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끝 단어 💡음악 분야 13개
- 갖춘마침 : 악곡이 완전히 끝났음을 느끼게 하는 마침. 마지막 으뜸음이 베이스나 소프라노에 있어야 하고, 센박에 놓여야 한다.
- 줄받침 : 거문고, 가야금 따위 현악기의 현(絃)을 괴는 작은 받침.
- 마침 : 악곡의 끝이나 중도에서 끝맺는다는 느낌을 주도록 2~3개의 화음을 연결한 형태. 완전 종지, 불완전 종지, 변격 종지, 위종지, 반종지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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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침
(小沈)
:
휘파람 부는 법의 하나. 혀를 윗니 안에 대고 두 입술을 벌려서 불되 기운을 조금 막아서 분다.
🌏 小: 작을 소 沈: 잠길 침 -
반마침
(半마침)
:
악곡에서 한 단락을 딸림화음이나 버금딸림화음으로 매듭짓는 일.
🌏 半: 반 반 - 벗어난마침 : 버금딸림화음에서 으뜸화음으로 나아가 악곡을 끝맺는 마침. 흔히 찬송가에서 마지막의 ‘아멘’을 부를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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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침
(大沈)
:
휘파람 부는 법의 하나. 혀를 윗니의 안에 대고 기운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게 하며, 목구멍을 크게 벌려서 큰 소리를 낸다.
🌏 大: 큰 대 沈: 잠길 침 - 바른마침 : 딸림화음에서 으뜸화음으로 나아가 악곡을 끝맺는 마침. 갖춘마침과 못갖춘마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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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마침
(女性마침)
:
마침꼴 가운데에서, 마지막 으뜸 삼화음이 마디의 첫째 센박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는 마침.
🌏 女: 계집 여 性: 성품 성 - 못갖춘마침 : 악곡이 완전히 끝났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갖추지 못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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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마침
(男聲마침)
:
마침꼴 가운데에서, 마지막 으뜸 삼화음(三和音)이 센박에 있는 마침.
🌏 男: 사내 남 聲: 소리 성 -
현침
(絃枕)
:
현악기에서, 줄의 머리를 걸치는 침목(枕木)이라는 뜻으로, ‘담괘’를 달리 이르는 말. (담괘: 거문고, 가야금 따위의 현악기에서 줄을 괴는 받침. 머리 편을 한 치쯤 위로 솟게 하여 줄을 괴어서 뜨게 한다. 거문고ㆍ가야금ㆍ금(琴)은 머리 쪽에만 있고, 슬(瑟)ㆍ대쟁(大箏)ㆍ아쟁(牙箏)은 아래위에 다 있다.)
🌏 絃: 악기 줄 현 枕: 베개 침 - 거짓마침 : 화성법의 하나. 딸림화음이 으뜸화음으로 나아가지 않고 6도의 화음으로 나아가 악곡을 매듭짓는 방식으로, 쇼팽ㆍ브람스ㆍ바그너와 같은 낭만파 작곡가가 즐겨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