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한자(사자성어) 💡무용 분야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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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창
(帝壽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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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呈才) 때에 추던 춤의 하나. 조선 순조 29년(1829)에 당악 정재의 형식을 본떠 만든 것으로 임금의 수창(壽昌)과 성명(聖明)을 송하는 내용이다. 그 구성은 죽간자(竹竿子) 2명, 족자(簇子) 1명, 선모(仙母) 1명, 황개(黃蓋) 1명, 협무(挾舞) 8명으로 이루어지며 주악에 맞춰 춤을 춘다. 당악, 남악, 여악 세 가지가 있다.
🌏 帝: 임금 제 壽: 목숨 수 昌: 창성할 창 -
황창랑무
(黃昌郞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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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춤’을 달리 이르는 말. 나이 일곱 살에 백제에 들어가 칼춤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신라 소년 황창랑에게서 칼춤이 비롯하였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칼춤: 정재(呈才) 때 추던 춤의 하나. 향악(鄕樂)으로, 기생 네 사람이 각각 전립(戰笠)을 쓰고 전복(戰服)을 입고 검기(劍器)를 두 손에 하나씩 들고 양편에 나누어 마주 서서 추는 춤으로, 여기에 맞는 창사(唱詞)도 딸려 있다.)
🌏 黃: 누를 황 昌: 창성할 창 郞: 사나이 랑 舞: 춤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