詞 🌏한자(사자성어) 💡문학 분야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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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사
(白鷗詞)
:
조선 시대 십이 가사의 하나. 벼슬에서 물러난 선비가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봄 경치를 한가롭게 즐긴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전체 75구로 ≪청구영언≫에 실려 있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白: 흰 백 鷗: 갈매기 구 詞: 말씀 사 -
고려 가사
(高麗歌詞)
:
고려 시대의 시가 가운데 민요에 기원을 두면서 궁중의 연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윤색하고 개작한 시가. 구전되다가 조선 시대에 와서 ≪악학궤범≫, ≪악장가사≫, ≪시용향악보≫ 따위의 악서에 정착되었다.
🌏 高: 높을 고 麗: 고울 려 수효 려 歌: 노래 가 詞: 말씀 사 -
사화
(詞話)
:
중국 고전 운문의 한 형식인 사(詞)에 관한 평론 및 작가나 작품의 생성에 관한 배경 또는 일화 따위를 기록한 것. 송나라 때 유행하였고, 원나라ㆍ명나라 때에는 쇠퇴하였으나 청나라 때 다시 성행하였다.
🌏 詞: 말씀 사 話: 말할 화 -
황계사
(黃鷄詞)
:
조선 시대 십이 가사의 하나. 작자ㆍ연대 미상으로, 떠나간 임이 속히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여인의 심정을 노래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모두 80구로 되어 있으며, ≪청구영언≫에 실려 있다.
🌏 黃: 누를 황 鷄: 닭 계 詞: 말씀 사 -
자도사
(自悼詞)
:
조선 광해군 때 조우인이 지은 가사(歌辭). 정사(政事)의 어지러움을 한탄하고 임금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 自: 스스로 자 悼: 슬퍼할 도 詞: 말씀 사 -
사조
(詞藻/辭藻)
:
1
시문(詩文)의 재주.
2
시가(詩歌)나 문장.
3
시문의 문채(文彩)나 말의 수식.
🌏 詞: 말씀 사 藻: 마름 조 辭: 말씀 사 藻: 마름 조 -
원사
(怨詞)
:
신라 진평왕 때에, 기녀 천관(天官)이 지었다고 전하는 노래. 김유신이 기녀 천관에게 놀러 다니다가 어머니의 훈계를 듣고 발을 끊었는데, 어느 날 술에 취하여 돌아오는 길에 말이 그를 천관의 집으로 데려갔음을 알고 칼로 말의 머리를 베고 돌아섰다. 이에 천관이 이 노래를 지어 원망스러움을 하소연하였다고 한다.
🌏 怨: 원망할 원 詞: 말씀 사 -
만언사
(萬言詞)
:
조선 정조 때 안조환(安肇煥)이 지은 유배 가사.
🌏 萬: 일만 만 言: 말씀 언 詞: 말씀 사 -
속악 가사
(俗樂歌詞)
:
≪악장가사≫에 실린 노래 가운데 속요에 해당하는 노래. <가시리>, <동동>, <쌍화점>, <정석가>, <서경별곡> 따위를 이른다.
🌏 俗: 풍속 속 樂: 풍류 악 歌: 노래 가 詞: 말씀 사 -
사화
(詞華)
:
‘사조’를 달리 이르는 말. (사조: 시가(詩歌)나 문장., 시문(詩文)의 재주., 시문의 문채(文彩)나 말의 수식.)
🌏 詞: 말씀 사 華: 빛날 화 -
유실경계사
(柳室警戒詞)
:
조선 고종 때에 지어진 규방 가사. 풍산(豐山) 유씨에게 시집가는 고성(固城) 이씨의 딸에게 시집살이의 법도를 훈계한 내용이다.
