承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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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종
(朴承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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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광해군 때의 문신(1562~1623). 자는 효백(孝伯). 호는 퇴우당(退憂堂). 벼슬이 좌의정, 영의정에 이르렀으며 1612년에 이이첨 일당이 인목 대비를 시해하려는 것을 제지하고 광해군 5년(1613)에 폐모론이 제기되자 이를 극력으로 반대하였다. 인조반정 후 손녀가 세자빈이 된 뒤 그의 일족이 권세를 누린 사실을 자책하여 자살하였다.
🌏 朴: 순박할 박 承: 받들 승 宗: 마루 종 - 류보청 (Liu Bocheng[劉伯承]) : 중국의 군인ㆍ정치가(1892~1986). 중화 인민 공화국 성립 후에 국방 위원회 부주석, 당중앙 정치국원 따위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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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李承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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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ㆍ정치가(1875~1965). 호는 우남(雩南). 개화 운동에 투신하여 독립 협회의 간부로 활약하다가 투옥되었다. 이후 미국으로 가서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상하이 임시 정부 대통령을 지냈다. 광복 후 1948년에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장기 집권을 위한 부정 선거를 자행하다 1960년 4ㆍ19 혁명으로 실각하여 하와이로 망명한 후 병사하였다.
🌏 李: 오얏 이 承: 받들 승 晩: 늦을 만 -
하승천
(何承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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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북조 시대 송나라의 역산가(曆算家)(370~447). 관측을 바탕으로 원가력을 만들었으며, 저서에 ≪달성론(達性論)≫이 있다.
🌏 何: 어찌 하 承: 받들 승 天: 하늘 천 -
최승우
(崔承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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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말기의 문인ㆍ학자(?~?). 중국 당나라에 유학하고 빈공과에 급제하였으며 문장이 뛰어나 최치원, 최언위와 더불어 삼최(三崔)로 불렸다. 문집에 ≪호본집(餬本集)≫이 있다.
🌏 崔: 높을 최 承: 받들 승 祐: 도울 우 -
정인승
(鄭寅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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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자(1897~1986). 호는 건재(健齋). 건국 대학교 교수와 전북 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한글 큰사전≫의 편찬을 주재하였다.
🌏 鄭: 나라 이름 정 寅: 동방 인 承: 받들 승 -
장승업
(張承業)
:
조선 후기의 화가(1843~1897). 자는 경유(景猷). 호는 오원(吾園)ㆍ취명거사(醉暝居士)ㆍ문수산인(文岫山人). 조선 후기 남화를 대표하는 화가로, 안견ㆍ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화단(畫壇)의 3대 거장으로 불린다. 작품에 <홍백매십정병(紅白梅十幀屛)>, <군마도(群馬圖)>, <어옹도(魚翁圖)> 따위가 있다.
🌏 張: 베풀 장 承: 받들 승 業: 업 업 -
오승은
(吳承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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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나라의 문인(1500~1582). 자는 여충(汝忠). 호는 사양산인(射陽山人). 청아하고 유려하면서도 품격이 있는 시문과 해학성이 강한 잡기(雜記)를 잘 썼다. 저서에 ≪서유기≫, ≪사양산인존고(射陽山人存稿)≫ 따위가 있다.
🌏 吳: 나라 이름 오 承: 받들 승 恩: 은혜 은 -
이승휴
(李承休)
:
고려 시대의 학자ㆍ문인(1224~1300). 자는 휴휴(休休). 호는 동안거사(動安居士). 서장관으로 원나라에 가서 문명(文名)을 떨쳤으며 돌아와 감찰대부, 사림 승지(詞林承旨) 등의 벼슬을 지냈다. 저서에 ≪제왕운기≫, ≪동안거사문집≫, ≪내전록(內典錄)≫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承: 받들 승 休: 쉴 휴 -
유백승
(劉伯承)
:
→ 류보청. (류보청: 중국의 군인ㆍ정치가(1892~1986). 중화 인민 공화국 성립 후에 국방 위원회 부주석, 당중앙 정치국원 따위를 지냈다.)
🌏 劉: 죽일 유 伯: 맏 백 承: 받들 승 -
최승로
(崔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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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기의 문신ㆍ학자(927~989).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지냈다. 왕명(王命)을 받고 시무책(時務策) 28조를 올려 고려 왕조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하였다. ≪동문선≫에 한시(漢詩) 2수가 전한다.
🌏 崔: 높을 최 承: 받들 승 老: 늙을 로 -
요승지
(廖承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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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랴오청즈. (랴오청즈: 일본 태생의 중국 정치가(1908~1983). 랴오중카이의 아들로 장정(長征), 항일전에 참가하여 신중국 성립 후 중일 국교 회복에 전력하였다. 중일 우호 협회 회장, 전국 인민 대표 상임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 廖: 성 요 承: 받들 승 志: 뜻 지 - 랴오청즈 (Liao Chengzhi[廖承志]) : 일본 태생의 중국 정치가(1908~1983). 랴오중카이의 아들로 장정(長征), 항일전에 참가하여 신중국 성립 후 중일 국교 회복에 전력하였다. 중일 우호 협회 회장, 전국 인민 대표 상임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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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학
(金承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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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1881~1965). 자는 우경(愚敬). 호는 희산(希山). 국권 강탈 후 만주로 망명하여 상하이(上海) 임시 정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임시 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 사장을 지냈다. 저서에 ≪대한 독립사≫가 있다.
🌏 金: 성 김 承: 받들 승 學: 배울 학 -
이승훈
(李承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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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학자ㆍ가톨릭 신자(1756~1801). 교명은 베드로. 1783년에 베이징 남천주당에서 영세를 받고 교리를 익히고 돌아와 교회를 건립하여 미사와 영세를 행하며 전도하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에 처형되었다.
🌏 李: 오얏 이 承: 받들 승 薰: 향풀 훈 -
이승소
(李承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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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문신(1422~1484). 자는 윤보(胤保). 호는 삼탄(三灘). 예문관 제학이 되어 왕명으로 ≪명황계감(明皇誡鑑)≫을 한글로 옮겼으며, 신숙주 등과 함께 ≪국조오례의≫를 편찬하였다. 저서에 ≪삼탄집(三灘集)≫이 있다.
🌏 李: 오얏 이 承: 받들 승 召: 부를 소 -
김승주
(金承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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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ㆍ조선 전기의 무신(1354~1424). 창왕 원년(1389)에 풍주(豐州)의 수령으로 왜구 격퇴에 공을 세웠으며, 조선 개국 후 평양 부윤, 병조 판서를 지냈다.
🌏 金: 성 김 承: 받들 승 霔: 쏟을 주 -
김현승
(金顯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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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1913~1975). 호는 다형(茶兄)ㆍ남풍(南風). 초기에는 자연 예찬의 낭만주의적 경향을 띠다가 점차 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였으며, 후기에는 기독교적ㆍ청교도적 신앙 세계를 표현하였다. 시집에 ≪옹호자의 노래≫, ≪절대 고독≫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顯: 나타날 현 承: 받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