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나 🌾끝 단어 17개
- 참새 알을 까먹었나 : 말이 빠르고 몹시 재잘거리기를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싸라기밥을 먹었나 : 쌀이 부서져서 반 토막이 된 싸라기로 지은 밥을 먹었느냐는 뜻으로, 상대편이 반말 투로 나올 때 빈정거리는 말.
- 오동 숟가락에 가물칫국을 먹었나 : 피부가 검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참새를 볶아 먹었나 : 말이 빠르고 몹시 재잘거리기를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느 구름에 눈이 들며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나 : 언제 무엇이 어떻게 될지 미래의 일에 대하여는 모른다는 말.
- 집에 꿀단지를 파묻었나 : 집에 빨리 가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불로초를 먹었나 : 보통 이상으로 장수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 열두 폭 말기를 달아 입었나 :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고 참견함을 비꼬는 말.
- 걸레를 씹어 먹었나 : 잔소리가 아주 심함을 핀잔하는 말.
- 도깨비를 사귀었나 : 까닭도 모르게 재산이 부쩍부쩍 늘어 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간이 뒤집혔나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 마음의 평정을 잃고 까닭 없이 웃음을 핀잔하는 말.
- 닷 돈 추렴에 두 돈 오 푼을 내었나 :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를 불만조로 이르는 말.
- 굴뚝에 바람 들었나 : 굴뚝에 바람이 들면 아궁이로 연기가 나와 불을 때는 이의 눈에서 눈물이 난다는 데 빗대어, 왜 우느냐고 되묻는 투로 이르는 말.
- 곶감 죽을 쑤어 먹었나 : 곶감으로 죽을 쑤어 먹어 그리 기분이 좋으냐는 뜻으로, 실없이 웃음을 핀잔하는 말.
- 정신은 빼어서 개 주었나 : 정신이 없고 잘 잊어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이불 밑에 엿 묻었나 : 뜨거운 노구솥 가에 엿을 붙여 놓고 왔다면 곧 녹아 흐를 것이니 바삐 돌아가서 살펴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안달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중을 잡아먹었나 : 알아듣지 못할 말을 입 안에서 우물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었나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17개입니다.
- 구 17개 : 이불 밑에 엿 묻었나, 간이 뒤집혔나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도깨비를 사귀었나, 곶감 죽을 쑤어 먹었나, 열두 폭 말기를 달아 입었나, 싸라기밥을 먹었나, 오동 숟가락에 가물칫국을 먹었나, 중을 잡아먹었나, 걸레를 씹어 먹었나, 집에 꿀단지를 파묻었나