🌏 柳: 버들 유 室: 집 실 警: 경계할 경 戒: 경계할 계 詞: 말씀 사 -
태평사
(太平詞)
:
조선 선조 31년(1598)에 박인로가 지은 가사(歌辭). 임진왜란 때 성윤문(成允文)의 막하에서 종군하였던 작가가 성윤문의 명에 따라 사졸들을 위하여 지은 작품으로, 전란의 참상과 종전 후 태평성대를 맞이하게 된 기쁨과 성은에 보답하여 길이 이 태평을 즐기자는 뜻을 노래하고 있다. ≪노계집≫에 실려 있다.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詞: 말씀 사 -
양화사
(楊花詞)
:
고려 충목왕 때에 한종유가 지은 가사. 시문에 뛰어난 작자가 벗들과 어울려 술에 취하면 자작(自作)의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하는데, ≪고려사≫ <열전(列傳)>에 한역가(漢譯歌)만이 전한다.
🌏 楊: 버들 양 花: 꽃 화 詞: 말씀 사 -
중흥악사
(中興樂詞)
:
조선 중종 13년(1518)에 남곤(南袞)이 본사찬, 미타찬의 가사가 이단이라는 이유로 그 대신 지어 올린 한시의 가사.
🌏 中: 가운데 중 興: 일어날 흥 樂: 풍류 악 詞: 말씀 사 -
궁사
(宮詞)
:
시체(詩體)의 하나. 주로 궁중의 생활을 소재로 하였고 칠언 절구가 많다.
🌏 宮: 집 궁 詞: 말씀 사 -
단장사
(斷腸詞)
:
조선 시대의 가사(歌辭). 임을 그리워하는 애타는 정을 읊은 것으로 모두 182구로 되어 있다. 작자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斷: 끊을 단 腸: 창자 장 詞: 말씀 사 -
비리지사
(鄙俚之詞)
:
속되고 천한 가사라는 뜻으로, 고려 속요가 남녀의 성관계를 직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하여서 조선 시대의 유생들이 이를 업신여겨 이르던 말. 성종 19년(1488)부터는 후정화, 만전춘, 서경별곡, 동동 따위를 음사(淫辭)로 규정하고 연향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가사를 개작하기도 하였다.
🌏 鄙: 더러울 비 俚: 속될 리 之: 갈 지 詞: 말씀 사 -
사
(詞)
:
중국 운문의 한 형식. 민간 가곡에서 발달하여 당나라 이후 오대(五代)를 거쳐 송나라에서 크게 성행하였다. 시형에 장단구가 섞여 장단구라고도 하며, 시여(詩餘)ㆍ의성(倚聲)ㆍ전사(塡詞)라고도 한다.
🌏 詞: 말씀 사 -
정읍사
(井邑詞)
:
백제 때의 가요. 행상을 나가 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의 심정을 노래한 것으로, 가사가 전하는 유일한 백제 가요이며, 한글로 기록되어 전하는 가요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악학궤범≫에 실려 있다.
🌏 井: 우물 정 邑: 고을 읍 詞: 말씀 사 -
연정사
(蓮亭詞)
:
조선 시대의 가사(歌辭). 부귀공명을 버리고 강호에 묻혀 유유자적하는 모습을 읊었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蓮: 연밥 연 亭: 정자 정 詞: 말씀 사 -
해가사
(海歌詞)
:
신라 성덕왕 때의 노래. 순정공(純貞公)이 강릉 태수로 부임하여 가던 길에 동행하던 아내 수로(水路) 부인이 해룡에게 납치되자, 한 노인이 근방의 백성들을 불러 모아 이 노래를 부르며 막대기로 땅을 치게 했더니 수로 부인이 풀려났다는 내용으로,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海: 바다 해 歌: 노래 가 詞: 말씀 사 -
야심사
(夜深詞)
:
고려 시대의 가요. 임금과 신하가 서로 즐기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악장가사≫에 한문으로 번역되어 전한다.
🌏 夜: 밤 야 深: 깊을 심 詞: 말씀 사 -
매화사
(梅花詞)
:
조선 철종 때에, 안민영이 지은 연시조. 스승인 박효관이 키운 매화를 제재로 술ㆍ달ㆍ눈을 배치하여 꽃 피는 모습과 향기 따위를 읊은 작품으로, 모두 여덟 수로 되어 있다.
