주색 점이 있는 대롱 모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10월에 익는다. 씨는 양념으로 쓰이고 잎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인다. 인도, 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일본, 미얀마,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 白: 흰 백 땅 이름 배 脂: 기름 지 麻: 삼 마 白: 흰 백 땅 이름 배 芝: 지초 지 麻: 삼 마 -
시지산
(柴芝山)
:
평안북도 북쪽의 후창군 동흥면과 함경남도 삼수군 삼서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는 1,619미터.
🌏 柴: 섶 시 芝: 지초 지 山: 뫼 산 -
지마유
(芝麻油)
:
참깨로 짠 기름.
🌏 芝: 지초 지 麻: 삼 마 油: 기름 유 -
지마강정
(芝麻강정)
:
찹쌀가루 반죽을 적당히 썰어서 말린 뒤에, 기름에 튀기고 꿀을 바른 위에 볶은 깨를 묻힌 강정.
🌏 芝: 지초 지 麻: 삼 마 -
목지
(木芝)
:
영지(靈芝)의 하나. 산속의 썩은 나무에 기생한다. 나는 새 모양이나 연꽃 모양이다.
🌏 木: 나무 목 芝: 지초 지 -
석지
(石芝)
:
돌산호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20cm 정도이고 타원형이며 몸 표면에 있는 많은 격벽이 방사선상으로 배열되어 버섯의 갓 속 모양을 하고 있다. 열대 해안의 얕은 바다에 분포한다.
🌏 石: 돌 석 芝: 지초 지 -
시지령
(柴芝嶺)
:
평안북도 북쪽의 후창군 동흥면과 함경남도 삼수군 삼서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는 1,619미터.
🌏 柴: 섶 시 芝: 지초 지 嶺: 재 령 -
지마
(芝麻/脂麻)
:
검은깨나 참깨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芝: 지초 지 麻: 삼 마 脂: 기름 지 麻: 삼 마 -
양자지
(洋紫芝)
:
서양식의 자줏빛 물감.
🌏 洋: 큰 바다 양 紫: 자주 빛 자 芝: 지초 지 -
지산집
(芝山集)
:
조선 선조 때 지산 조호익의 시문집. 절구, 율시, 고시, 부, 제문, 잡저 따위를 수록하였는데, 잡저에는 <유묘향산록(遊妙香山錄)>, <유풍산록(遊楓山錄)> 따위가 있다. 9권 5책의 인본(印本).
🌏 芝: 지초 지 山: 뫼 산 集: 모을 집 -
지마죽
(芝麻粥)
:
껍질을 벗긴 참깨에 찹쌀을 섞고 함께 갈아서 쑨 죽.
🌏 芝: 지초 지 麻: 삼 마 粥: 죽 죽 -
지서무
(芝栖舞)
:
고구려 춤의 하나.
🌏 芝: 지초 지 栖: 살 서 舞: 춤출 무 -
지부배추
(芝罘배추)
:
결구배추의 하나. 가꾸기 쉽고 수확량이 많으며, 가뭄에 잘 견딘다.
🌏 芝: 지초 지 罘: 토끼 그물 부 -
지미
(芝眉)
:
남의 안색을 높여 이르는 말.
🌏 芝: 지초 지 眉: 눈썹 미 -
지란지교
(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교제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맑고도 고귀한 사귐을 이르는 말.
🌏 芝: 지초 지 蘭: 난초 란 之: 갈 지 交: 사귈 교 -
지봉
(芝峯)
:
‘이수광’의 호. (이수광: 조선 중기의 문신ㆍ학자(1563~1628).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峯). 이조 판서를 지냈으며, 사신으로 여러 차례 명나라에 다녀오면서 천주교 지식과 서양 문물을 소개하여 실학 발전의 선구자가 되었다. 저서에 ≪지봉유설≫, ≪채신잡록(采薪雜錄)≫ 따위가 있다.)
🌏 芝: 지초 지 峯: 봉우리 봉 -
자지
(紫芝)
:
지칫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이다. 5~6월에 흰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를 맺는다. 뿌리는 약용하거나 자주색 염료로 쓴다.
🌏 紫: 자주 빛 자 芝: 지초 지 -
흑지마
(黑芝麻/黑脂麻)
:
빛깔이 검은 참깨.
🌏 黑: 검을 흑 芝: 지초 지 麻: 삼 마 黑: 검을 흑 脂: 기름 지 麻: 삼 마 -
뇌지
(雷芝)
: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연못에서 자라거나 연못이나 논과 같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곳에서 재배되며 뿌리줄기가 굵고 옆으로 뻗어 간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 잎자루 끝에 달리며, 꽃은 7~8월에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잎과 열매는 약용하고, 뿌리는 식용한다. 인도, 중국,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다.
🌏 雷: 우레 뇌 芝: 지초 지 -
지마장
(芝麻醬)
:
참깨를 타서 만든 간장.
