浚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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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許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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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의 명의(名醫)(1539~1615). 자는 청원(淸源). 호는 구암(龜巖). 어의(御醫)로 있으면서 선조의 명으로 의서 편찬에 착수하여 1610년에 ≪동의보감≫ 25권을 완성하였으며, 각종 의서를 국역하였다.
🌏 許: 허락할 허 浚: 깊을 준 -
송준길
(宋浚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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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현종 때의 문신ㆍ학자(1606~1672). 자는 명보(明甫). 호는 동춘당(同春堂). 우참판, 이조 판서를 지내면서 노론의 거두로 활약하였다. 성리학, 예학에 능하였다. 저서에 ≪동춘당집≫, ≪어록해≫ 따위가 있다.
🌏 宋: 송나라 송 浚: 깊을 준 吉: 길할 길 -
강준흠
(姜浚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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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ㆍ서예가(1768~?). 자는 백원(百源). 호는 삼명(三溟). 순조 13년(1813) 수안 군수(遂安郡守)로 있을 때 세미(稅米) 운반의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새 화폐의 주조를 건의하였다. 사간(司諫), 승지(承旨) 등을 지냈으며 글씨에 능하여 금석문을 많이 썼다.
🌏 姜: 성 강 浚: 깊을 준 欽: 공경할 흠 -
이준경
(李浚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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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 때의 명신(1499~1572). 자는 원길(原吉). 호는 동고(東皐)ㆍ남당(南堂)ㆍ홍련거사(紅蓮居士)ㆍ연방노인(蓮坊老人). 벼슬은 영의정 및 영중추부사에 이르렀다. 1555년 도순찰사로 호남 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쳤으며, 신진 사류와 기성 사림 간의 알력을 조정하기에 힘썼다. 죽을 때 붕당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다. 저서에 ≪동고유고≫, ≪조선풍속≫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浚: 깊을 준 慶: 경사 경 -
김준
(金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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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1582~1627). 자는 징언(澄彦). 광해군의 난정(亂政)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가 인조반정 뒤에 여러 벼슬을 지냈다. 정묘호란 때에 안주 목사 겸 방어사를 지냈고, 안주성이 함락되자 처자와 함께 분신 자결을 하였다.
🌏 金: 성 김 浚: 깊을 준 -
한준겸
(韓浚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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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1557~1627).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 광해군 때 오도(五道) 도원수로 북방 수비에 힘썼으며, 인조반정으로 딸이 왕후가 되어 서평 부원군(西平府院君)에 봉하여졌다. 저서에 ≪유천유고≫가 있다.
🌏 韓: 나라 한 浚: 깊을 준 謙: 겸손할 겸 -
조준
(趙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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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ㆍ조선 전기의 문신(1346~1405). 자는 명중(明仲). 호는 우재(吁齋)ㆍ송당(松堂). 이성계를 추대한 공으로 부원군에 봉하여졌다. 과전법을 실시하여 토지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하륜 등과 함께 ≪경제육전≫을 편찬하였다. 저서에 ≪송당집(松堂集)≫이 있다.
🌏 趙: 나라 조 浚: 깊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