🌏 梅: 매화나무 매 花: 꽃 화 詞: 말씀 사 -
어부사
(漁父詞)
:
1
조선 명종 때에, 이현보가 지은 연시조. 늙은 어부의 즐거움을 읊은 것으로 고려의 <어부가>를 개작하여 단가(短歌) 5수, 장가(長歌) 9수로 만든 것이다.
2
조선 시대 십이 가사의 하나. 이현보의 <어부사>를 다섯 가지의 가락으로 되풀이하여 부르는 것으로 6박 1장단이다.
🌏 漁: 고기잡을 어 父: 아버지 부 詞: 말씀 사 -
십이 가사
(十二歌詞)
:
조선 후기에 널리 불리던 대표적인 가사 열두 편을 이르는 말. <백구사>, <죽지사>, <어부사>, <행군악>, <황계사>, <춘면곡>, <상사별곡>, <권주가>, <처사가>, <양양가>, <수양산가>, <매화 타령>을 이른다.
🌏 十: 열 십 二: 두 이 歌: 노래 가 詞: 말씀 사 -
강촌사
(江村詞)
:
조선 선조 때에, 차천로가 지은 가사. 벼슬에서 물러나 자연 속에서 한가롭게 사는 생활을 찬미하는 내용으로, ≪청구영언≫에 실려 있다.
🌏 江: 강 강 村: 마을 촌 詞: 말씀 사 -
전사
(塡詞)
:
중국 송나라 때 유행한 한시의 격식. 당나라 때 서역에서 들어온 것으로, 일정한 평측(平仄)으로 장단구를 만들고, 각 구에 알맞은 글자를 채워 넣어 짓는 시이다. 이백의 <억진아(憶秦娥)>, <보살만(菩薩蠻)>이 그 시초이다.
🌏 塡: 메울 전 詞: 말씀 사 -
석춘사
(惜春詞)
:
조선 시대의 가사. 봄이 덧없이 지나감을 옛 중국 미인들의 이야기에 담아 서술하고 남편과 떨어져 사는 젊은 여인의 쓸쓸함을 노래한 것으로, ≪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 ≪고가요집주(古歌謠集註)≫ 따위에 실려 있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惜: 아낄 석 春: 봄 춘 詞: 말씀 사 -
절화사
(折花詞)
:
1
옛 취타곡(吹打曲)의 하나. 임금의 거둥 때나 군대의 행진 때 연주되었다.
2
조선 시대 십이 가사의 하나. 민요적인 색채를 띠고 있으며 중간에 입타령이 끼어 있다.
🌏 折: 꺾을 절 花: 꽃 화 詞: 말씀 사 -
만전춘별사
(滿殿春別詞)
: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작자와 연대 미상의 고려 가요. 전 5연으로 되어 있으며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 滿: 찰 만 殿: 큰 집 전 春: 봄 춘 別: 다를 별 詞: 말씀 사 -
사뇌
(詞腦)
:
향찰(鄕札)로 기록한 신라 때의 노래. 민요적ㆍ불교적인 내용으로, 작가층은 승려ㆍ귀족ㆍ평민에 걸쳐 다양하다. 4구체, 8구체, 10구체의 세 가지 형식이 있다. 현재 ≪삼국유사≫에 14수, ≪균여전≫에 11수로 모두 25수가 전한다.
🌏 詞: 말씀 사 腦: 뇌 뇌 -
해조사
(諧嘲詞)
:
조선 시대의 규방 가사. 출가하여 시집살이를 하는 여인들의 생활상을 읊은 내용으로, 모두 231구로 되어 있다. 작자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諧: 고를 해 嘲: 비웃을 조 詞: 말씀 사 -
낭유사
(浪遊詞)
:
조선 정조ㆍ순조 때에, 문신 이기경(李基慶)이 지은 가사(歌辭). 도교의 허망함과 불교의 허무함, 가톨릭교의 괴이함을 노래하고, 유교만이 참다운 삶의 본령이라고 읊었다. 작자가 서학 금압(西學禁壓)에 앞장섰다가 만년에 귀양살이할 때에 지은 것으로, 모두 74구의 한글로 되어 있다.