🌏 芝: 지초 지 麻: 삼 마 醬: 장 장 -
유한지
(兪漢芝)
:
조선 후기의 서예가(1760~?). 자는 덕휘(德輝). 호는 기원(綺園). 벼슬은 현감에 그쳤으나 전서ㆍ예서에 뛰어나 이름을 떨쳤다.
🌏 兪: 그러할 유 漢: 한나라 한 芝: 지초 지 -
초지진
(草芝鎭)
:
조선 시대에,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구축한 요새. 신미양요ㆍ병인양요 때의 격전지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있다.
🌏 草: 풀 초 芝: 지초 지 鎭: 누를 진 -
조지훈
(趙芝薰)
:
시인ㆍ국문학자(1920~1968). 본명은 동탁(東卓). 청록파 시인의 한 사람으로, 초기에는 민족적 전통이 깃든 시를 썼으며 6ㆍ25 전쟁 이후에는 조국의 역사적 현실을 담은 시 작품과 평론을 주로 발표하였다. 저서에 ≪조지훈 시선≫, ≪시의 원리≫ 따위가 있다.
🌏 趙: 나라 조 芝: 지초 지 薰: 향풀 훈 -
지분혜탄
(芝焚蕙歎/芝焚蕙嘆)
:
지초(芝草)가 불에 타면 같은 난초과의 풀인 혜초(蕙草)가 탄식한다는 뜻으로, 무엇에 대하여 가슴 아프게 생각함을 이르는 말.
🌏 芝: 지초 지 焚: 불사를 분 蕙: 난초 혜 歎: 탄식할 탄 芝: 지초 지 焚: 불사를 분 蕙: 난초 혜 嘆: 탄식할 탄 -
지란지실
(芝蘭之室)
:
좋은 향기가 풍기는 방이라는 뜻으로, 선인 군자를 이르는 말.
🌏 芝: 지초 지 蘭: 난초 란 之: 갈 지 室: 집 실 -
단지봉
(丹芝峯)
: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사이에 있는 산. 소백산맥에 속한다. 높이는 1,327미터.
🌏 丹: 붉을 단 芝: 지초 지 峯: 봉우리 봉 -
지서가
(芝栖歌)
:
고구려 때 춤곡의 하나. 중국의 ≪수서(隋書)≫와 ≪당서(唐書)≫의 음악지에 전한다.
🌏 芝: 지초 지 栖: 살 서 歌: 노래 가 -
난지도
(蘭芝島)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 하류에 있는 범람원(汎濫原). 자연 제방을 도로로 만들어 서울과 연결하였다.
🌏 蘭: 난초 난 芝: 지초 지 島: 섬 도 -
자짓물
(紫芝물)
:
→ 자줏물. (자줏물: 자줏빛 물감.)
🌏 紫: 자주 빛 자 芝: -
지란지화
(芝蘭之化)
:
지초와 난초의 감화라는 뜻으로, 좋은 친구와 사귀면 자연히 그 아름다운 덕에 감화됨을 이르는 말.
🌏 芝: 지초 지 蘭: 난초 란 之: 갈 지 化: 될 화 -
자짓빛
(紫芝빛)
:
→ 자줏빛. (자줏빛: 짙은 남빛을 띤 붉은빛.)
🌏 紫: 자주 빛 자 芝: -
지마냉탕
(芝麻冷湯)
:
물에 불리거나 삶은 참깨를 맷돌에 물을 치며 갈아서 체에 밭은 물. 흔히 밀국수 따위를 넣고 양념을 하여 말아 먹는다.
🌏 芝: 지초 지 麻: 삼 마 冷: 찰 냉 湯: 끓일 탕 -
우개지륜
(羽蓋芝輪)
:
예전에, 녹색의 새털로 된, 왕후(王侯)의 수레를 덮던 덮개. 또는 그 수레.
🌏 羽: 깃 우 蓋: 덮을 개 芝: 지초 지 輪: 바퀴 륜 -
지선연년
(芝仙延年)
:
동양화에서 다루는 화제(畫題)의 하나. 장수를 축하하여 영지, 소나무, 돌을 그린다.
🌏 芝: 지초 지 仙: 신선 선 延: 끌 연 年: 해 년 -
왕선지
(王仙芝)
:
중국 당나라 말의 황소의 난을 일으킨 주동자(?~878). 소금 밀매상이었다가 수탈과 기근이 심하여지자 반란을 일으켰다.
🌏 王: 임금 왕 仙: 신선 선 芝: 지초 지 -
지공
(芝工)
:
떼를 입히는 일.
