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냐 🌾끝 단어 14개
- 영감의 상투가 커야 맛이냐 : 실속 있게 적당하면 되지 그 이상은 별로 중요하지 아니하다는 말.
- 청국장이 장이냐 거적문이 문이냐 : 못된 사람은 사람이라 할 수가 없고 좋지 아니한 물건은 물건이라 할 수 없다는 말.
- 만 냥의 돈인들 무슨 소용이냐 : 아무리 가치 있는 것이라도 직접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소용이 없다는 말.
- 내 울음이 진정 울음이냐 :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만 하는 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낭에 난 물건이냐 : 서낭당에 걸어 놓았던 물건은 사람들이 꺼린다는 점에서, 물건값이 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것은 형조 패두의 버릇이냐 : 옛날 형조에서 볼기 치는 일을 맡았던 패두의 버릇처럼 경거망동으로 사람을 마구 때림을 꾸짖는 말.
- 얻은 이 타령이냐 : 서로 짝하여 다님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웬 떡이냐 : 뜻밖의 행운이나 횡재를 만났을 때 이르는 말.
- 온 바닷물을 다 켜야 맛이냐 : 무슨 일이나 끝장을 보지 아니하면 손을 놓지 아니하는, 욕심이 많은 사람에게 하는 말.
- 호박꽃도 꽃이냐 : 예쁘지 않은 여자는 여자로 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이것이냐 저것이냐 : 1843년에 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가 쓴 철학서. 인간의 실존적 계기를 미적ㆍ감성적인 것과 윤리적ㆍ이성적인 것으로 나누어, 그 계기의 절대적 대립의 갈등을 밝히고 기독교적 실존을 위한 길을 제시하였다.
- 집에 금송아지를 매었으면 내 알 게 무엇이냐 : 아무리 귀중하고 훌륭한 물건을 가졌다고 해도 그것을 볼 수도 없고 쓰지도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
- 이것은 다방골 잠이냐 : 옛날 서울의 다동(茶洞)에는 부자가 많이 살고 있었는데 일 없이 잠을 즐기어 아침에 늦도록 일어나지 않았다는 데서, 늦잠 자는 것을 비꼬는 말.
- 네 뱃병 아니면 무슨 병이냐 : 너의 배부른 것이나 뱃병이라고 하지 임신부가 배부른 것을 보고 무슨 병이라고 하겠느냐는 뜻으로, 비록 어떤 흠집이 사물의 전체를 다 가린다고 해도 그것이 작은 허물조차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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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명 1개 : 이것이냐 저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