🌏 浪: 물결 낭 遊: 놀 유 詞: 말씀 사 -
어부사시사
(漁父四時詞)
:
조선 효종 2년(1651)에 윤선도가 지은 연시조. 강촌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부의 생활을 노래하였다. 춘ㆍ하ㆍ추ㆍ동 각 10수씩 모두 40수로 되어 있으며, ≪고산유고≫에 실려 있다.
🌏 漁: 고기잡을 어 父: 아버지 부 四: 넉 사 時: 때 시 詞: 말씀 사 -
누항사
(陋巷詞)
:
조선 광해군 3년(1611)에 박인로가 지은 가사. 경기도 용진에 은거하고 있을 때 이덕형이 찾아와 사는 형편을 묻자 작가가 이에 화답하는 뜻으로 지은 가사로, 자연을 벗 삼아 안빈낙도하는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노계집≫에 실려 전한다.
🌏 陋: 좁을 누 巷: 거리 항 詞: 말씀 사 -
천관원사
(天官怨詞)
:
신라 진평왕 때에, 기녀 천관(天官)이 지었다고 전하는 노래. 김유신이 기녀 천관에게 놀러 다니다가 어머니의 훈계를 듣고 발을 끊었는데, 어느 날 술에 취하여 돌아오는 길에 말이 그를 천관의 집으로 데려갔음을 알고 칼로 말의 머리를 베고 돌아섰다. 이에 천관이 이 노래를 지어 원망스러움을 하소연하였다고 한다.
🌏 天: 하늘 천 官: 벼슬 관 怨: 원망할 원 詞: 말씀 사 -
죽지사
(竹枝詞)
:
조선 시대 십이 가사의 하나. 중국 악부 죽지사를 모방하여 우리나라의 경치, 인정, 풍속 따위를 노래한 작품으로 모두 4장으로 되어 있다.
🌏 竹: 대 죽 枝: 가지 지 詞: 말씀 사 -
남녀상열지사
(男女相悅之詞)
: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즐거워하는 가사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 사대부들이 ‘고려가요’를 낮잡아 이르던 말. (고려 가요: 고려 시대의 시가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고려 시대의 시가 가운데 민요에 기원을 두면서 궁중의 연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윤색하고 개작한 시가. 구전되다가 조선 시대에 와서 ≪악학궤범≫, ≪악장가사≫, ≪시용향악보≫ 따위의 악서에 정착되었다.)
🌏 男: 사내 남 女: 계집 녀 相: 서로 상 悅: 기쁠 열 之: 갈 지 詞: 말씀 사 -
사뇌가
(詞腦歌)
:
1
향찰(鄕札)로 기록한 신라 때의 노래. 민요적ㆍ불교적인 내용으로, 작가층은 승려ㆍ귀족ㆍ평민에 걸쳐 다양하다. 4구체, 8구체, 10구체의 세 가지 형식이 있다. 현재 ≪삼국유사≫에 14수, ≪균여전≫에 11수로 모두 25수가 전한다.
2
향가 가운데 차사사뇌(嗟辭詞腦), 즉 10구체만을 이르는 말.
🌏 詞: 말씀 사 腦: 뇌 뇌 歌: 노래 가 -
건안 사인
(建安詞人)
:
중국 후한 건안 때의 문학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 建: 세울 건 安: 편안할 안 詞: 말씀 사 人: 사람 인 -
원부사
(怨婦詞)
:
조선 중기에 허난설헌이 지은 규방 가사.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규방에서 속절없이 눈물과 한숨으로 늙어 가는 여인의 애처로운 정한(情恨)을 노래하였다. 일설에는 허균의 첩인 무옥이 지었다고도 한다.
🌏 怨: 원망할 원 婦: 아내 부 詞: 말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