🌏 芝: 지초 지 工: 장인 공 -
고선지
(高仙芝)
:
고구려 태생의 중국 당나라 장군(?~755). 고구려가 망한 뒤 당나라에 가서 20여 세에 장군이 되었다. 톈산산맥(天山山脈) 서쪽의 달해부(達奚部)를 정벌하였고, 티베트와 사라센 제국의 동진(東進)을 막았다. 뒤에 안녹산의 난에 정토군 부원수로서 출전하였으나, 참소를 당하여 처형되었다.
🌏 高: 높을 고 仙: 신선 선 芝: 지초 지 -
지부
(芝罘)
:
‘옌타이’의 옛 이름. (옌타이: 중국 산둥성(山東省) 산둥반도(山東半島)의 북쪽 연안에 있는 도시. 1858년에 톈진 조약에 의하여 개항되었으며, 천연의 양항(良港)으로 보하이만(渤海灣)에 위치한 군사상의 요지이다.)
🌏 芝: 지초 지 罘: 토끼 그물 부 -
정지용
(鄭芝溶)
:
시인(1902~1950).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로 대상을 청신하게 묘사함으로써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였다. 저서에 시집 ≪백록담≫, ≪정지용 시집≫, 산문집 ≪문학 독본≫ 따위가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芝: 지초 지 溶: 질펀히 흐를 용 -
자지개
(紫芝蓋)
:
의장(儀仗)의 하나.
🌏 紫: 자주 빛 자 芝: 지초 지 蓋: 덮을 개 -
채지
(菜芝)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줄기의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비늘줄기에서 뭉쳐나고 속이 비어 있다. 가을에 자주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잎은 절여서 먹으며,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다.
🌏 菜: 나물 채 芝: 지초 지 -
지채과
(芝菜科)
:
외떡잎식물의 한 과. 지채, 물지채 따위가 있다.
🌏 芝: 지초 지 菜: 나물 채 科: 품등 과 -
정지룡
(鄭芝龍)
:
중국 명나라 말기ㆍ청나라 초기의 무장(武將)(1604~1661). 자는 비황(飛黃)ㆍ비홍(飛虹). 밀무역으로 거부가 된 후에, 명나라의 무장으로 활약하였다. 후에 청나라에 귀순하였으나 반역죄로 몰려 일족이 살해되었다.
🌏 鄭: 나라 이름 정 芝: 지초 지 龍: 용 룡 -
지봉집
(芝峯集)
:
조선 선조 때의 학자 이수광의 시문집(詩文集). 그의 아들 이성구(李聖求)와 이민구(李敏求)가 펴냈으며, 대부분이 시집이고 산문은 잡저 등 몇 편뿐이다. 인조 11년(1633)에 간행되었다. 34권 10책.
🌏 芝: 지초 지 峯: 봉우리 봉 集: 모을 집 -
지부 조약
(芝罘條約)
:
→ 즈푸조약. (즈푸 조약: 1876년 9월 중국 산둥성(山東省) 즈푸(芝罘)에서 청나라와 영국 사이에 맺은 조약. 인도 정청(政廳)에서 파견한 조사대원이 살해된 사건이 빌미가 되었고, 영국이 양쯔강 유역에 세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 芝: 지초 지 罘: 토끼 그물 부 條: 가지 조 約: 맺을 약 -
영지버섯
(靈芝버섯)
:
불로초과의 버섯. 줄기는 높이가 10cm 정도이고 삿갓은 심장 모양 또는 원형이다. 전체가 가죽 모양의 코르크질로서 단단하고 적갈색 또는 자갈색의 윤이 난다. 말려서 약용한다. 한국, 일본, 북반구의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 靈: 신령 영 芝: 지초 지 -
토지
(土芝)
: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120cm이며, 잎은 두껍고 넓은 방패 모양이다. 꽃은 육수(肉穗) 화서로 윗부분은 암꽃, 아랫부분은 수꽃이 핀다. 뿌리줄기는 잎자루와 함께 식용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열대와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 土: 흙 토 芝: 지초 지 -
건지산성
(乾芝山城)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있는 산성. 백제 때의 토석 혼축 산성(土石混築山城)이며 백제 멸망 후 그 유민들이 모여 부흥 운동을 꾀하던 근거지인 ‘주류성(周留城)’으로 추정된다. 사적 정식 명칭은 ‘서천 건지산성’이다. 사적 제60호.
🌏 乾: 하늘 건 마를 건 芝: 지초 지 山: 뫼 산 城: 재 성 -
물지채
(물芝菜)
:
지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약 30cm 정도이며,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고 실 모양이다. 7~8월에 녹색을 띤 자주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밑부분이 갈라진다. 연못이나 습지에 나는데 한국의 함경도와 일본 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 芝: 지초 지 菜: 나물 채 -
토지병
(土芝餠)
:
토란을 삶아 으깨서 찹쌀가루에 넣고 찧은 다음 동글납작하게 빚어서 지진 떡.
🌏 土: 흙 토 芝: 지초 지 餠: 밀가루떡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